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성경 말씀 근거한 열심으로 나를 [요2:13-25] 본문
17.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늘 온유하시고 흔들리지 않으시던
예수님이
한번도 안 보이실 듯한 모습으로 성전을 뒤 흔들어 놓으셨다.
그런데
'성경말씀에'.. .라며 되풀이 되는 구절과 더불어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라 나온다.
그분의 그러하심은
우리의 예측,
그 분이 그러하실 리는 없을 것이라는 예측을 뛰어넘고
그러하신 이전과 다른 스스로의 행태(죄송.. 행동하는 태도)를 깨드리심이
스스로에게는 별 부담이 안되시는 것 같다.
아.. 말은 길게 했지만 '부끄러움...당혹감'.. 뭐 이런 스스로에 대한 놀람. .. 말이다.
당연히도 '죄악'이 하나도 없으신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런 게 맞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라고 짚어 나온것으로 ..
열심과 열정이 있는 분들이 그렇듯
그것은 죄가 아니다.
당연히도.. .그러한
나나..
모든 마음이 편치 않은 분들에게 ^^;
인생을 누르는 부정적 흐름들이 있을 리가 없다 .
그렇기에
오늘은 '열심'에 눈이간다.
나..
내 삶이 그리 힘이 없음..
아... 그리도 하나님의 뜻을 잘 받아 산다고 하면서도
점차로 세월에, 구습에 흔들리는 듯한
바람불면 휘청이는 마른 가지 같은 삶이
한번씩 찾아옴은
내 '열심'이 흐려짐이다.
왜 .. 인가?
알고 있다.
그 열심이 낮아짐과
그러한 원인을 ..
그러나 앎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그리함은
'성경 말씀'에 더 깊이 침착되지 못함이고
따라서 허락되어진 '성령의 은혜'의 옅어짐... .... 등이 이유가 아닐까?
그것을
오늘 '성경말씀에.. ' 라시며 '열심'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행적에
나를 읽어주심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아시지요?
아시오매
제게
열심을 회복하게 하소서.
오늘
저를
또
읽어주시고 말씀으로 터치하시니
제 열심을 회복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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