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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문 안에서 살기[렘7:1-15] 본문

구약 QT

여호와의 문 안에서 살기[렘7:1-15]

주하인 2023. 7. 20. 09:11

(치앙마이 행 밤기차)
잘자고 일어나 마주한 태국 평야의 아침 햇살

.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여호와의 말씀이' 

여전히

이곳

밤을 새워 달린 이곳 치앙마이행 밤기차 안의 아침에도

여지 없이 '임하'셨다.

그게 중요하다. 

 

산 속 곳곳을 통과하면서 

이전 , 수년전 왔을 때와 다름 없이 

여전히 임하신다 

 

 그게 중요하다. 

어떤 곳에 있던지

어떤 상황에 있던지

그게 홀로이던

군중 속이든

여행지던 

하나님의 선교 행 중이던...........그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을 놓치지 않고 있으니

이렇게 '임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을 마주 할 수 있다는게 중요하다.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집' '문' 앞에서서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이라 말씀하신다. 

 

 말씀을 듣고

여호와 안에 임하는 자들,

영적 유다 사람들..

그 중에 말씀을 들으려 몸부림치는 '선택받은 소수'의 유다 사람들을 부르신다. 

 

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그리고 

' 여호와의 집 문 안'

" 이 곳에 살게 하리라" 선언하신다. 

예수님 영접하면 누구나 가게 되는 천국의 개념이 

너무도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복음이지만

그를 넘어서는 '매일 주님 안에서 사는'...

죽고나서 가는 부끄러운 구원의 그러한 상급없는 초보적구원 말고

이땅을 살되 천국을 사는 '심령천국'의 삶.. 

어찌 되어도 주 안에서 살고

내가 주안에

주가 내 안에 사는 

그 신비로운 체험.......

주께서 그토록 원하시는 우리의 영적 성장이 궁극,

성화를 이루고 이루어지는 끝없는 '평강'의 상태..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안에서 누리게 되는 

비록 잠시지만 누리게 되는 그 감정적 평안과 기쁨과 전율의 

지속적인 누림.........을 말씀하시는 듯 느껴진다. 

 

구약,

선지서,

그 공의의 선언에서

내게 그러신다. 

 

"주하인아.

안다.

당황하지 말거라

어떤 이유로 해서 지금 네가 그곳 그렇게 서 있는지

왜 그곳에 갈 수 밖에 없는지...

그런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너는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고

그러함으로 '여호와의 문' 앞에 서 있어

매일 여호와의 임재 안으로 들어오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

더 힘써라

더 노력하라

주님의 임재 안에서 영원히 삶을 사모하라

너는 그럴 자격이 있다"심으로 들린다. 

 

감사하다. 

주님...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놓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안에서 회복되고 누리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안에서 거하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이제 곧 치앙마이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린VIP버스'로 갈아타 치앙라이로 행할 예정입니다.

급히 마무리 하지만 제 나머지의 시간도 인도하소서.

절 놓지 마소서. 

주님 의 성전 문 안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영원히 살 수 있도록 

더 붙들어 주소서.

 

죄로 부터 멀어지게 하소서

 

옛적길.. 

그길이 선하고 아름다우니 회복하라심...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겟습니다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의 이름으로 기도하비낟.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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