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슬프고 아프시다[렘4:19-31] 본문
19.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이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슬프고 아프다'
아...
이상하게도 어제부터 마음이 울~렁한다.
같이 가슴이 아프려 한다.
아랫배가 뭉클하는 느낌이 든다.
슬프고 아프다...
자다가 선잠 깬 후(나이가 들어서 인지 자꾸만 선잠이 깨고 다시 들었다 새벽에 일찍 눈떠진다...이구..ㅎ)
잠시 들여다 본 구절에서 '슬프고 아프다'라는 구절이 확하고 눈에 들어왔다.
'트럼프'가 '북한 파괴'를 공언하였다.
그것도 'UN'이라는 중차대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
저...무지막지한 인본주의의 극치 ~!
김정은은 나이가 어린 '패륜아'라 치부하면 그만이지만
돌아갈 때가 다 되신 저 나이의 어른이
함부로 ' 2,500만'의 북한 사람들의 목숨을 두고 '말장난'을 한다.
그런데.. 이것은 '말장난'을 넘어서는 무시무시한 일이다.
그에게는 '핵'이 있다.
힘이 있다.
그러니.. 그는 위협을 한다지만
그 기본 머리 속에는 '사람 생명을 우습게 ' 좌지 우지 할 수 있다는
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럴 듯하다.
이 얼마나...
그런데 문제는
저런 트럼프의 오만함?.. 아니다.. 그를 넘어서는 광포함은
겉으로 드러나서 그렇지
누구라도 저 절대 권력의 끝에 가면
그 깊은 마음 속에는 저리 움직이지 않을까?
나.. 안되 봐서 그렇지 누구도 터치하지 못하는 절대권력을 가지면
내가 어찌 바뀔 거라 어찌 장담하겠는가?
다행이도..
난..
비록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전의 죄는 다 사함 받았지만
원죄'의 구멍이 원래 있는 부족한 인간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이기에
다행이도 이 곳 , PT에서 소시민 적 삶을 유지하고
매사에 '말씀'의 거울 비추어
나의 약함을 받아 들이는
투쟁 (그렇다. .. 힘이 든다.. 정금같이 만드시기 위한 용광로의 인생 연단이니... 원... )을 하는
너무나도 다행인 (저런 ..미약한 심성에 금수저로 태어나 성공만 했다면.... 끔찍한.. 괴물.. 이구.. ) 경우이지만 아직도 내 안에서 스물거리며 올라오려는
강함에 대한 욕구,
늙어가고 약해지고 핍박 받는 것을 진짜로 싫어하는 내 저항들을
이 60 가까이 되어가는 자가
내 속에 가지고 있음을 보면서
한번 씩 깜짝 놀랜다.
주님께서...
'슬프고 아프다'라고 하신다.
'내 마음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다'라고 표하신다.
나.
그들을 통해 다시 나를 바라본다.
그래도 하나님을 의식하는 매일을 유지하려 노력하지만
언제든 저 말씀이
나를 향하여 하시는 말씀이 될지 모른다.
정신 차리고 매사에 나를 낮추자.
주님께 '슬프고 아픈' 죄를 올려야 되겠는가?
조심하고 조심하자.
더 약해지자.
아.. 더 약해져 있는 나를 받아 들여 기뻐하자.
약함이 강함임을
십자가로 의식함으로 기뻐하자.
그리되길 성령의 은혜에 기대하자.
주님.
슬프고 아프다라시는 말씀이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제게는
주님께 그러한 부담을 드릴 위험성은 없는 지..
어제 말씀하신대로 악한 생각이 내 속에 횡행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여
마음에 악함이 씻어내지 못하도록 움직이지 않는 지
늘 돌아보길 원합니다.
주여.
아침에 ㅉㅈ이 올라 왔습니다.
주께..
그래도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을 존전에 모시고 살려는 자로서
주님께 슬프고 아프다고 하시지 않도록
주여..
제게 힘을 주시고 인도하셔서
늘 말씀을 제 영혼에 받아 들여
악한 생각의 자리를
온전히 주님의 말씀,
로고스이신 주님이 제 영혼의 성전에 앉으셔서
매일 매사
주님의 뜻에 맞추어 날 변화시킴을
내 스스로 확인하게 하시어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갈 이유가 되게 하소서.
오늘
내가 슬프고 아프다.
마음으로 아프고... 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 안에서 더 이상 들리지 않도록
은혜로 붙들어 소서.
주여.
아울러 간절히 바라올 것은
저들..
미국과 북한,
중국과 일본...
어이없는 지도자들의 저 미련한 행동들을 막으시사
전쟁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지구가 되게 하시되....
주님의 '종말 프로그램 '중에 허락되신 일이라면
주여....
깨어 있는 자들이 바뀌게 하소서.
이 나라, 한국의 영적 지도자들 뿐 아니라
믿는 신앙인들이 깨어나 기도하게 하시되
그 마져 주님의 시간에 되돌릴 때가 아니시라면
깨어있는 7천 선지자 들이라도 더 기도하게 하시고
흰옷입은 144000명의 이긴 자들 안에 들어갈
진정 성화의 길을 달려 갈 수 있도록
저도 그들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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