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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후1:1-12] 본문

신약 QT

[살후1:1-12]

주하인 2019. 7. 8. 08:01

[살후1:1-12]

1.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 과거묵상 1 (2007.03.17)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기뻐한다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5.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relief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나는 산다.

그게 이 아무 살 의미 없는 땅에서의 삶의 의미이다.

하나님 나라는 거대한 뜻과 이룸을 위해 매진하는 자 만의 것이 아니다.

오늘 묵상 구절에 나온다. 

참는 모든 핍박

즉, 핍박을 참고

환난이 와도 인내를 하고

믿음을 유지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것이다.

 

 참 이상도 하다.

환난과 핍박을 참는 것이 어찌 하나님 나라를 위하는 것인가?

 

 하나님 나라는 의와 평화의 나라이며 행복한 나라임이 분명하다.

그 변함없는 평강의 나라에 이 땅의 아파트를 가져갈 것인가?

상장과 상품, 명예와 업적을 가져갈 것인가?

전도와 선교도 중요하고 귀중한 상급이고

그러한 모범생은 또다른 대접을 받아야 함이 분명하지만

일반 평범한 범생이 축에도 끼기 어려운 내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은

천국 시민의 자격을 하루라도 빨리 갖추는 것이 아니겠는가?

주님이 건설하신 그 나라를 이루는 citizen으로 영원을 살아야 하는 것이 그 분의 나라 질서 유지를 위해서 내가 할 우선의 일이 아니겠는가?

 

 인내와 오래참음과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수도 없는 좌절 속에서 깨달은 것이 있다.

절대로 나 혼자 인내와 오래참음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 주님 품성에 다다를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러기에 사도 바울 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라고 축원하지 않던가?

 

우리는 늘 주님의 그러한 은혜와 평강을 통하여 이 땅의 연단을 견뎌낼 것이라는 굳은 다짐과 늘 기도함과 닮아가려는 의지만 있으면 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연습하는 삶

그 때가 되면 환난은 어느새 끝나고

우리 주님이 허락하신 때가 되면

어둡고 끝이 없을 환난과 고통의 삶이 주님의 공의로 밝혀질 것이다.

 

 

주님의 공의는 오늘 말씀에 나오시는 대로 환난 받던 우리가 '안식'을 얻는 것이란다.

영어로는 Relief.

몸과 팔 다리에 힘이 빠지고 느슨해지며 마음이 풀려서 나른해지는 상태.

팽팽히 당겨졌던 고무줄이 긴장을 늦추고 풀려 있는 상태.

사우나에서 몸이 풀어지는 것의 수천배의 강도의 편안함...

이것이 안식이다.

 

 하나님 나라의 정체는

주님의 은혜와 평강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이다.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을 인내하자.

고난이 옴을 이상한 일로 여기지 말고 주님을 생각함으로 참고 기뻐해야 할 것이다.

 

 

적용

 

참겠다.

주님의 은혜를 간구한다.

힘이 들지만 아버지 학교에 나간다.

웃겠다.

 

 

기도

 

주님

어제 잠시 흔들렸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진실을 꿰뚫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주님 안에서

주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안식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나라가 그런 나로 인하여 이 땅에 조금이라도 더 많이 더 빨리 오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묵상 2 (2011.06.15) 

 

주는 자 받는 자


주님

가끔 이리 어두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온통 어두움 만 보지 않게 하시되

그로 인하여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또한

타인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 원합니다

 

적게 보여도

주님의 주시는 빛이

제 안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나는 주님의 은혜와 평강 만이 필요합니다.


    
6.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제가

의도와 달리 환난 주는 자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닮고

주님의 놀라우신 의를 가르치길 원하는 자가

오히려 자신의 의로 환난을 더하는 자 되지 않게 하소서.


 
7.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깨달았지만 되지 않는 그 갈등의 환난 속에서

받는 자 되지도 않았으면 하지만

혹여 그게 그리 느껴지면

그때 주님의 안식으로 절 잡으소서.

주님의 은혜를 외치게 하소서.

저로 인하여 환난 받게 될 상황을 없이 하시고

그들이 그리 되면 그때 그들에게도

주님으로 인하여 주님의 공의를 알고 능력을 깨닫는 자 될 기회가 되게 하소서.

능력으로 임하소서.

주님.

그리하소서.

이 아침 간절히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 과거묵상 3 (2015.04.17)

 

믿고 인내하라

 

나를 휘몰아치는 게

삭풍이라서

나 혼자 만

남아 있을 것 같은

그래서 흔들리던가

 

하지만

난 꽃이다

그것도 아름다운

진붉은 화사함이다

 

나를 둘러싼

온 우주를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그리 만드셨음을

내가 믿고 인내하는 한

 

난 정말

깊은 은혜 속에 전율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란 말이다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 믿고 인내하라'시는 것만 같이 들렸다.

다른것 다 거두 절미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라'라 시는 것만 같았다는 이야기다.

 

무엇을 인내할까?

어찌 인내할까?

왜 인내할까?

 

나.

그렇듯 인내하고 참으려 결심하고 노력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날 채우시고

용서받고 부활하고 ...

모든 일련의 하나님이 함께 하셧음을 알고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삶속에 도착하기만 하면

되풀이 되는 부분이 있느냐 말이다.

 

그게 '믿음과 인내'가 부족해서 인가?

인내가 부족하다면

난.. 어찌 부조리한 환경에서 14년을 버틸 수 있었단 말인가?

내 속을 다 들어주던 어떤 분이 혀를 찬다.

' 보통 분들은.. 몇달 만에도... '

나보고 미련할 정도로 인내력이 뛰어나단 소리를 하신다.

그게 맞는가?

