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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종할 진정한 권위의 소리[마21:23-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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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종할 진정한 권위의 소리[마21:23-32]

주하인 2019. 3. 28. 07:26


 
2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계속 '권위'에 대하여 되풀이 되풀이 된다.


'권위'

어떠한 의미인가?

감히 거역하기 힘든 강한 카리스마...에 의하여

사람들을 굴복시키고 따르게 하는 힘... 뭐 이렇게 이해가 되지는 않을까?


권위는 어디에서 나올까?

'포용'

일단은 포용이 생각난다.

강한 힘만 가지고 누른다면

어쩌면 당분간 , 일시 적으로는 거부하지 못하고 따르겠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게을러지거나 반발심 생기거나 우울해지거나 해서 힘빠지지 않을까?

 반면 포용도...

너무 착하게만 대하면 사람들은 우습게 안다.

거기에서는 '권위'가 생겨날 수 있을까?

 일시적 감동..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BTS를 예를 들면 ^^;

거기에 마비되어서 , 좋아서 따르겠지만

또 '권위'라는 부분에서는 과연.. 이다.

 

'권세'와는 어떻게 다를까?

겉으로 나타나는 면을 말하는 개념은 아니지 않을까?

권위는 '힘'과 더불어 '감동 , 감격'을 동반한 자발적 개념에

거부하기 힘든 어떤 능력을 동반한

조금은 더 깊은 부분일 듯하다.

'영적, 靈的, spritural.. ' 한 부분 말이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권위 ' 권위라는 표현은 하지만

그 권위의 온전한 정의를 맞추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일차원적, 물질적이고

아. 더 나가 심리적인 면까지 고려해 보아도

진정한 '권위'라는 면에 흡족한 그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


영적인 감동을 동반한 너무도 큰 그 무엇.

거기에서 '권위'는 파생되어

그것을 느끼는 자들이

진정하게 복종할 수 있는 개념... 말이다.


 예수께서도 당연히

권위에 복종, 순종하여

그 광활한 우주를 넘고 넘어

시간을 아우르는 차원을 넘어

겨우 '물질계'의

이 땅, 이 조그만 지구에

그 고대 근동에

육신을 입고 내려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게 아니신가?

 그 고귀한 '하나님'께서..............................


권위.

그 권위를

우리에게

조금은 더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하시기 위하여

그 분은 '십자가'라는 '중재'를 마련하셨고

그를 통해 주님의 구원 ,

주님 하나님의 권위를 입은 자들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매일 '말씀'을 주시고

로고스이신 하나님으로

우리와 '동행'하지 않으시던가?


그렇다면 또..

권위라는 개념이

내게

오늘

이 물질계의 삶속에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가?


 이 세계,

작금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권위를 가진 '영적'인 존재가

과연 하나님 뿐이실까?


 당연히도 '하나님은 영적 전쟁'의 '연단과정'을 통해

주님 앞에 올 때까지

우리 일상의 '드라마'를 이루어

그 분께 아름다운 찬송의 모습을 드리길 바라심이시기도 하다

( 이 부분.. 우리 피조물들이 아무리 몸부림 쳐도

 그분의 그러하신 약속과 베푸신 우주적 원리에 대하여 바뀔 수는 없으리라.. ㅠ.ㅠ;;)


그렇다면

다시 돌이켜

내 눈을 뜨고

세상을 살아갈

매시 매초에

내 삶에 영향을 미칠 '권위' 를 (잘못된 권위는 악한 권세자를 착각하는 것이겠지만.. )

깨달아 내고

옳은 권위에

다시금 나를 가져다 맞추는 게

옳은 삶의 태도이며

그게 진정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리라.


 그동안... 많은 고난과 연단을 통해

더 큰 기쁨과 행복과 감동의 은혜로 인해

여기까지 왔다.

이제 .. 조금은 더 본질적인 부위에

주님의 말씀의 포커스를 맞추시는 듯하다

당연하지만.. 그 원론적인 것에 부딪치기 어려워

지엽적인 부분 부터 매일 매일 다듬어 오시더니

요새는 더 본질적이고 깊은 부위를 터치하시는 것 같다는 말씀이시다.


 '권세'와 '권위'를 구분하는 것.

매사에 매시에

진정 옳은 '권위'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보지 못하고

나도 모르는 오래된 습관

구습대로 '가짜 권위'자,  '악한 권세 자의 소리를

무의식 중에 듣고

마치 파블로의 개처럼 튀어나오던

내 잘못된 생각의 흐름을

이제는

성령의 검이신

말씀의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대로

내 판단 지침, 내 잘못된 생각과 판단의 흐름...

내 가치관을 바꾸어야 한다는게

오늘 말씀의 레마이신 듯하다.


 주님.

