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아들의 글 본문
요게
제 둘째 아들인데
털이 많아
털아들 - 성경에 에서와는 다른 .. 말 그래로 털 많은..ㅎㅎ -입니다.
제 병원에 와 저녁 먹고
같이 걸어 집에 가던 길목에
강변을 넘어 가는 길
제 힘을 이기지 못해
저리 하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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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털아들(둘째의 별명 ^^*)이
네이버에 써서
제법 많은 조회수와 '아하'라는 추천을 받은 글이네요.
엉터리 같지만
나름대로 일리가 있어서
올렸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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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eid=pQwMBmBPzJt39PjT8oaC/X3KjdAqbCX7
성격을 연구하며 약간의 개선법을 조언해드리고자 이렇게 집필을 하게되었습니다.
성격의 종류는 다양하고 다양하지만그중의 한가지 난폭한성격에 대한 몇가지 성격개선법을 집필하고자 합니다.
자. 일단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난폭한 성격의 몇가지 유형.
1. 활발하면서도 은밀하게 공격성(난폭함)이 내재된 사람.
2. 사람들과의 거리가 멀면서도 난폭함이 드러나보이는 사람.
3. 활발하지도 거리감이 있지도 않은데 난폭해보이는사람.
이렇게 있습니다.
물론 개선법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개선법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해해 주십시오.
근본적으로 난폭한 성격의 소유자분들은 집안이 엄격하고 절제를 강하게 요구되어왔다거나해소되지못한 여러가지 욕구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이런 분들의 경우 감정적인 분들이기때문에감정의 표현은 잘하시는데 감정이 격하면 그 컨트롤이 쉽지않습니다.
자, 그렇다면 첫번째 활달하면서도 은밀히 난폭함이 내재된 분들의 경우는
친구분들이나 사람들간 거리가 너무나 좁기때문에 모든것을 허물없이 대하시기 때문에
감정이 격화되어 사람간의 여럿 다툼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정말 친한만큼 입는 마음의 상처도 매우 크기때문이지요.
더구나 집안이 엄격하거나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공격성이 크게 키워져있기
마련이니 아주 위험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이런경우의 성격개선법은
1. 자신만의 시간을 사람들과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도록 적당히 배분해 둘것.
2. 언어의 난폭성을 줄이기 위해 독서를 하며 (폭력물같은것은 금물) 마음의 수양을 쌓을것.
(마음의 수양을 쌓고, 사람간의 대화를 할 때에 10초 또는 20초간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갖는다.)
3. 사람을 때리거나 치고싶어지는 신체적 난폭성을 줄이기 위하여 타격대상을 사람에서 샌드백으로 바꿀것.
(타격대상을 샌드백으로 바꾸는 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체육관 또는 도장을 다녀서 사물을 때려보는 것임.)
4. 화를 절제하기 위하여 산이나 골목(사람이없는)따위에 가서 소리를 질러볼것.
5. 화가날 때는 생각을 해 보고 말로 타협해보도록한다.(한번에 되지는 않으니 차츰차츰 생각하는 시간을
늘려보도록 할것.)
--> 주의 : 무조건 상대에 대한 자신의 입장만 가지고 생각하는 것은 더욱 더 해로운 일이다.
자기자신에 대한 충분한 반성...즉 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6. 화를 도무지 참을 수 없을때에는 그 장소를 피해 걷거나 뛰며 생각하고 잊어볼것.
(역시 자기자신에 대한 반성과 충분한 생각이 필요하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람들과의 거리가 머신데도 사람들에 대한 공격성과 난폭함을 소유하신 분들..이 분들의 경우 사람들이 ' 나만 미워한다'라는 생각을 생각을 하시기 때문에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여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 타입입니다.이런경우는 어떻게 개선해야할까요?
*사람들과의 거리가 멀면서도 공격성이 내재된 분의 개선법
1. '나만 미워해!' 에서 '나에게도 무언가 잘못이 있구나'라고 생각해볼 것.
(사람들은 공연히 자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무언가 원인이 있으니 미워하는것이다.)
2. 화를 주체하기 힘들면 아예 상대를 하지 말것.
(화를 주체하기 힘든데 화를 내게만드는 사람과 더 논쟁하면 더욱더 상처입게 마련. 화내지말고 피하라.)
3.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깝게 하기위해 모임같은 것이 있을경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것.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깝게 하면 공격성의 심화와 형성을 막을수 있다. 단,자신의 성찰도 잊지말것.)
4. 되도록 주먹보다는 말로 해결할것.
(화가 날 경우 안되더라도 자신을 성찰해보고 서로 타협해보는 것이 깨끗한 인간관계의 지름길이다.)
이상입니다.
참고로 '내가 이런 유형이다'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이대로 행동하시고,(개선법의 행동대로)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차근차근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차츰차츰 말을 들어주는 연습을
하시고,말을 하실때 "네가 ~해서 나도 ~했다!" 라는 말보다는 "너의 ~한 행동이 기분을 좀 상하게 하는구나"
라는 식으로 부드럽게 바꿔서 말을 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어느분이나 독서를 통한 자기 수양의 시간이 필수적입니다. 독서를 한다고 하여도
불건전한 책(폭력물 등)은 금물입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지만 내면의 공격성이 있으신분들의 경우
욕구의 불충족으로 인한 욕구불만의 경우에서 난폭성이 내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개선법은
1. 그 욕구에대한 나의 필요성은 얼마정도인가 성찰해 볼것.
(과연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무슨 유익이 있는가..너무 불건전하지 않은가 생각해 보는것이 좋다.)
2. 자기의 욕구를 무조건 관철시키려 하지말고 상대와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좋은 계책을 생각해볼것.
(상대와 자신이 동시에 이기는 Win - Win 게임의 법칙으로 같이 욕구충족을 할 수 있는 타협책을
생각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자신이 취하는 행동이 자신에게,타인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생각해 볼것.
(자신의 행동이 자신과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와,그 결과를 미리 유추해보고
행동을 각별히 조심하도록 하는것이 공격성을 가라앉히는 한가지 방법이다.)
이상입니다.
이런분은 흔치 않은타입입니다만....
어떤 욕구에 대한 욕구불만(아닌분들도 계시지만)으로 생기는 공격성이 짙습니다.
이분도 역시 자기에 대한 성찰의 시간과 적절한 독서를 통한 생각의 능력을 키우시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 어떠셨습니까?
난폭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도 아예 고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개선법을 통해 자기를 돌아보고 남을 돌아보면
어느새 부드러워지고 사람들과의 관계개선에도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기의 내면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먼저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후에 남의 모습을 보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I message(나 전달법)으로 부드럽게 바꿔가면서 하시는것도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겠죠?
물론 처음엔 잘 되지 않으실겁니다...강한 자존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하지만 이것을 차츰 활용하다보면 어느새 몸에 배여 쉽다는 느낌이 드실거고.
사람들과의 관계개선 뿐아닌 내 자신의 내면도 빛나게 갈고닦을수 있으실겁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엔 다른 성격의 성격개선법에 대한 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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