나.. 비겁해서 그런 줄 알았고 그랬는데...

인내력이 없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쉽게 넘어진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 은혜에 보답할 길은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예수님과 같이 내 십자가를 지고 

환란을 같이 받고

그 환란에 비례하여 더 큰 은혜를 받음임이 옳은 것임을 앎에도 말이다.

 

참.. 죄송하기 그지없다.

그 죄송.

죄책감과

더러운 부정감과 구분하기가 어려워

안절부절도 못했었으며

지금보다는 이전에는 훨씬 더

하나님이 자유이심을

믿지만

이해해 내기 어려운 논리적 난제로 생각하고 있었다.

언젠가 반드시 풀어야 하지만

내 능력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

 

하지만 점차 '그럴 수 도 있겠다'는

그 복잡한 방정식 같은

믿음의 글들,

그 살아계신 하나님의 나를 향한

'말씀'을 통한 인도하심이

날 자유롭게 하고

삶이 자족에 가깝게 되어가며

기쁨이 날 사로잡는 시간들이 늘어나긴 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더욱 깊은 은혜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임재

그 온전한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언젠가 이지만

반드시 '박해에도 불구하고 '

아무런 흔들림이 없는

그것도 하나님의 이유로 기뻐지는

그런 '증상'들이

내게 임해야 함을 난 알고 있다 .

 

그러나, 위에도 고백했지만

난.. 그러하지 못하고 있다 .

아직도 미워하고

아직도 속상해하고

아직도 그들의 어리석음에 정죄하고

판단하는 소리들이 내 마음을 지배하려 하고

그 순간적 악한 통쾌함에 난 진저리를 치게 되기도 한다 .

 

부디 바라는 것.

오늘 특히 그러한 것은

그러한 악한 '박해' .. 에 대하여

자유로와 져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온전히 인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게 어렵다.. ^^;;

 

 말씀을 눈에 들어 박히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박해는 박해의 외부적 현상이 아니고

그보다는 '내 속의 왜곡된 생각의 구조' 탓일 것임을 생각케 하신다.

그거..

내 믿음 체계의 잘못된 설계의 영향인 듯하다 .

아직도 오래된 옛 생각, 옛 구습들,

어릴 적 부터 집요하게 내 안에 생성되어진

잘못된 관념 탓일 것만 같다.

 

그거..

내가 선택하여야 할 문제다. 

외부적 자극을 '박해'로 받아 들이면 '박해'에 대한 억울함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같은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 탓으로

생각을 바꾸어 버리면,...

그리고 그 선한 바꿈이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기뻐하시고

무조건 그 분이 알고 계시고 허락하신 것이시라는

확신, 믿음이 있으면

난.. 옳은 생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 옳은 생각이란

하나님이 '성경'을 통하여 매일 내게 전해 주시는

살아계시는 말씀 말이다.

 로고스이신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은 '길의 빛'이고 '발의 등'이라는 말씀을 전하고 계시다.

내가 선택하여 나가야 할 길을

그 분이 선하고 밝게 비추고 계시니

난 그대로 나가면 된다는 의미일게다.

 

그것은 '박해'적인 외부 자극이 있어도

내 안의 선택이

오래된 구습적 관념이 아니고

선한 말씀을 선택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박해'가 되지 못한다.

' 약한 것을 기뻐하는 '

진정한 강함이 되는 것이다.

맞지 않는가?

 

그게 그렇게 생각되어지고

그게 옳고

그래서 세상의 온통 이상한 것 조차

내 주위에 허락되어져

날 옳게 옳게 선하게 선하게

주님 가까이 인도하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의 온전한,

무궁하고 종합적이고 통전적이 원리가 아니겠는가?

그것이 자연적으로 믿어짐이

박해에 대한 옳은 믿음이고

환란이 큰 만큼 은혜가 더욱 커지는 원리이기도 하다 .

 

오늘 특별히 나에게 하시는 말씀.

그 말씀을 다시한번 더 깊이 내 영혼 안에 집어 넣어야 만 하겠다.

감사하신 분.

 

 

주니.. 임

날이 맑습니다.

금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올라가려합니다.

얼마간의 박해라 생각되어지는 일들이

내 주변에서 벌어졌었고

난...그것을 자꾸만 박해로 몰고 갔었습니다.

그러니 속은 편치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러함에도 주님앞에 내려놓음 밖에 길이 없음을 깨닫게 하시사

그리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길을 보고 있습니다.

밝은 길... 말입니다.

 

주여.

오늘 '하라.. '시는 말씀 중에

박해를 인내하라..  .

믿음으로 그래보라... 시는 명령이

권고로 들리고

그 권고가 내게 더 깊이 깨닫고

날 그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살아계시는 말씀이심을 깨닫습니다.

 

주여.

제 안에 저를 '박해 받는 자'로 만들어 힘들게 하는

옛 구습의 소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도 아시오는 제 억울한 성장 배경 탓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제는 더이상

발저는 자들의 선택하는 괜한 지팡이로 삼고 싶지를 않습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선택합니다.

인내하라.. 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인내의 결심을 하면

가장 선한 쪽으로 '성령'으로 이끄시리라 하시는

예언의 확신임을 믿습니다.

 

이 밝은 날씨..

어제의 차가운 비바람의 그것과 대조가 되어

참으로 더 밝게 보입니다.

내 주여.

 

박해를 인내하고

인내하는 내 안의 옳은 선택과

그 것을 통하여 가장 선한 것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나를 향한 기쁨의 눈을

제가 느끼게 하소서.

 

믿습니다.

우리주여.

그 믿음 마져,,

저와 제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 블로그를 통하여 연결된 세상의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동일하게 깨닫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붙드시고

옳은 선택하도록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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