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성경 말씀 근거한 열심으로 나를 [요2:13-25] 본문

신약 QT

성경 말씀 근거한 열심으로 나를 [요2:13-25]

주하인 2022. 1. 7. 10:13

 

17.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늘 온유하시고 흔들리지 않으시던 

예수님이 

한번도 안 보이실 듯한 모습으로  성전을 뒤 흔들어 놓으셨다. 

 

 그런데

'성경말씀에'.. .라며 되풀이 되는 구절과 더불어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라 나온다. 

 

그분의 그러하심은

우리의 예측, 

그 분이 그러하실 리는 없을 것이라는 예측을 뛰어넘고

그러하신 이전과 다른 스스로의 행태(죄송.. 행동하는 태도)를 깨드리심이 

스스로에게는 별 부담이 안되시는 것 같다. 

아.. 말은 길게 했지만 '부끄러움...당혹감'.. 뭐 이런 스스로에 대한 놀람. .. 말이다. 

당연히도 '죄악'이 하나도 없으신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런 게 맞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라고 짚어 나온것으로 .. 

열심과 열정이 있는 분들이 그렇듯

그것은 죄가 아니다. 

당연히도.. .그러한 

나나..

모든 마음이 편치 않은 분들에게 ^^;

인생을 누르는 부정적 흐름들이 있을 리가 없다 .

 

 그렇기에 

오늘은 '열심'에 눈이간다. 

 

나.. 

내 삶이 그리 힘이 없음.. 

아... 그리도 하나님의 뜻을 잘 받아 산다고 하면서도

점차로 세월에, 구습에 흔들리는 듯한

바람불면 휘청이는 마른 가지 같은 삶이 

한번씩 찾아옴은

내 '열심'이 흐려짐이다. 

 

왜 .. 인가?
알고 있다. 

그 열심이 낮아짐과 

그러한 원인을 .. 

그러나 앎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그리함은

'성경 말씀'에 더 깊이 침착되지 못함이고

따라서 허락되어진 '성령의 은혜'의 옅어짐... .... 등이 이유가 아닐까?

 

그것을 

오늘 '성경말씀에.. ' 라시며 '열심'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행적에 

나를 읽어주심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아시지요?

아시오매

제게 

열심을 회복하게 하소서.

오늘 

저를 

또 

읽어주시고 말씀으로 터치하시니

제 열심을 회복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