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사도행전의 베드로[행9:32-43] 본문
32.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사도 행전 속의 '베드로'님.
강력한 '성령'의 임하심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도의 자리에 서게된 '진정한 믿음'의 베드로님의
'인생의 목표'와 그로 인한 '일상'을 전적으로 '좌지우지'하게 되고 있다.
그 분.
그 성령행전(사도행전)속의 베드로께서
'사방으로 '두루'다닌다가.. 라는 움직임을 보이신다.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라는 표현을 보니
안절부절 못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생동감도 느껴지지만
그의 '열정'을 위하여
그 말씀을 전하기 위한 정말로 '뜨거운' 심성이 그대로 읽혀지는 듯 했다.
'두루 다니다가' 룻다로 갔다함은
목표를 정해놓지 않고
하나님이 이리저리 미시는 대로
성령에 취해
발걸음 닫는대로.. (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바겠지만.. ) 룻다까지.. 가게 되었다라는
뉘앙스다.
34.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거기에서 '애니아'를 낫게 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신다. '
아..
이런 강력한 '치유'가
왜 이시대에,
왜 내게는
뜨겁게 나오지 못하는가?
이상히도 의료계통에 있어서인가
나는
'치유' .. 이런데 '기적'이 잘 안믿어진다.
정말 죄송하게도..
아니.. 머리속으로는 인정하고 믿으면서도
그런 역사가 내 기도를 통해서 일어날 거라는 기대를 잘 못한다.. ㅠ.ㅠ;;
죄송하게도..
얼마전 '사촌동생'을 '십이지장암'으로 잃었다.
맞다.
잃었다. ㅠ.ㅠ;;
내 기도만 뜨겁고
예수께서 낫게 하심을
내가 강력히 믿는 믿음만 있더라면
그를 떠나보내지 않앗을 것을..
너무도 급박히 .. 그랬다.
멡테리라시는 오래전 유명한 선교사(필리핀)께서
밀림에서 '옷세탁'까지 기도로 했고
오지에서 '안구'가 기도로 만들어지는 과정 가운데
눈을 뜨고 보게하는 기적까지 경험했는데
유명해지면서 '미국' 교회의 초청으로 비행기 트랩을 내리면서
기도하는게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고백한 글을 읽었다.
그 분이 그러셧다.
' 의사'나 '세탁기'의 .. 믿음을 분산시키는 존재가
밀림에서처럼 절박한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ㅜ.ㅜ;;
그러함은 선교지에서의 기적이 소위 문명사회에서 잘 안나오는 것과 비슷한 것이며
그러함에도
이 문명의 나라에 사는게
어쩌면 '신앙생활'하는데 참으로 더 어렵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 시절의 베드로는
절절하게 성령으로 뜨거운 상태며
믿음의 대상이 오직 '예수님'이심을
3년 공생애와 십자가 사건, 부활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체험한 그이기에
실은
지금 이 땅에서
오늘 내가 내게 주어지는
이 낮은 믿음의 그것을 그리 좌절만 할 것은 아님을 깨닫는다.
오히려 희망이다.
그러한 분들도 계시니
또 그러함이 사실이니
이리 성경으로 , 주변의 선교사님들의 실제하는 간즏도 잇으니
내게 필요함은
그러한 분산되는 믿음을 넘어서는
'예수께서 주하인을 낫게 하시니'라는
단순하고 뜨거운 믿음이다.
성령의 더 강한 임재시다.
나아가야할 내 신앙의 방향.
35.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그리고
정말 잊지 말아야 할 것.
본말(本末)이 전도되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것이...
그 모든 것들의 원래 이유는
'하나님'앞으로 모두 '다'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
내게.. .베드로님께. .선교사님...들께 허락되어지는
기적이고 믿음이고 변화임이다.
내 삶.
내 삶을 통하여 모습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마주함.
그러함을 통해서
내가 내 삶속,
'내 일상'에서 이루어야 할 것은
내 잘남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살아계심.. 그러하심으로 그리되었음을
세상사람들에게 보이고
그러함으로 그런 나를 보고
세상이 모두 주님의 영광을 같이 소리 높여 외채게 됨이다.
이제..
사도행전 속의 베드로 같은
내가 되길 기대한다.
어제와 다름없는 힘없는 하루가 그냥 보내지지 않길 바란다.
예수 이름으로 낫길 원한다.
더 나아지길 원한다.
그러함으로 내 삶의 변화를 통해 세상이 주님의 살아계심을 알아차리게 되길 바란다.
내 입으로 더 증거할 수 있길 원한다.
그러다가.. 하루 가고.. 며칠지나고 수년이 지나
주님이 부르실 때
정~말 기쁨 가운데
성령의 뜨거운 인도하심으로
기쁘게 두손들고 저 천국으로 올라갈 수 있길..
간절히도 바란다.
이 부족한 주하인이..
오늘.. 말이다.
주님.
그러하신 주님을 기대합니다.
사도행전 속의 베드로님에게 임하여
두루 곧 다시 .. 세상에 모습의 흔적을 보이던
그 뜨거운 제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아무 .. 그러함의 이유가 없어도
저.. 정말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하여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내 삶의 변화를 통해서 보여줄 수 있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병이 낫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유로 내가 변화되길 원하고
주님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오늘 하루 옳게 살 수 있길 원합니다.
내 주여.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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