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비밀은 가까운데 있다[엡5:22-33] 본문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비밀'
세상에 모를 것 투성이다.
이해 못하고 맞추기 힘든 것 투성이다.
이것도 이해 못하고
저것도 이해를 못하겠다.
난 이렇게 생각하는 데
왜 저들은 저렇개 생각하는 지...
하나님께서도 '비밀'이라 신다.
그 비밀 때문에 역사가 되풀이 해오면서
너무도 당연히
주님을 믿고
온 우주의 창조주이신 그 분 밑에서
자연스럽게 살다가
때 되어 주님의 나라에서 살면 좋겠구만..
왜 이리 사람들은 이렇게나 갈등이 많고 갈증이 많은지..
오늘 .. 비밀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주께서 모든 사람에게 다 알게 하신 것은 아니라시는 말씀이 있다.
그게 비밀이다.
그 놀라운 비밀을 알게 하셔서
구원의 반열에 들게 하심은
그 비밀에 들어서게 한 자격을 주심이다.
그러함에도...
아직도 이 삶을 살아가면서
버걱거리고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많다.
명성교회..
그 대단한 교회를 일군 김 삼환 목사 (약자를 안쓴다.. 괘씸해서.. ㅠ.ㅠ;;) 가(존경어도 안쓴다.. 괘씸해서..ㅠ.ㅠ;;) 하나님의 뜻이 전혀 아닌 듯한 '교회 세습'을
엉터리 논리로 강행하는 것도 이해가 안간다.
그 어리석음. .. 누가 보아도 오직 '물신(物神)임을 아는데도
갖은 논리로 정당화하려 애써서 결국은 하나님을 욕뵈고 말았다.
그거.. 죄인줄 .. 왜 알아야 하는데 모르는 척할까?
모르는 것일까?
모른다면 그 미련함은 가장 똑똑하고 가장 앞서나갔던 목사께서
왜 그리 되시었을까?
'비밀'... 모를 일이다 .
AI, 인공지능..
이제는 '弱 인공지능' ,''强 인공지능'으로 나뉜단다.
그 강 인공지능은 '킬러 로봇'을 넘어서
'감성'까지 읽어서 겸비하여 .. 드디어는 '목사AI, 중 AI' 까지 침범하는 것까지
거의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단다 .
이제..
인간은 '하나님'이란 존재를
과연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존재 조차.. AI를 넘어서는 아주 뛰어난 우리 우주 위의 다른 존재로 생각해도
논리의 아무 거부감 없어지는 시대..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우스운...
그런 시대 아닐까?
난...
왜 이리 .. 혼란을 허락하시는 지..
그 비밀이
너무 버겁다.
그런데...
비밀을 말씀하시면서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비밀이 너무 가깝다.
가까운데 있어서 이해가 잘 안간다.
전혀 다른 이야기 이신 듯하다.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그러나'.. 라 신다.
교회에대하여 말씀하시지만
'아내'에 잘하는 남편의 역할도
비밀에 속한다.. .는 이야기시다.
이해가 안가기는 마찬가지다.
비밀이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임을 말씀하신다면
그나마 아해가 가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게 .. 왜 .. 또?...
그런데..
비밀은
모두 다 알게 되면
비밀이 아님이 당연하다.
그냥..
비밀이라니 믿으라시면
믿는게 마땅한 도리다 .
나.. .
그러나..
짐작되어지는 바는 있다.
'교회'에 대한 나의 생각..
절대 존중해야 되는 체제지만
그 안의 구성원들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리더들의 엉터리 같은 일..
교회 구성원의 알지 못할.. 그들 안의 알력..
이권 다툼.. 아귀...
그런 것들에 대한 '나의 근본적 혐오감'..
아내.
사랑하고 귀하고 존중해야할 대상이지만
알게 모르는 깊은 내 안의 '선 , line, 境階)..
그 비밀이란..
내 안의 그러함에 대한 드러내심일 듯하다.
깊은 내 문제를 가지고
타인의 적은 부족함을 이유로 '선'을 긋는것..
이제. '비밀'을 드러냄의 본질은
'그러함에도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생각함으로
내 안의 그러한 혐오를 직시하고
그러함에도 받아 들여야 할 이유' 에 대하여 깨닫게 하시고
이 어려운 시대에
오직 온전하신 분은 '예수님' 뿐이심을 알아
말씀대로 좇는 것을 말씀하시는 듯하다.
그게..
쉬운..
가까운 교회와 아내 사랑을 먼저 ..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어떠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
그게 .. 비밀이다.
주님.
귀하신 하나님..
감사하빈다.
내 주여.
비밀..
묵상하고 가져가겠습니다.
오직.. 오늘..
머리 놓고 '교회'와 '아내' 사랑하기를 결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나는[엡2:11-18] (0) | 2017.12.21 |
---|---|
그리말씀하시니 기쁘게 하자[엡6:1-9] (0) | 2017.11.15 |
부활 & 새 사람[엡4:17-24] (0) | 2017.11.09 |
주안에 갇힌 나[엡4:1-16] (0) | 2017.11.08 |
내 이름은[엡3:14-21] (0) | 2017.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