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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만 보다[렘41: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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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만 보다[렘41:1-18]

주하인 2018. 11. 15. 07:27




1.일곱째 달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의 장관인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세상적으로 (하나님의 원리를 배제 한다면...ㅠ.ㅠ;) 이들의 분노도 이해할 수 있다 .

젊은이의 의분.

그래서 이스마엘은 10명을 데리고 그다랴를 죽이러 온다.

그리고는 '잔인무도'하고 '후안무치'하고 '싸이코 패스 ' 같은 ^^;;;;; 일들을 벌인다.


 세상은 그런거 같다.

자기의 생각, 합리적 이유........로 하는 어떤 것이든

어떤 명분과 대의에도 불구하고

그 끝은 항상 '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젊음, 합리, 의분.

그러나......소름끼치는 일을 그들은 거침없이 행하지 않던가?

자신들의 행위를 숨기기 위해...


 
14.이에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이 사로잡은 그 모든 백성이 돌이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돌아가니

 잔인하고 무도하게 그다랴를 죽인 이스마엘 일행을 제지한 것은

죽은 그다랴에게 이스마엘을 주의하라 경고했던 인물.



15.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여덟 사람과 함께 요하난을 피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가니라 
  10사람과 왔던 이스마엘이

8사람만 데리고 '암몬'으로 도피한다.


경고이신 듯하다.

하나님 백성의 타이틀을 걸고 생활한다해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한다 해도

진정 하나님의 뜻이 아니거나

최소한 매사 매일 하나님의 의중을 의식하고 사는 자가 아니면

그 결국은 이렇다는 것 말이다.

 

 눈 앞의 이익.

순간의 분노

세상 원리만으로 하는 경솔한 판단.


'손해'다.


 

  이상하게도 ^^*  아침 시간을 일찍 일어나 기도하게 해달라는 기도처럼

믿음에 대한 내용의 기도는 엄청 잘 들어 주신다 .ㅎ

정말 아침 잠이 많아서 일어나기 힘들었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로 '묵상'과 그 전의 마음 가짐.. 등

자꾸 게을러지는게 마음에 걸려서

기도를 햇더니 여지없이 6시 근처만 되면 눈이 떠진다.

그것도 '개운'하게.. ^^*

그래서...일어난 김에 찬송가 반주 (유튜브에 JerryKim이라는 분의 반주가 정말 은혜로와 MR 메일로 받아서 틀고 있다. ) 틀어놓고 기도를 하고 있다가

불현듯 스마트 폰 초기 화면에 뜨는 문구 (설정에서 고칠 수 있다. ㅎㅎ)를

'예수그리스도로 만 ' 생각하자, 판단하자.. 이리 쓰고 싶어서 얼른 고쳤다 .


그리고는 묵상을 들여다 보았다

아.. 잔인 무도 한게..

요새 보는 싸이코 패스들..

복잡한 젊은 죄인들... 무차별 살상...을 하는 자들의 그것과 별차이가 없다.

나름.. 나라를 잃은 젊은이들이 의분을 못이겨

그다랴를  공격할 수도 있다 지만 그 후에 나오는 저 잔인무도함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지금시대의 죄들과 틀림이 하나도 없다 .

 

 저 들.. 지금 시대의 무자비한 현상들...

나이들어 소위 '리더'라고 부르시는 분들 조차 (미국리더, 중국리더, 일본리더, 필리핀리더,  우리나라 정객들.. ..모두.. ) 행하시고 말씀하시는 바

그들이 내세우는

모든 합리적인 이유(국가를 위하든, 민생이 먼저든.. 어떤 합리적 명분이든.. .) 에도 불구하고

'유아적이고'  잔인해 보이기까지 하는 일들이

부지기수다 .

눈들어 신문을 보고 매체를 통해 세상을 보기가 겁이 난다 .

 그들을 그렇게 확장 , 미분, 적분 .. .시켜 보면

결국 '하나'다.

모두 같다

 어떤 이유든 '인간의 판단, 자아의 판단'에 의한

결국은 '망조'이고 '소름'끼치는 결말이 될 수 밖에 없단 것이다 .

난.. '미션병원'에서

그 열정적이고 순수한 분들께서

오랜 신앙생활과 기도와 나눔... 봉사.. 등을 하다가

선교에 열정으로 이글거리며 모인 그 들 사이에서

결국 어떠한 이유든 '왜곡'되고 '넘어지는 ' ..

