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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풍성할 평안과 진실[렘33: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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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풍성할 평안과 진실[렘33:1-13]

주하인 2018. 11. 2. 12:39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참 좋은 구절.

좋아하는 구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래야지요....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더 ' 부르짖어야 할 당위성.

더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려면 늘.. 유혹의 게으름이 막아서지만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기도하면 반드시 느껴지는

기쁨과 평안과 평강.

그 평안과 평강과 기쁨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커져 감을 느끼지만

아직도

절절히 부르짖지 못하고 있으니 ^^;;;

어쩌면 주께서 부르짖으라 시고

응답하겠고

'더 크고 은밀한 일을 '

내게 '보이신다' 심이신듯하다.


그렇다.

비젼이다.

뭐.. 요새.. 아.. 그도 요새는 덜 하더니..

십수년 전 부터 '비젼'이라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치장된 자신의 인생목표를 목표삼아

마구 잡이 무자비한 신앙행위를 하던.. (목적이 이끄는 삶.. 도 ..ㅎ )

그런 왜곡된 자기 비젼 신앙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으로 인한

하나님에 의하여 이끌리고

매일 말씀으로 수정 받는

그런 '진정한 비젼' 말이다.

 그 비젼을 내게 다시금 말씀하심이시다.



6.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진실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그때..

즉, 이제 점점 더 가까와지는 그때...

주님은 내게 (이 성읍을... ^^*)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셔서 (온전한 회복 )

'평안'과 '진실'이 나를

풍성하게 채워지게 될 것이란

그런 기대감이

말씀을 보면서

내 가슴을

든든히

채워오는 듯하다.  ^^*


 

 과거 (2010년)에도

'응답받을 조건'(← 눌러 보시면 링크 됩니다. ^^*)이란 이름으로

동일한 묵상을 올린 것을

내 블로그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을 따라가다 보니

발견하게 되어  읽어 보았다 .

 그 때 역시 많이 흔들리던 (덜 정리된.. ^^;) 시절의 글이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깨닫는 게 많은 시절로

지금의 글보다 훨씬 풍성하고 길~게 써져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썼지만 날 도구로 쓰심이 확실한 듯

그 때가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그 마음 하나하나가 다시 되살아 느껴지는게

은혜로왔다.

애처러웁기도 햇고.. (타인처럼.ㅎ)

하지만.. 지금은

조금더 '맑고 간결하고'

그 감성을 터치하는 울렁거림 보다는

잔잔한 기쁨..

그때는 순종하지 못할 것 같던 것도

이제는 조금 더 말씀이 있으시니 부담이 없이 따를 수도 있겠을 것도 같은

그런 '비교'가 되었다 .

어쩌면..

아니다. .. 맞을 것이지만 '발전'인 듯했다 .

 다른 방면의 유익.

타인에게는 어쩌면 그 때의 많은 부분을 들여다 보고

감성적으로 드러내 보이게 하심이

그들의 가지고 있는

동일한 문제들에 대하여

터치할 계기가 되게 그 때 당시의 날 쓰셨다면

이제는 '내 속'에 더 깊이...

더 굳게

더 본질에 가까운 부분을 이야기 하시는 ...


그래서 ..

오늘

더 깊이

더 부르짖는 기도가 되어야 겠고

그러심은

내 내면의 깊은 부분의 상처를 치유하고 만지시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게 하심으로

'평안'과 '진실'함이 풍성함으로

더 성장하여 갈 계기가 되게 할 발판 말이다.


그러기 위하여

내가 할 일은

'더 기도'해야하고

더 부르짖어야 하며

그러함을

주님 뵐 그날까지

점차적으로 더 늘려 가야 할 것만 같다.

감사하다


주님.

깨닫습니다.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정 기뻐하며

그리할 것 명심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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