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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감사합니다[시106: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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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감사합니다[시106:1-12]

주하인 2024. 8. 29. 07:33

부제) 또다시 감사를 올려드릴 수 밖에 없는 진실

        은혜를 인하여 구원으로 말미암아

.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다.

감탄이다. 

그렇지 못할 상황에서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가 되는 

그래서 '여호와께 감사하라'라 명령조의 언사를 발하지만

그게 '감사하라'하면 '감사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원리'를 

누구도 알아

'감사하라'하면

'감사함을 같이 누리게 ' 될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러함, 

감사함이 마땅히 당연함,

그렇지 아니하고 견딜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크시며 크시고도 크신 

'은혜의 터질듯한 충만'함을 드러내 보이심이다. 

 

 그리고 '여호와를 감사하'여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굳이 (그렇다.. 굳이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허락되어진 은혜의 감사의 시간에.. ^^*) 생각나는 대로 옮겨 적은게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다. 

 

 나.

우리.. .

정말 어찌 고개를 들고 

이땅을 당당히 살아갈 만큼 선한 부분이 있단 말인가?

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함에 비추어

내 하나의 그럴만한 자격이 없음을 알아짐에도 불구하고

이런 '감사함'.. 

이런 '할렐루야'의 감동이 밀려옴은

그냥 오직

'그의 선하심'

'그 분의 영원하신 인자하심'이 아니고는

세워질 수 없는 거다. 

 

 

 그래서 그냥.. 

의도하지 않지만

'여호와께 감사하라' 라는 

자신도 모르는 감동을 발하여 놓고는

'흘러나오는 표현'이 그렇다는 거다.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을 

감사하라.... 

 

이 아침.

그렇다. 

이상히도 무겁다. 

큰 흔들릴 일도 없고

오히려 '현실'에서 여러가지 .. 제법 잘 풀리는데 그렇다. 

 

아.. 

내 급한 .. ㅠ.ㅠ.. XX..가 좀 걸린다. 

그런데 그러함에 비하여 

자꾸만 마음이 더 무겁다. 

 

 그러한 무거움으로 

일찍 일어나 그냥 앉았지만

머리가 깨질듯하고 

마음이 분심이 자꾸 일어나며

'익숙한 자괴감'이 날 누르려 한다 .

머리 양쪽이 찌르듯 아프다 .

편두통.. 

얼굴이 달아오르려 하고.. 뭐.. 그렇다. 

 

 '노력을 안했다'

'그냥 하나님 만 바라보고

이러한 상황을 십자가 앞에 가져다 놓으려 

'노력'했다. 

 

 "감사하라 내 영혼아.. " 

찬양이 흘러나오며

마음이 뚫리는 듯하다. 

뻥.. 

30분이 넘어서야 겨우 '말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평정심이 생긴다. 

 

 '할렐루야' 하신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하신다. 

 

깨달아진다. 

'감사하라' 면 감사가 될 것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나.

정말 단점과 결점이 많다. 

급한.. ㅠ.ㅠ... 

아직도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있지 못한다. 

언어가 거칠다. 

언사가 부드럽지 못하다. 

이 ... 세상은 자꾸만 더 더 더 .. 하며

자신들 만의 가치를 요구하며 

감정의 노동을 원하는 세상인데

난.. 여전하니 .. 

나도모르는 내 안의 논리들이

제재를 할 시간도 없이 튀어나와

겸허하지 못한 모습으로 '잠시의 갈등'을 유발할 기회가 늘어간다. 

 

 하나님의 원리에 맞지 않는... 

그러한 것이 내 영혼을 뒤흔들려 함이 맞는 거 같다 .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무엇보다 힘든 것이

'이정도면... ' 

'이토록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고 ..하셨으면'...이다. 

무게로 더 무거워지려 한다. 

 

 그런데.. 

그러함을 뚫고 

'할렐루야' 

마음이 정결해지고 감사함으로 채워짐을 느낀다. 

 

'시작부터' .. 시편 기자의 언어에 따라

마음이 변하는 거 같다 .

공감이 되어진다. 

'그렇다. 

난.. 내가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었음은

당연히도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심 ' 덕..일 뿐이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

 

그것을 알고 

주께서 '여호와께 감사하라'하시고 명령.. 

아니.. 같이 느껴보거라 주하인아... 하시는 대로

마음이 그리 움직여버리는 거 같다. 

할렐루야다. 

 

 그리고 '시' 같은 운율로 

그 마음을 이리 표현하여 주신다.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감사하다. 

정말..

 

내 살아 여기까지 올수 있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 덕분이다. 

나의 모든 죄를 다 묻어 두시고

절대의 은혜, 오직 궁극의 사랑의 눈으로만

나를 바라 보시며 

나를 기억하심이시다 .

 

 주의 구원의 약속,

그 넘치는 사랑으로 

일방적으로 베푸신 사랑의 약속으로만

날 돌아보시고 돌보심 '덕'이란 말이다. 

 

어찌.. 

그렇지 않고는

이런.. 

어리석고

어이없고

어질지 못한 자에게 

또 다가오셔서 

감사로 이끌어 주신다는 말씀이신가..

할렐루야...다. 

 

 

 할렐루야

주님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리니이다. 

 

주여.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뒤죽박죽.. 도저히 헤어나올길 없는 거 같은

무게의 답답함에서

내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그냥 감사의 마음이 흐르게 하시는

은혜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거.. 

온전히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영원하심이 아니고는

제 머리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기에 그렇습니다. 

 

그 기적..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크기는

제 영혼으로는 '기적'으로 밖에 받아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은혜로 날 기억하시고

구원으로 날 돌보신다시는

그 시적이고 정확한 표현.. 

정말 가슴에 옵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평정을 찾습니다. 

 

은혜로 날 기억하시고

주의 구원으로 날 돌 보아주신다니

진정 감사드립니다. 

 

주여

오늘 하루 또 시작하라는 알람이 울립니다. 

어제 그제.. 긎그제부터 지속되는

제 마음 속의 뒤흔들림,

제 머리의 아픔을 딛고

말씀을 근거로 얻어진 

감사를 근거로

또 하루 시작하려 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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