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제 더 풍성할 평안과 진실[렘33:1-13] 본문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참 좋은 구절.
좋아하는 구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래야지요....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더 ' 부르짖어야 할 당위성.
더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려면 늘.. 유혹의 게으름이 막아서지만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기도하면 반드시 느껴지는
기쁨과 평안과 평강.
그 평안과 평강과 기쁨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커져 감을 느끼지만
아직도
절절히 부르짖지 못하고 있으니 ^^;;;
어쩌면 주께서 부르짖으라 시고
응답하겠고
'더 크고 은밀한 일을 '
내게 '보이신다' 심이신듯하다.
그렇다.
비젼이다.
뭐.. 요새.. 아.. 그도 요새는 덜 하더니..
십수년 전 부터 '비젼'이라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치장된 자신의 인생목표를 목표삼아
마구 잡이 무자비한 신앙행위를 하던.. (목적이 이끄는 삶.. 도 ..ㅎ )
그런 왜곡된 자기 비젼 신앙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으로 인한
하나님에 의하여 이끌리고
매일 말씀으로 수정 받는
그런 '진정한 비젼' 말이다.
그 비젼을 내게 다시금 말씀하심이시다.
6.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그때..
즉, 이제 점점 더 가까와지는 그때...
주님은 내게 (이 성읍을... ^^*)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셔서 (온전한 회복 )
'평안'과 '진실'이 나를
풍성하게 채워지게 될 것이란
그런 기대감이
말씀을 보면서
내 가슴을
든든히
채워오는 듯하다. ^^*
과거 (2010년)에도
'응답받을 조건'(← 눌러 보시면 링크 됩니다. ^^*)이란 이름으로
동일한 묵상을 올린 것을
내 블로그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을 따라가다 보니
발견하게 되어 읽어 보았다 .
그 때 역시 많이 흔들리던 (덜 정리된.. ^^;) 시절의 글이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깨닫는 게 많은 시절로
지금의 글보다 훨씬 풍성하고 길~게 써져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썼지만 날 도구로 쓰심이 확실한 듯
그 때가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그 마음 하나하나가 다시 되살아 느껴지는게
은혜로왔다.
애처러웁기도 햇고.. (타인처럼.ㅎ)
하지만.. 지금은
조금더 '맑고 간결하고'
그 감성을 터치하는 울렁거림 보다는
잔잔한 기쁨..
그때는 순종하지 못할 것 같던 것도
이제는 조금 더 말씀이 있으시니 부담이 없이 따를 수도 있겠을 것도 같은
그런 '비교'가 되었다 .
어쩌면..
아니다. .. 맞을 것이지만 '발전'인 듯했다 .
다른 방면의 유익.
타인에게는 어쩌면 그 때의 많은 부분을 들여다 보고
감성적으로 드러내 보이게 하심이
그들의 가지고 있는
동일한 문제들에 대하여
터치할 계기가 되게 그 때 당시의 날 쓰셨다면
이제는 '내 속'에 더 깊이...
더 굳게
더 본질에 가까운 부분을 이야기 하시는 ...
그래서 ..
오늘
난
더 깊이
더 부르짖는 기도가 되어야 겠고
그러심은
내 내면의 깊은 부분의 상처를 치유하고 만지시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게 하심으로
'평안'과 '진실'함이 풍성함으로
더 성장하여 갈 계기가 되게 할 발판 말이다.
그러기 위하여
내가 할 일은
'더 기도'해야하고
더 부르짖어야 하며
그러함을
주님 뵐 그날까지
점차적으로 더 늘려 가야 할 것만 같다.
감사하다
주님.
깨닫습니다.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정 기뻐하며
그리할 것 명심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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