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게 감사하고 그게 죄송하다[삿1:22-36] 본문
22.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요셉 가문은
'여호와께서 함께 ' 하셨다 한다.
비록
그들도
밑에 계속 나오는 다른 지파의 부분적 순종과는 다르게
그래도 소수의 몇과의 타협만을 했지만
그것도
죄는 죄인데.........
'그와 함께 하시니라' 라고 나온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
하나님과 함께 하며 산다는 것.
완전히 온전한 삶의 모습 만을 보일 수 있는게 맞는가?
비록
7.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다른 지파들처럼
노역을 시키기 위할 목적으로
많은 이방 주민들을 살려주지는 않았고
소수이긴 하지만
그 요셉 지파 역시 '타협'은 타협 아니던가?
하나님께서 그리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요셉지파는 '하나님과 동행하려는 ' 노력을 많이 하였던 자들이 맞는 듯하다.
그러기에
그 들은 단 지파를 핍박하는 '아모리 '족속을 누를 정도로 강했으리라.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나.
불순종
아.. 부분 순종의 짓거리(^^;;) 들이 많다.
다 밝히지는 못하지만
은밀한 죄들,
그 달콤함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이 정도면 주님께서도
아니.. 내가 그러니 주님께서도.....하면서
마치 소경 지팡이처럼 누리고 있는
그 작은 죄들...............이 많다.
다행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그 작은 죄들이
내 안에서 불쏘시개를 찾아
힘을 키우고
마치 단지파를 골짜기에 내려오지 못하게 하는
아모리 족속같은 힘을 키우지는 못하고 있으나
여차하면 내 영혼 안에서
끝까지 뿌리박고 살아 남는
이방인 같이 될까 두렵다.
오늘..........
그러함에도 주님은
'너 그러하니 죄가 많구나
너에게 실망했구나
그러니 널 돌보지 않으마'하고 차갑게 끊으시지를 않으시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내 작은 장점들,
죄많은 현대 ........많은 다수들의 은밀한 죄보다는
조금 덜 해서
주께서 안타까이 보시는 모양이시다.
날....
내 정말 적은 장점을 보시고... 말이다 .
그리고 아무리 강하게 말씀하셔도
결국 또 불순종의 죄,
타협의 죄에 빠져들어가는
이 인간들의 정말로 어이 없는 원죄적 성향을 아시고는
불쌍히 여겨 지켜보고
조용히 권면하시는 것 같다.
그게........감사하고
그게 죄송하다.
주님.
주신 말씀 붙들고
제 안의 은밀한 죄,
부분적 순종에 대하여
주님 앞에 가져가 보 겠습니다.
주여.
용서하시고
힘을 주소서.
더 죄를 짓지 않도록 도우시고
그래도 요셉지파들 같이
덜 짓는 죄를 가여히 여기소서.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놓지 못하게 하소서
좌절,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그러한 저를 냉철히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고민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로 이겨내게 하시며
성령의 은혜로 씻어 버리게 하소서
온전한 예수님을 닮는 제가 되게 하소서.
무리지만 곧 되게 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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