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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가 다 의미다[신14:1-21] 본문

구약 QT

매사가 다 의미다[신14:1-21]

주하인 2018. 5. 28. 11:57



1.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돼지 먹지 말라.

눈 썹사이 이마 털을 밀지말라..

피 먹지말라...

지금 우리 시대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을...

예수님 오신 이후.. 

 그러기에 매일 말씀을 붙들고 살려는데

이러한 구절이 되풀이 되면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이 매일 날 인도하시는데

의미없는 말씀을 하셨을까?


그렇다면 '왜?'다. 

무엇 때문에 이러셨을까?


이 때 당시의 사람들.

먹고 사는 문제가 굉장히 버거운 인생의 조건이엇을 ... 

지금도 그러는 분들이 '아프리카'나.. 지구상 다른 곳의 많은 분들에게 그렇지만.. 


그러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의 시간에 들어서서 

많은 재물과 시간이 베풀어질 순간... 

그 순간에 주어진 말씀이다. 


 버겁다. 

하나하나.. 지키기가.. 


그런데.. 

그런 말씀이 내 과거에 맞추어 보아..

고등학교 3학년시절, 

그보다 훨씬더 많은 공부량이 있던 의대 시절.. 

짓누르는 공부의 양에

하루 하루를 허덕이며 마무리 하려 하며

인생의 의미...등을 고민할 여지조차 많지 않던 시절..

그 주어진 것은

그 자체가 추후 다가올 인생시기를 대비키 위한 

하루하루의 의무 였고

그 지킴의 매일이 채워져 그 시간이 지나갔다.

 아마 .. 중동, 고대, 그 시간, 

그 말씀이 주어진 의미는

그들에게 살 의미... 

인생의 의미로서 주어지는 '율법'이 아닐까 한다.

 아...

이렇게 이렇게 .. 하루를 딴생각 못하게... 해서 

때우는 하루의 개념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들 생각을 훨.. 넘어서는 

인간을 배려하는 

하루를 살아가는 의미로서의 명령.. 말씀이다.


지금 내게.. 

그 학생 시절을 한참이나 넘어서는 이 시간에

하루를 때울 말씀을 다시 들여다 보게 하심은

이러이러한 것 조차

모두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내가 믿을 수 있고

그 어느 것도 다 하나님의 배려 이실 것임을 

알아 깨닫고 믿게 되는 것을

알게 하심이 아니실까... 싶다. 

감사하다.



주여.

버거운 명령 조차

인생의 자꾸만 되풀이 되는 연단의 회오리 조차

날 배려하셔서

인생의 의미

하나님께서 내게 꼭 필요하셔서 

거치게 하시는 과정이고 의미 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임을 

깨닫습니다. 

주여.

어찌 하여도 다 주의 뜻입니다. 

주의 뜻 생각하고 사는

오늘 하루이길 원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첨언) 며칠.. 묵상 올리지 못할 듯합니다. 

 내 책상에 놓인 써브노트북(정확히는 윈도우패드)이 고장이나

고치려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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