착각하지 않게 하소서.

너무 오랜 습관으로 인하여

무비판 적으로 , 급히 판단하게 되는

이전의 악한 권세자들의 소리를

이제는 잠시 스톱하게 하시어 주소서.

주님 말씀이 있으시니

성령의 검으로 그리 잘라 주소서.

같은 일을 목도하고 보더라도

이제 과거의 잔상을 지우고

하나님의 권위의 말씀

성령을 통해 내 영혼, 내 뇌리에 넣어주시는 뜻대로

판단을하고 생각을 하게 하소서.

잘못 프로그램되어 살던 생각의 '바이러스'를

주님 뜻, 주님 말씀대로의 치료제로 고치소서.

주여.

간절히 비오니

너무도 편했던 생각의 흐름을 바꾸시사

이제 '사랑' , '이해' 긍휼..겸손................성령의 열매에 근거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생각케 하소서.


주여

간절히 비옵기는

이 모든 것.. 제 혼자 힘으로 안되니

치료의 하나님..

여호와 닛시 하나님께서

제 생각의 흐름을 고치시사

순간순간 모든 일에

주님 권위의 눈으로 판단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 (비교해 보세요)

14.03.21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한 말.

한 말씀.

한밭.

하나이지만 '큰 한번의 물으심'

 

오늘

내게 주실

한 말씀은 무엇일까?

무엇을 묻고 싶어하실까?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너, 주하인은 어찌 생각하느냐?"

오늘 어찌 생각하느냐.. 신다.

 

오늘 '내 생각'을 물어 보시는

그 포인트가 무엇인가?

돈 버는 문제?

자식 문제?

성공하는 문제?

교회 확장 문제?

.....

오늘 묵상글에서 여쭈어 보시는 것이

아들 문제이긴 하지만

본질은 '순종'문제 아니던가?

 

'본질'적 문제.

하나님이 내게 물으실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잊지 않을 본질적 물음'이시다.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을 생각지도 않았는가?

'뉘우쳐라'

회개해야 한다.

그 회개할 본질적인 것에 대한 물음이시다.

그냥 '잘못했어요..' 하고 지나기 보다는

이제는 ' 영적인 성숙한 자'로서의 '성장'을 위하여

커가는 아들로서 동행하며 성숙한 대화를 원하시는 그 뜻은 아닐런가?

정말 진솔히 '뉘우치는 거'.

하나님의 한 말씀을 듣기 위해 귀를 열고 오늘 하루 지낸 후

주신 말씀 통해 영혼의 깨달음을 얻고

진정으로 십자가 앞에서 뉘우쳐 돌아 앉아

성숙한 영혼이 되는 계기가 되는 하루.

그게..주님이 오늘 나에게 바라시는 것이실 듯 싶다.

 

어제 당직.

말씀대로 '기도하는 집'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가지고 다니던 노트북과

나름 공부하던 '일본어' 책도 두고 갔다.

옷도 근무복 - 산부인과 의사는 늘 수술복을 입고 근무한다. - 으로 갈아입지도 않고

집중되지 않는 방해의 생각들을

'강도'의 생각들로 인정하고 의지를 발휘하여

주님 만을 위해 기도로 대접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니

집중이 잘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기도했었다.

환우를 몇분 보고 뿌듯한 마음에

tV를 켠 상태로 난 또 잡혔다. ....^^;;;

 안목의 정욕,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에 민감한 나는

한번 TV에 빠지면 정신을 못차린다.

그 시간들... 기도로 다 바꿨다면

난 지금쯤 아마도 '성인'의 경지에 다달라서

어쩌면 공중에 떠있지 않을까?ㅎㅎ

아니다.

웃을 일이 아니다.

울일이다. ㅠ.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한 말'을 들어라."

" 뉘우쳐라"

" 주가 물어보실 것을 기대하라"

 

그렇다.

오늘 내가 그래야 한다.

 

 

주님.

저에게 하시는 말씀을 알겠지만

마치 흐릿한 물기가 안경알에 가려저

또렷한 형체가 보이지 않듯

정확한 레마를 듣지 못하겠습니다.

주여.

주님의 살아계시지 않음이 아니고

제 믿음 부족,

제 뉘우침 부족...

제 죄 탓인줄 압니다.

주여.

간절히 비옵기는

오늘 날씨처럼

다시 제 영혼이 맑길 원합니다.

주여.

그래서 주님이 제게 본질적인 부분에 대하여

물으시고 주실 도전에 대하여

확연히듣고 깨닫길 원합니다.

언젠가 처럼,

자주 그러신 것처럼

이대로 죽어도 좋을 것만 같은 '기쁨'으로

제 영혼이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깨달음의 감동으로 전율하고

그 전율이 오래 유지되는

그러한 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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