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은 더 모르드개처럼 앉아 있자[에2:19-3:6] 본문
부제) 모르드개는 앉아있지만 하나님과 교통하며 세상을 바라보았다
모르드개의 매사 그러함을 통해 하나님이 엮으신다
하나님 만 바라보며 앉아 있는 그 자리가 결국은 승리하는 자리다
내 서 있는 자리
내 앉아 있는 지금의 자리
이 변함없는 일상의 나날들
벗어나고픈 갈등의 지금이
주께서 허락하신
기회의 순간이기도 하다
내 삶에서 이루고 있는
그 어떤 손짓하나 발짓하나가
의미가 되어
우리를 구하고
나를 구하는
깨닫지 못하였던
아주 큰 순간이 될지는
때되어
주님의 시간이 되면
반드시 알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기도하여야 하리라
더욱 감사하며 기다려야 한다
매일 매시간 매순간을
최선 다해 살아도 된다고
그리 말씀하신다
살아계신 내 주
말씀의 하나님께서....
2장
21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문을 지키던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원한을 품고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22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오늘날 이 자리에 이렇게 앉아 있을 수 있음은
모두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당연히도 인정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문앞에 앉은 모르드개'라함은
어쩌면 이방인으로서 고위직에 올라 '성지기 관리' 하는 입장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데도 아니고 왜 하필... 그 자리일까?
관계로서의 '에스더'의 숙부,
위치로서의 '문지기 고위관리'
상황으로서의 '암살시도'를 들을 수 밖에 없는 자리.
모든 상황의 종합으로서 '왕에게 직고할 수 있는 왕후 조카' .........
그 어떤 하나도 없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의 기기묘묘함 아니던가?
예수님 십자가 달리심도
그때 '12제자'의 '유다'가 없었고
그때 '로마'가 지배하지 않았으며
그때.. 그때.. 모든 조건들이 들어 맞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오늘의 '우리'..
지금의 '나'가 있을 수도 없음이다.
그리고 그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완전한 엵임'을 위하여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저런 선택과 위치에 있었고
마침 '암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이
전제가 되어
오늘까지 이어짐이다.
아..
그러고 보면
단 하나도 몸부림치고
왜 그러시냐고 .. 어쩌면 이러셔야만 하냐고 ... 몸부림칠
그 어느 하나의 이유도 찾지 못하겠다.
오직 '주님의 뜻'에만 감사하고
오직 '기도하고 기다려도 될 ' 당위성이 아니던가?
그리고 '모르드개'처럼
그 자리에서 '최선 다해' 기도하여
그게 주님의 뜻이라 생각되면
'조카 에스더'를 왕후에 밀어넣기 위한
최선의 '모사' -자신의 능력하에서 할 수 잇는 최선이 모사 일 거다...그리고 기다림... 정보에 귀 기울임 , 왕후 네트워크를 이음 -를 행함에 대하여 보게 하신다.
내게
깨닫게 하시는 바가 있으시다
문제는...
이 부족하고 조급하고 안절 부절 못하는 심사가 문제지....
3장
4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6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그리고 '이 모르드개'의 꼿꼿함.
이게 때로는 우리의 삶속에서 '옳은 신앙인의 본받아야 할 태도'로 생각되어
고집을 부리다가 심지어 목숨까지 위태로와지고
그보다 더
'자아의 기승부림'이 되어버려
아집과 독단, 율법으로 남아 버리는 차가운 변화의 위험은
또 없지 않던가?
그 율법과
올바른 신앙,
그를 통하여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이 구원'되는
대 반전이 이루어지고
이어지고 이어져 '십자가 예수'님 을 거쳐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하시는 근거가 됨을 생각하면
또 .. .어디까지 지조를 지켜야 할지
곤란하고 힘든게 믿음의 길이 맞다. ㅠ.ㅠ
CS루이스님의 말씀처럼
" 믿음의 길은'율법'과 '방탕' 의 양 지옥 사이의 줄타고 가는 위태하고 힘든 것'이란 표현이
적절한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그래서 난...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해
하루만 살아갈 '레마'를 받아 살려 한다 .
그러기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뜻,
복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이란 기본 전제조건이 필요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 어떤 상황도
주님의 뜻을 근거로 하면
단하나도 버릴 것이 없으며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생각되는 것은
목숨을 걸고라도 지켜야 할 당위성.. .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전제로 부리는 고집은
그 위험성이 '아집'이나 헛된 위험이 될 가능성이 보여도
결국 '선함'으로 이끌어져 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살아야 한다는 거다.
