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여호와여 감사합니다[시106:1-12] 본문
부제) 또다시 감사를 올려드릴 수 밖에 없는 진실
은혜를 인하여 구원으로 말미암아
.
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다.
감탄이다.
그렇지 못할 상황에서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가 되는
그래서 '여호와께 감사하라'라 명령조의 언사를 발하지만
그게 '감사하라'하면 '감사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원리'를
누구도 알아
'감사하라'하면
'감사함을 같이 누리게 ' 될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러함,
감사함이 마땅히 당연함,
그렇지 아니하고 견딜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크시며 크시고도 크신
'은혜의 터질듯한 충만'함을 드러내 보이심이다.
그리고 '여호와를 감사하'여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굳이 (그렇다.. 굳이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허락되어진 은혜의 감사의 시간에.. ^^*) 생각나는 대로 옮겨 적은게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다.
나.
우리.. .
정말 어찌 고개를 들고
이땅을 당당히 살아갈 만큼 선한 부분이 있단 말인가?
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함에 비추어
내 하나의 그럴만한 자격이 없음을 알아짐에도 불구하고
이런 '감사함'..
이런 '할렐루야'의 감동이 밀려옴은
그냥 오직
'그의 선하심'
'그 분의 영원하신 인자하심'이 아니고는
세워질 수 없는 거다.
그래서 그냥..
의도하지 않지만
'여호와께 감사하라' 라는
자신도 모르는 감동을 발하여 놓고는
'흘러나오는 표현'이 그렇다는 거다.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을
감사하라....
이 아침.
그렇다.
이상히도 무겁다.
큰 흔들릴 일도 없고
오히려 '현실'에서 여러가지 .. 제법 잘 풀리는데 그렇다.
아..
내 급한 .. ㅠ.ㅠ.. XX..가 좀 걸린다.
그런데 그러함에 비하여
자꾸만 마음이 더 무겁다.
그러한 무거움으로
일찍 일어나 그냥 앉았지만
머리가 깨질듯하고
마음이 분심이 자꾸 일어나며
'익숙한 자괴감'이 날 누르려 한다 .
머리 양쪽이 찌르듯 아프다 .
편두통..
얼굴이 달아오르려 하고.. 뭐.. 그렇다.
'노력을 안했다'
'그냥 하나님 만 바라보고
이러한 상황을 십자가 앞에 가져다 놓으려
'노력'했다.
"감사하라 내 영혼아.. "
찬양이 흘러나오며
마음이 뚫리는 듯하다.
뻥..
30분이 넘어서야 겨우 '말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평정심이 생긴다.
'할렐루야' 하신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하신다.
깨달아진다.
'감사하라' 면 감사가 될 것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나.
정말 단점과 결점이 많다.
급한.. ㅠ.ㅠ...
아직도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있지 못한다.
언어가 거칠다.
언사가 부드럽지 못하다.
이 ... 세상은 자꾸만 더 더 더 .. 하며
자신들 만의 가치를 요구하며
감정의 노동을 원하는 세상인데
난.. 여전하니 ..
나도모르는 내 안의 논리들이
제재를 할 시간도 없이 튀어나와
겸허하지 못한 모습으로 '잠시의 갈등'을 유발할 기회가 늘어간다.
하나님의 원리에 맞지 않는...
그러한 것이 내 영혼을 뒤흔들려 함이 맞는 거 같다 .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무엇보다 힘든 것이
'이정도면... '
'이토록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고 ..하셨으면'...이다.
무게로 더 무거워지려 한다.
그런데..
그러함을 뚫고
'할렐루야'
마음이 정결해지고 감사함으로 채워짐을 느낀다.
'시작부터' .. 시편 기자의 언어에 따라
마음이 변하는 거 같다 .
공감이 되어진다.
'그렇다.
난.. 내가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었음은
당연히도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심 ' 덕..일 뿐이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
그것을 알고
주께서 '여호와께 감사하라'하시고 명령..
아니.. 같이 느껴보거라 주하인아... 하시는 대로
마음이 그리 움직여버리는 거 같다.
할렐루야다.
그리고 '시' 같은 운율로
그 마음을 이리 표현하여 주신다.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감사하다.
정말..
내 살아 여기까지 올수 있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 덕분이다.
나의 모든 죄를 다 묻어 두시고
절대의 은혜, 오직 궁극의 사랑의 눈으로만
나를 바라 보시며
나를 기억하심이시다 .
주의 구원의 약속,
그 넘치는 사랑으로
일방적으로 베푸신 사랑의 약속으로만
날 돌아보시고 돌보심 '덕'이란 말이다.
어찌..
그렇지 않고는
이런..
어리석고
어이없고
어질지 못한 자에게
또 다가오셔서
감사로 이끌어 주신다는 말씀이신가..
할렐루야...다.
할렐루야
주님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리니이다.
주여.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뒤죽박죽.. 도저히 헤어나올길 없는 거 같은
무게의 답답함에서
내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그냥 감사의 마음이 흐르게 하시는
은혜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거..
온전히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이 아니고는
제 머리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기에 그렇습니다.
그 기적..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크기는
제 영혼으로는 '기적'으로 밖에 받아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은혜로 날 기억하시고
구원으로 날 돌보신다시는
그 시적이고 정확한 표현..
정말 가슴에 옵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평정을 찾습니다.
은혜로 날 기억하시고
주의 구원으로 날 돌 보아주신다니
진정 감사드립니다.
주여
오늘 하루 또 시작하라는 알람이 울립니다.
어제 그제.. 긎그제부터 지속되는
제 마음 속의 뒤흔들림,
제 머리의 아픔을 딛고
말씀을 근거로 얻어진
감사를 근거로
또 하루 시작하려 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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