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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적 예수님 만나기 (행18:24-18: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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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적 예수님 만나기 (행18:24-18:28)

주하인 2005. 7. 29. 20:04


 1. 아볼로 분석

 

  1) 브리스 길라 부부 만나기 전

 

가. 많이 배운자 (24)
 학문이 많고 지식욕이 많다.
 예수님에 대해서도 많이 안다. (25)
 요한의 세례에 대해서만 안다.
 
나. 열정적 신앙인 (26)
  열심히 말한다.  열심히 가르친다.
  회당에서 담대히 얘기한다.
 
다. 운이 좋은 자(26)
 부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서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
( 성령 세례, 부활, 십자가 , 하나님의 아들 등..)


   2) 부리스 길라 부부 만난 후 추가된 성품

 

가. 은혜 넘치는 자(27)

나. 남에게 유익이 되는 자(27)

다.  열정적 전도자(28)
 

 2.  묵상

 

 주님께 쓰임 받을 좋은 달란트 전시장 같은 사람이다.


아볼로는 누구보다 다양한 자질을 가진 자로서 초대 교회의 폭팔적 성장의

중앙에 서있는 사람이다.

 그의 뛰어난 인간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는 부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기 전

에는 단지 똑똑하였던 수천년 전의 한 인물로 역사 속에 스러져 갔을 뿐이었

을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주님을 제대로 알고 인격적으로 그 분을 만나서 오직 그 분의 '은혜'를 입기

전에는 성공하려는  세상적 노력, 자신의 능력을 극한 까지 개발하려는 야망

등은 잠시의 영달은 보장 받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주님이 기뻐하시고 역사

속에 참으로 존경 받는자로서 기억 받기에는 너무 뚜렷한 한계가 있을 뿐이

다.

 

 오늘 묵상을 통해 나타 내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은 '예수님에 대한 인격

적 만남'이다.


 그 인격적 만남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올바른 성경적 지식'이다.

 

 아볼로는 부리스길라 부부의 정확한 가르침 덕분으로 '세상이 바뀌는 '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그것은 그의 인생에 대 변혁을 가져왔다.
이전까지 단지 지식욕과 개인적 능력의 과시에 불과했던 자신의 능력이 헛된

것임을 그는 깨달았다.
주님은 그의 열정이 하나님을 향한 것임을 아시고 그에게 십자가의 도를 열

어 보여 주신 것이시다.

이제 그는 기쁨에 겨워 못이기게 되었다.

철저한 '은혜' 통한 기쁨은 그로 하여 회당에 나가 유대인 들을 상대로 '사

자후'를 터뜨리도록 하였다.

지식과 열정과 인격적인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한 '은혜'로운 아볼로를 당할

자 누구랴....?


 3. 적용

 

. 성경 공부하자.
. 틈 날 때마다 전도하자.
. 브리스길라 부부 같은 멘토를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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