그리고 그러함에 하등 위험함이 없으려면
매일 말씀,
매일 은혜
매일 기도의 삶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오늘도 '모르드개'님의 고집,
모르드개님의 일상의 최선다함
'에스더'와의 협연 같은 '신앙의 앙상블'을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결국을 이루어 냄을 보았습니다.
주여.
저...
비록 아주 작은 범주에서 움직이며
어제 지은 죄.. 또 미련히도 기웃거리고
또 삶의 버거움에 흔들거리고는 있지만
이 마져...
저들 모르드개님 들의 '이방의 삶'..
하만같은 아말렉 족속들의 핍박 위험의 삶..
매사 넘어질까 노심초사하며 사는 삶.. 과
하등 다르지 않음을 봅니다.
그 매일을 통하여
결국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뜻이 선하게 이루어짐...
주여 주님의 뜻대로
저도 그리 매일 살기 원합니다.
내 작금의 흔들림,..
변하지 않고 잔존한 터부들의 두려움으로 인한 흔들림..
그 모든 거
다 주님 안에서 '선함'으로 바뀌어 사용될 것임을
잔잔히 믿으며 기도하며 또 하루 살 수 있길 소원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문 앞에 앉아 있는 모르드개를 묵상하다 ))
네, 모르드개가 성문에 앉았다는 이야기는 성경의 배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해석됩니다.
그게 고위직이라는 뜻임이 정설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성문은 중요한 장소였다는 점입니다. 성문은 단순한 출입구가 아니라, 법적, 행정적, 정치적 중심지로 기능했으며, 재판이 열리거나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던 곳이었습니다. 성문에 앉은 자들은 왕의 고위 관리들이나 정치적 직책을 가진 인물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 모르드개가 맡았던 직책을 고려했을 때, 그는 왕의 궁정에 가까운 위치에서 활동하던 인물이었고, 성문에 앉아 있는 것은 자신의 직무와 연관이 깊은 행동이었을 것입니다. 문지기나 왕의 신하로서의 역할을 고려할 때, 성문에서 활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웠습니다.
- 성경에서 모르드개가 성문에 앉았다고 언급된 점을 통해, 그는 왕의 정책이나 법적 절차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물로서 성문에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르드개가 나이가 많아서 성문 근처에 앉았다는 해석도 일부 가능하지만, 그가 왕의 업무나 법적 절차에 관여하고 있었다는 해석이 더 일반적이고, 그가 유다인으로서 왕의 법과 정치에 관여하는 모습을 강조하는 성경적 문맥에 부합합니다.
결론적으로, 모르드개가 성문에 앉은 이유는 직무상의 이유와 관련이 깊다는 해석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 이방 민족인 모르드개가 페르시아 제국에서 성공적인 고위 관리로서 역할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이군요.
모르드개의 성공적인 관리가 가능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시 페르시아 제국은 다양한 민족이 존재하는 다민족 국가였고, 왕실에서 민족적 배경에 관계없이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르드개가 이방 민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위치에 올라갈 수 있었던 배경은 그의 능력과 충성도에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페르시아 제국의 다민족 정책
페르시아 제국은 다민족 제국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민족 출신이 왕실이나 고위 관리직에 임명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다리우스 왕과 크세르크세스 왕(=아하수에로왕)은 능력 있는 자를 발탁하는 성향을 가진 군주였기 때문에, 모르드개와 같은 유능한 관리가 이방 민족 출신이라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었던 환경이었습니다. - 모르드개의 지혜와 능력
모르드개는 신뢰받는 조언자였으며, 왕의 중요한 결정을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하만의 음모를 파악하고 이를 에스더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 왕에게 큰 도움을 준 인물입니다. 이러한 지혜로운 판단과 왕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은 그가 페르시아 제국에서 중요한 관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정치적 환경
모르드개는 하만과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과 충돌을 일으킨 것이지만, 이는 그가 자신의 신앙과 민족을 지키면서도 정치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페르시아 제국 내에서 정치적 균형을 잘 맞추는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모르드개가 이방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고위 관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능력, 지혜, 충성심과 페르시아 제국의 다민족적 성격 덕분입니다. 또한, 그가 왕과 왕실에 대한 충성을 바탕으로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르드개의 성공은 그의 능력과 상황에 대한 적응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그가 이방 민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페르시아 제국에서 성공한 관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시대의 정치적 환경과 제국의 다문화적 특성 덕분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기도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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