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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곤고한 자 일 뿐였다[롬7:14-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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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곤고한 자 일 뿐였다[롬7:14-25]

주하인 2018. 9. 14. 11:08


세습이 문제이겠습니까


저분의 그러하심이

육신의 법이자 죄의 법을

그대로 따른 것이고

그 죄의 법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세상에 드러낸게 문제며


그러한 잘못된 선택들이

가장 큰 책임을 지워주신

그것도 큰 교회 목회자께서

하나님 두려워 하지 않으시고 하심이

더 문제지요.


더더구나 이 분 

WCC 총재

세습반대자에 대한 마귀 논리.....

적극적으로

죄의 법에 순종하여 가는 모습이

두렵습니다

허락되어진 자신의 정체성을

공공연히 부정하면서도

목회자 타이틀 유지하는

그 무지한 미련함이

죄의 법의 극단을 보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오늘

사망의 몸 안의 죄성

곤고한 자로서의 갈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법을 선택해야할

우리 네 부족한 범부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세심하고 다정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옳은 선택과 더불어

결국

하나님 나라에 합당할 자로서

성화될 우리의 선한 숙명이

얼마나 감사하고 힘이 되는 지요


조율하고

힘써 다져나갈

귀한 인도하심을 주시니

참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이

감사한 하루입니다


그리고

거울 한번 다시 쳐다 보아야 겠습니다

내 얼굴에

저 분과 다른

평안함이 깃들어 있는 지요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기도하려 눈을 감으니

확하고 스치는 장면이 있으며 음란한 생각이 몰려오려 한다 .

어..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닌데.. ..

늘 그랬다.  .. 그러고 보니..

 사람을 볼 때

나도 모르게 갑자기 '분'이 올라올 때가 있어왔다.   

'욱~'..

 힘들어서 온 '환우 분'들께 최대한 역지사지 하여

그들 앞에 '해법'을 제시해주는 게 의사의 할 일이고

그러기 위한 방편으로 최대한 친절하게 하여

몇번이고 그들의 입장에 서서 들어주고 받아주고 ..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때로 '이해'하지 못하고 되풀이 하는

솔직히 '미련'하다고 느껴지는 (이거.. 이제는 안다.   불현듯 올라오는 판단 기준들이다..ㅠ.ㅠ;;) 분들에게

역시 또... 짜증이 올라오려 한다.

 운전하다가 난... 잘 그러면서

뒤에 바짝 다가와 위협하는 듯하거나

과도히 경쟁하며 필요없는 과속운전하는 자들에 대하여도

울컥~하며 반응한다 .

.... ^&*()_............ㅠ.ㅠ;;


 내 의지나 판단은 분명코

내 그토록 감사하고 의지하며

그 분의 말씀대로 살고자 결심하고 선택하고 나와도

순간

그래지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이거..

'내 속에 거하는 죄' 탓이 아니라

어찌 말할까?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분명코 난..

의지적으로 말씀대로, 도덕적으로, 논리적으로

선한 선택을 하길 원하는 데

그렇지 못한.. 수십년의 생활이었고

그러함은 예수님.. 그 크신 사랑을 경험한 이후에

한동안 계속 되어 왔고

지금도 .. 자주다.

비록.. 덜하지만..


아..

그렇게 될 때마다

하루속의 나는

스스로를 얼마나 '자책'했던가?

얼마나 좌절해왔던가?

'곤고'.. .

그러하다.

정말 절묘한 표현이다.

곤궁하고 고생스러운 .. 괴롭고 누추하고 어려운.. 느낌...

어찌해도 난.. 이리 한마디로 '거지' 같은 자.. 인가 하는

그런 생각 말이다.


'사망의 몸' .. .

그렇다 .

하나님이 안계시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그리해주심이 아니시라면

내 어찌 살아있을 수 있단 말이던가?

난..

분명코 시간의 수레 바퀴에 치어 죽어가며

되풀이 되풀이 곤고한 자신을 확인해가며

속절없이 눌려 죽어갈

몸.. 육신 .. 속에 거하는 자...

때되어 불려갈 그날에 결국

아무 것도 없이 불타버릴 듯한 자로

느껴짐이다.

 

다행이도..

예수의 부활과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매일 다시 일어날 힘을 주시니

다행이지..

아니라면 난 진즉

육신안에 갇혀 우울의 틀 속으로 빠져 들어가거나

사망의 결단.. 죄송하지만 자살이라도 했을 ㅠ.ㅠ;;;

그리 곤고한 삶이 맞았다 .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런데..

그 몸이 따르는 '죄의 법'

그 강력하게 사로잡아 의지와 다른 '죄'를 짓게 함에 도 불구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간구하고 있어

난.. 다시 매일 부활할 자격과 깨달음을 얻었고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고

지금껏 발전해오고 있다.

 

 이 블로그...

15년 다되게 붙들고 있음은

그런 내 깨달음과 결심이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사이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던 내가

말씀을 통하여 임하시는

로고스 하나님께서

다시 다시 회개하고 부활하던 과정을

성령으로 강하게 이끄시는

코람데오의 과정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영적 일기'

'하나님 법이 내 안에서 커지는 역사'

' 죄의 법'으로 인한 흔들림의 과정.........

말씀을 하루의 레마로 받아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시는

그래서 내 나머지 삶 이후의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를 증거하고 증거할

하나님 법과 죄의 법 사이의

곤고했던 자의 고백이다.


오늘.

이제 내 삶속에서 그리그리 역사하셔서

곤고했던 이 사망의 몸 안의

내 힘들었던 것들이

정말..

진짜..

죄의 법의 영향이었고

앞으로는

불쑥 불쑥 밀고오는 '죄'로 인한 '죄'에 고민하지 않을 것..

그런 '죄성 욕구'에 대하여 과감히 털어낼

논리적 깨달음을 얻었으니

성령의 은혜로

내 영혼에 크게 자리잡게할

새로운 하루가 되리라.

감사하다.



주님.

사망의 곤고한 몸에서

곤고하게 살아가는 게

우리네 인생 들의 진실입니다.

 다행이도 우리, 나는

'M' 교회 'K ' 목사의 '죄의 법'에 영혼을 빼앗긴듯

모든 선한 선택과 '근거있는 논리'를 포기하며

하나님의 법을 절대적으로 대치하며

'세습'.. 오직 이 땅, 이 몸, 그 몸에서 난 자식의 부를 위한 것 만을 위하여

과감히 세상에 대하여 마귀라 치부하는

그 미련하고 무리하고 더러운 죄의 선택에서

다른 선택을 할 힘을 얻고

바라보고 있게 되니 감사합니다


아..

그를 보며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내 속에 불현듯 불현듯

내 성품을 결정해오던 숨은 '핵심 망상'들을

들여다봅니다.

'죄의 법칙' 말입니다.

내 속에 그럴듯하게 자리잡아

저로 하여금 '죄'된 욕구를 놓치 못하게 하는

그 어리석음..

그래서 그 어리석음에 '사망과 곤고'의 허덕임을 허덕이면서조차도

아직도 흔들리는 그 죄.. 말입니다.


 주여.

이제 하나님의 법을

더 깊이 선택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저 혼자 되지 않사오니

순간순간 깨닫게 하시어

좋은 선택..;. 생명의 선택으로

매사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여.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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