그래서 불신자들보다 더한 '숨겨진 죄'를 거침없이 드러내는 (자신들만 숨긴 줄 아는 ^^;;) 죄들을

너무도 많이 보아 왔다 .

그래서 '인간', '자아'가 앞서는 (비록 하나님 이름을 들먹여도 순간 튀어나온다.. ) 합리는

결국 '실족'하고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사실을.............


 그것.

극명하게 오늘 '이스마엘 '(아.. 이름이 안좋다.  ^^;;) 들의 결과를 보고 있다 .

10에서 8 .

암몬으로 도망침.

그 극악무도한 '죄'.

그들이 죽었는지 살았는 지 그 후의 결말은 누구도 모르지만

살았던 죽었던 그 삶이 녹록했을까?

양심이 남았으면 나이들어가며 미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마져 마비된 '싸이코 패스'라면 '악마'처럼 변햇을 것이니

그 안에 평안과 행복이 거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불 성설 아닐까?


 나.

'예수로만 보다'라고 제목을 정했다.

굳이 '예수와 함께하는 식사'.. 라던가...하는 책에서 나온 것 처럼

예수님이라면 이럴 때.. 라는 생각을 하려 애쓰지 않아도

이제 조금씩

내 안의 버거움으로 인하여

세상의 일들이 부딪쳐올 때

나도 모르는 가슴의 답답함이 있을 때

판단이 미처 서지 않을 때

화살 기도하거나 (실제.. 더 기도하고 깊이 기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게을러서.. ㅠ.ㅠ.;;)

레마로 주신 말씀을 연상할 노력해 오고 있다 .

  날 살게 하시는 유일한 이유

세상의 사람들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이유가

'삶속에서 영성'..

매일 살면서 '코람데오' 하시기 위함이 아니시던가?

그러면서

아주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내 영혼이 맑아지고

마음이 가벼워지고

세상의 일도 무게가 덜해지고

원하는 것보다 훨씬 다른 방향으로 풀려나가게 되어 왔다.

그게.. 또 주님의 원리이심도 알아지고... ^^*


 이제. ..

내게 더 필요한 것.

그 모든 노력과 방향이

점점 더 '예수 그리스도' 와 '십자가'로 맞추어 정리되고

예수님으로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게 .. .진정 성화되는

진정 하나님이 날... 우리를 이 땅에서

그처럼 오랫동안 인내 하시고

인도하시고 손잡아 이끄시는

성령 하나님 보혜사의 은혜로 이끄시는

근원적 이유가 아니겠는가?


 아..

물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어떻게 세상에 접목을 하고 적용을 하겠는가?

그 문제.

그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자로서

어떻게 내가 홀로 할 수있는 문제던가?

어떻게 설명해낼 수 가 있는가?


이제..

성장해가는 믿음.

두터워져 가는 체험들.

쌓여가는 영혼의 경험........

그를 매개로 역사하실 하나님의 뜻이고 방법이면 가능하고

우리.. 내가 할 일은

그 깨달아지는 사실을 붙들고

더 주님을 의식하려는 선택을 하기만 하면된다.


그리되면

언젠가.. 지금보다 더 빠른 장래에

예수 그리스도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인격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

좌로나 우로나

어떤 외부적 비교에도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 않을까?

 저런.. 세상의 극명한 결국인 '이스마엘'들과 다르게.. .?


 이 마지막 시대

이 종말론적 현상의 시대 (무엇을 더 기대들 하시는가? 환경재앙.. 먼지.. 국가적 결투.. 경제... 식량..  AI..,...ㅠ.ㅠ;;;)에

급작스레이 오실 주께 '익은 곡식' , '이긴 자'로 추수 받기 위해서라도

어서 더 성화되지 않아야 할 것인가?

이 땅을 살면서

자연스러운 '성화'.. 말이다.



주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마엘 등을 통하여

세상에 고착된 눈

자아 만을

나름의 합리로 추구하다가 벌어지는 결국.. 을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

그래서 그 반대로

예수 님으로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될

우리의 진정한 결국을 원하게 됩니다.

내 주여.

불가능하지 않을 듯 하여

다시 기도하나이다.

기대합니다.


주님.

사랑받는 진정한 소수.

성화된 자

이긴 자의 그것을 기대합니다.

이 일상에서

그리되길 바랍니다.

내 주변,

내 아는 모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하게 사모하려는

갈길 모르는 안타까운 자들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내 주여.


내 죽을 때까지

인도하실

코람데오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

내 주 예수그리스도의 성령님.

도우실 줄 믿습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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