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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큰 은혜[행4:32-511] 본문

신약 QT

부활의 큰 은혜[행4:32-511]

주하인 2018. 1. 10. 08:40

 


 4장

32.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자기 것에 대한 욕심이 없어짐.



33.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모든 것이

'부활'하신 에수님으로 인한

큰 은혜 탓이었다


   

 5장

1.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리고 그 안에서의 '욕심'과 '위선'


내 모습을 보는 듯하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경험하고

나름 헌신도 하고 적당한 정도의 헌금과 봉사도 했으며

청빈이 어떤 것인지

소유를 덜 가짐이 어떤 것인지 잘안다고 생각하는

잘 균형잡은 신앙인이라는 착각하에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절명의 순간 (ㅠㅠ;)에 내속을 들여다 보니

내 욕심,

아니... 솔직히 무너지지 않았으면 하는

내 틀이다..

그틀을 '최소한의 것'이라 생각하며

붙들려고 하고 있으니

내 스스로 만드는 '절명'의 순간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오늘 말씀을 보면 든다.


솔직히..

힘이 하나도 없다.

너무..힘들다.

그런데

말씀 만이

예수님 만이

날 구원하실 방향을 알아

이리 묵상글을 붙들고 있다.


 부활의 큰 은혜... 라 나온다.

그렇다.

욕심과 위선이 날 사로잡아

큰 은혜의 그 즐거운 행복 안에서는 나오기 싫으면서도

'내 것'을 붙들려는 욕심 때문이었는지 모른다.

어찌.. 다 세세히 고백할까?

하지만... 내게 필요한 것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내 일상에서 다시 '부활'이 필요하다.

거기에 부활의 큰 기쁨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난.. 내 위선과 욕심을 먼저 내려 놓아야 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볖 큰일이 아닌 듯한 이런 상황에서 '죽기까지'. 급사하기 까지 하심을 보이심은

어저면 내게 경고하는 바 때문이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또 했다.


'정말 필요한 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나를 다 내려 놓아야 한다.

완전히 까부숴져야 한다.

내 거, 내 소유를 다 손에서 풀고

그 마져 당신 하나님이 하실 줄 믿습니다. .. 고백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이끌려 가야 한다.

내 노후가 무슨 개념이며

내 ..

내... 가 더이상 얼마나 내 삶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잇던가?

그 내.. 를 내려 놓아야 한다.

오직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고

그 분의 허락하신 큰 은혜로 그리되어야 한다.

가짐을 풀어놓아야 한다.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시므로 그리 해야 한다.

부활의 나.

이 고통으로 인하여 더 가까워지는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

급하다. '



주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가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도 아시오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잇습니다.

주여... 그것.. 아시고 지금까지 허락하셨으니

이제 제가

예수님의 부활처럼

큰 은혜로 인하여

새로 부활된 내가 되게 하소서.

내것.

주님이 원하시는 것 아니시면 통쾌하게 내려놓을 수 잇는

단순함과 열정을 다시 주소서.

힘주소서.

욕심 내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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