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세상아 세상아 본문
( 애 2:11-22 )
세상아.
세상아 !
네가 화려하려 하느냐?
세상아 !
네가 어둡기만 하느냐?
세상아
네가 언제까지 살 수 있더냐?
세상아
죽어가는 네 자식들이 가련하지 않더냐?
세상아 .
네 땟국물 나는 여윈 영혼에
네 죽어가는 자식이 외친다.
밥좀 달라고...
죽기 전에 제발 먹게 해달라고..
저 멀리
어두운 듯하지만
뚜렷이
주님의 십자가가 보인다.
잡아라.
십자가를 잡아라.
이 어리석은 세상아 !
너를 위하여 보다
네 자식의 가련함을 위하여라도
제발 제발 그리 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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