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영생을 살 자로서의 믿음[막10:32-52] 본문
32.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
그 길이 항상 희망의 길은 아니다.
때로는 '두려워하더라'에서 알 수 있듯이
고난의 길이기도 하다 .
당연히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려 가시는 길이기에
십자가 고난의 예상되는 두려운 길이다 .
인생은 안그런가?
늘 좋은 일만 있던가?
우리네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의 바램대로 항상 '축복'만 주어진다면
그게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
진정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길이기도 하다 .
예수께서 그것을 위하여
예수 십자가를 같이 짐을 원하시어
우리, 좀더 사모하고 선택받은 소수들에게는
좁은 문, 좁은 길을 가길 권하심이 아니시던가?
아..
이 .. 내 인생.
돌아보면 절대로 다시 걸어갈 수 없을
진한 어려움을 헤치고 왔다 .
이제 주님 안에서 많은 깨달음과 인도하심을 받고
이제 이정도면 .. 할만큼
조금은 견딜만하고 감사가 넘치는 매일을 바라보고 있지만
아직은 가야할 길이 남아 있다 .
좁은 길, 십자가의 길..
알면서도 힘들다 .
하지만... 주께서
앞에서 가신다... .신다.
그게 눈에 들어온다.
당연하지만
그날을 감해주시고
십자가를 같이지시며
성령으로 인도하실 것을 알기에
마음이 한결 편하다.
자주 잊음이 문제일 뿐........
34.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그 예수님이 그러신다.
예상되는 모든 수모와 고통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그렇다.
그것은 비단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부활은
좁은 길을 가는 우리 모두,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씀이다.
매일 삶에서
넘어지고 쓰러져 죽을 것 같은 힘듦이 있더라도
주님으로 인하여
다시 일어나
완전히 깨끗이 또 걸어갈 수 있다.
그러함..
수없이 많이 체험했기에
또 다시 확신하게 된다 .
자주 잊는 게 문제지..
그렇다 .
난..
앞으로 남은 좁은길을
두려워함과 더불어 걸어가야 할지도 모른다 .
하지만..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앞에 걸어가고 계심을 내가 잊지 않고
부활의 신앙을 놓치지 않고 있는다면
난.. 결국 승리하리라.
37.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문제는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한
끊임없이
이 무지한
욕심과 유혹과 본능의 막아섬이
혼돈 스럽게 할 것이다.
하지만,
말씀을 묵상하는 한
그러한 나 .. 이면서도
그러함을 잊고
영생 대신
이땅의 썩을 것에 대한욕심
그러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과거의 흔적으로
매몰되지 못하도록
날 또 깨우시고 깨우시리라.
50.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나...
영적 맹인 처럼
미련하게 살아왔을 지라도
아직은
주님을 사모하는
열렬한 절절함은 유지되고 있는 지
또 매일 돌아 보아야 한다
다행이도
기도하면
최소한 그 순간 뿐일지라도 ^^;;
세상의 그 어떤 유혹 보다도
더 기쁘고 나른한 안온감으로
행복하다.
진정으로..
그러함을 더 크고 깊게 하기 위하여
기도의 분량을 늘려야 겠다 .
그 사모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더 커져
세상의 유혹과 욕심이 흔들지 못하게.......
51.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그리하여
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느날
불현듯
내게 찾아오셔서
"네게 무엇 하여 주기 원하냐" 물으실 날.. .
보이지 않는 눈이지만
주님 향해 들며
"주여... 보기를 원합니다"
진정
'영생'의 나를 사모할 수 있는
그래서
그 어떤 영생의 삶을 방해하여
눈멀게 하는 생각이나 감각.......욕심, 본능들을
다 내려 놓아
주님 나라를 온전히 볼수 있길 원합니다. "라 고백할 수 있길 원한다.
52.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아.......
주여.
제 믿음
더 크게 하소서.
네 믿음이
주하인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는 말씀을
크고 뚜렷이 보길 원합니다.
주여.
주님의 전적인 구원으로
구원받은 백성의 자격을 얻는 나.. .
온전한 구원..
내 안의
영생의 삶을 사는 자로서
전혀 합당하지 않은
여러 부정적 생각들, 두려움, 미움, 원망, 외로움..
다 내려 놓을 수 있길 원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신 내 주님.
내 앞을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따라 가는
이 인생길에서
괜한 두려움 ,, 괜한 외로움은
다 내려 놓습니다 .
그리하여
다시 부활하게 하소서.
매일 부활하게 하소서.
내주님..
내 믿음으로 온전한 구원을 온전히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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