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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지 말고 흘려 보내자[마22:15-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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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지 말고 흘려 보내자[마22:15-22]

주하인 2019. 3. 31. 10:08




15.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주여.

이 아침을 열어주신 거룩하고 귀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다시 번잡하고 힘든 일주일을 지내고

주의 날, 거룩한 주님의 날이 왔습니다.


돌아보니

참 많은 생각과 말과 그로 인한

마음의 묶임과 풀림 사이에

울고 웃으며 한주를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 중 많은 부분이

주여.. 원치 않는

원치 않지만 나도 모르게 그리 묶여 버린

'말의 올무'

과거 오랜 습관처럼 굳어져 왔던 상처라는 이름에서 파생되는

하나님 말씀에 저항하는

내적인 소리들, 원칙들로 인하여 파생된

묶임으로 인하여 바라본

갈등들이었던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 주여..

 

21.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다행이도

주께서 매일 이렇게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뜻에 따르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시어

저로 많은 부분

성공하고 이기게 하여 주셔서

이전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그 올무는 아직도 제게.. 아니 그들이 전혀 알지 못하겠지만 대부분의 인생들에게

그 매일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여.

오늘 가이사 것은 가이사에게.. 라 하셨습니다.

제게.. 가이사의 소리들.. 저를 묶으려 덤비려는 그 올무의 소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주의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올무의 끈이 완전히 제게서 떨어져 나갈 때까지

계속 그리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주하인으로의

저 되도록

주여 노력하겠습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그렇습니다.

주여.

가이사 것 .. 모두 던져 버리고

하나님의 것 만 취하라 하시지 않으시고

가이사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라 하신 뜻을 알만합니다.


주여.

오늘 말씀하신 대로

말의 올무에 걸릴 듯하던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주의를 환기 시키시고

어쩔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받아 들이어

몸부림치지 않고 인정하며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품성을 더 지키길 권하시는 것 알겠습니다.

그 것..

제 오늘의 삶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말씀하심을 알겠나이다.

주여.

귀하신 내 주여.

살아계셔서

이리 가르치시니

진정 저는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주님.

내 평생에 바라는 것.

주의 성전에 살면서

주의 아름다움을 바라는 것....

그러면

내게 다가오는 대적의 진, 전쟁의 위험 앞에서도

여전히 태연할 저..

주님의 것을 주님의 것으로 받고

가이 사의 것은 그러함으로 흘려보내는 것으로

또다시 시작합니다.

내 주여.

오늘..

거룩하신 주의 날.. 주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내 아버지의 그 실제를 찬송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22.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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