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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와 지역 주민을 위한 2005 샘 열린음악회」 오는 9일 개최
탤런트 정애리(사회), 가수
주현미, KBS 개그콘서트팀 등 출연
효산의료재단 샘병원(대표원장 박상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우와 지역 주민을 위한
제 2회 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본 음악회는 연말을 맞이해 질병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샘병원 입원 환자들과 가족 그리고
우리 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안양지역 시민들의 문화 활동 향유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오는 9일(금) 오후 6시부터 샘안양병원 지하
대강당 ‘샘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탤런트 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주현미, KBS 개그콘서트팀, 테너 김형철, 김민성,
김철호, 베이스 이정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샘병원에서 근무하는 진료과장들로 구성된 남성중창단 ‘실크로드’의 공연도 준비되어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작년의 경우 ‘제1회
샘열린음악회’란 명칭으로 2004년 7월 1일 안양문예회관에서 음악회가 열렸으며, 안양문예회관 개관 이래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인 행사라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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