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부활의 큰 은혜[행4:32-511] 본문
4장
32.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자기 것에 대한 욕심이 없어짐.
33.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모든 것이
'부활'하신 에수님으로 인한
큰 은혜 탓이었다
5장
1.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리고 그 안에서의 '욕심'과 '위선'
내 모습을 보는 듯하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경험하고
나름 헌신도 하고 적당한 정도의 헌금과 봉사도 했으며
청빈이 어떤 것인지
소유를 덜 가짐이 어떤 것인지 잘안다고 생각하는
잘 균형잡은 신앙인이라는 착각하에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절명의 순간 (ㅠㅠ;)에 내속을 들여다 보니
내 욕심,
아니... 솔직히 무너지지 않았으면 하는
내 틀이다..
그틀을 '최소한의 것'이라 생각하며
붙들려고 하고 있으니
내 스스로 만드는 '절명'의 순간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오늘 말씀을 보면 든다.
솔직히..
힘이 하나도 없다.
너무..힘들다.
그런데
말씀 만이
예수님 만이
날 구원하실 방향을 알아
이리 묵상글을 붙들고 있다.
부활의 큰 은혜... 라 나온다.
그렇다.
욕심과 위선이 날 사로잡아
큰 은혜의 그 즐거운 행복 안에서는 나오기 싫으면서도
'내 것'을 붙들려는 욕심 때문이었는지 모른다.
어찌.. 다 세세히 고백할까?
하지만... 내게 필요한 것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내 일상에서 다시 '부활'이 필요하다.
거기에 부활의 큰 기쁨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난.. 내 위선과 욕심을 먼저 내려 놓아야 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볖 큰일이 아닌 듯한 이런 상황에서 '죽기까지'. 급사하기 까지 하심을 보이심은
어저면 내게 경고하는 바 때문이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또 했다.
'정말 필요한 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나를 다 내려 놓아야 한다.
완전히 까부숴져야 한다.
내 거, 내 소유를 다 손에서 풀고
그 마져 당신 하나님이 하실 줄 믿습니다. .. 고백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이끌려 가야 한다.
내 노후가 무슨 개념이며
내 ..
내... 가 더이상 얼마나 내 삶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잇던가?
그 내.. 를 내려 놓아야 한다.
오직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고
그 분의 허락하신 큰 은혜로 그리되어야 한다.
가짐을 풀어놓아야 한다.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시므로 그리 해야 한다.
부활의 나.
이 고통으로 인하여 더 가까워지는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
급하다. '
주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가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도 아시오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잇습니다.
주여... 그것.. 아시고 지금까지 허락하셨으니
이제 제가
예수님의 부활처럼
큰 은혜로 인하여
새로 부활된 내가 되게 하소서.
내것.
주님이 원하시는 것 아니시면 통쾌하게 내려놓을 수 잇는
단순함과 열정을 다시 주소서.
힘주소서.
욕심 내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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