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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천국을 위하여[마19:13-30]

주하인 2023. 3. 11. 06:41

천국은

이런 사람의 것이다^^*

 

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천국'이

내 사는 궁극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이땅은 아무리 생각해도 '목적'이 되지 못하고 '이유'가 되지 못한다. 

어디에도 내 살아야할 동기가 될 만한 것을 

이 나이까지 살아보아도

전혀

절대로 

발견할 수 없었다 !

없다.

정말.....

주 예수 안에서 말고는...^^*

 

 오직 '천국'이 내 사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또 하루 세상을 살아갈 때

내가 '천국'을 살기 위하여 어떻게 하루를 살아내야지.. 해야 한다.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아.. 

'천국'을 위하여 

이땅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두문불출 방구석에 부여 앉으라는 말씀이 

당연히 아니시다. 

 

 '천국'은 '이 땅의 연단'을 통하여 

그 상급으로 결정되어지는 과정이다. 

당연히도 '예수 십자가 보혈'의 구원을 선택받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들의 경우 만에 한 해서다 ^^*.

 

 그리고 상급을 결정짓는 것은

매일 말씀을 근거로 

우리의 '선택'을 통한 연단의 정도 이어야 겠고... 

'성장한 자는 단단한 식물.. '

'보혜사 성령님'

영적 전쟁 ...등은 그러한 의미를 위함이 아니겠는가?

 

 그러함을 느끼는 '부자청년'은 

그 시대의 절대가치인 '구약의 율법'에 근거하여 

최선을 다하여 

정말 '부자'로서 할 수 있기에 어려운 정도의 열심을 통하여

인생의 과정을 최선을 다하여 살고 있으나

무엇인가 빠진듯... 

아물 생각해도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매진하던 

그 인생의 과정이 

힘이 부쳐.. 남들, 부자인 보통의 사람들이 하지 않는

예수님을 따라 오며 

내면의 그 허전함과 의문을 해결하려 했던 것이다. 

 

 "주여.. 어떻게 해야 천국을... "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러자 '예수'께서는 

거침 없으시게도 단언하신다. 

"주라"

그리고는 와서 (일단 순종함을 결단하라심이 '와서'라는 표현이 아닌가 느껴진다)

"따르라" 하신다. 

 

  무엇인가?

천국을 향한 좁은 길 행보가

우리..

나..

좁은 길을 '올바로' 가야만 하는 우리에게

'오늘 반드시 놓치지 말고 해야할' 기본..

잊기 쉬운 '천국을 위한 기본 행보'

완전함의 방향이...?

 

'주라'

'따르라'가 그 온전함을 위한 기본이고

그것은 '완전한 행동'

행동, 생각, ... 에 

'순종'과 '사랑'을 더 해야 함을 말씀하신다.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이게 그런데 쉬운 일이던가?

 

 '생각'만으로 살아가던.. 

자아의 완성만을 위하여 

감정이 빠진 '로봇'처럼 인생을 살아가던 

거의 대부분의 '워크홀릭'같은....

그런 우리네 현대의 대부분의 우리들에게

'순종'과 '감정'까지... 집어 넣으라니...

'근심'할 수 밖에...

 

 그런데 정말 '감정'까지 '천국'을 위한 연습을 한다니 

그게 쉬운가?

 

 감정이 어디 말처럼 쉬운가?

그 감정의 정체가 무엇이며

감정의 왜곡없이 인생을 하등 어려움없이 살아오는 자 있던가?

감정이 백프로 다 바른 분은 '예수 '님 이외 우리네 인생에 어디있던가?
감정이 '영혼'과 연결되어 나타나는 부분은 아니던가?

...

생각하고 말하면 얽히는 게 너무도 많아 

당연히 천국가는 것은 '근심'일 수 밖에 없다 

누가 .. 갈 수있던가?

 

 그런데...

당연히도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벌써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말씀'으로 이리 깨닫게 하신다. 

"주하인아.

 참 잘해오고 있다. 

그런데 이제 네 감정 부분까지 사랑으로 채워가기 위하여

긍휼을 연습해보지 않으련...?

그 길이 '천국'을 완성하는 길이다." 하시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천국을 위하여 '긍휼'을 말씀하시니

주여.. 성령으로 도우소서.

그럼으로 또 하루만 '천국'을 위한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연습....

다른 어떤 생각도 다 버리고

주님 말씀이 있으시니

타인의 감정을 먼저 살펴보기로 '결심'하는 것.. 

그러함으로 '성령'께서 자연히 

감성과 감정 마져 '왜곡'을 펴시고

내 안에 나도 모르는 사랑으로 넘치게 하시어

그게 '은혜'였음을 깨달아

감동으로 내 영혼이 차오르는 것.. 

그게 샬롬이고 '평강'이며

그러함이 매일 매일 채워지다가

마침내 주님 부르시면

두손들고 가는 것.. .

과정에서 만나는 인생의 여러 그림들 중에

어떤 이는 '순교자'로

어떤 이는 '봉사자'로

어떤이는 교사로....

주변에 자신도 모르는 '사랑'의 흐름을 흘려 보내게 되어

마침내 살아계신 '예수님'을

그들의 변화된 모습에서 발견하게 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며 오는 것... 

그리하여 마침내

하루 하루 사는 것

그 안에서 그리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마침내 모든 갈등을 내려 놓고

아무 생각하지 않아도 

이유없는 감사와 감동으로 바뀌어 살다가

아무 때나 부르실 그날에 

홀연히 모든 것 다 내려 놓을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된다면

그게 '심령천국'의 삶이고

그러함이 

마침내 '천국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것.. .

영원히 살게 되어도

지루하거나 고민할 하나의 이유도 없을 것이

당연히 믿어지며

항상 기쁘고 항상 감동으로 

주님 안에서 영원을 살게 되는것.. .

그게 

오늘 하루 '일상에서 체득'되어지는 

'천국을 향한 옳은 하루' 가 되어지는 것일 게다.

 

그러기 위하여

'주라'라시며 주고

'따르라'하면 따르게 되는 

그 가장 깊은 바탕,

그 말씀을 하시는 깊은 뜻... 

'긍휼'하는 시선을 

오늘 하루에 채워가야 할 듯하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또 하루를 살아내겠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머리가 터져 버려 견딜 수 없을 충격들이

정말 예상치 못하게 다가올 수 있음을

바로 어제 .. 경험했습니다. 

또............요.

또.. 말입니다. 

주여... 

 

어제 주님은 아시다시피

걸어서 퇴근하는 제 발길을 급히 '안ㅇ' 집으로 운전하고 가게 하시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늦게 다시 내려 오고요... 

 

만일 '청년 부자'의 옛 마음이었다면... 

오직 '생각'으로만 가득차고

내 자아의 힘으로만 살아가려는 시선이었다면

아마도 머리가 터지고 

가슴이 헝크러져 쓰러졌을지도 모를... 

그게 저 였지만

말씀을 듣고 '레마'를 받아 

성령을 사모하는 연습이 된 덕에

주여... 

차분한 머리와

긍휼사역을 감당하며 

흔들리지 않는 예수님의 모본을 보여주신 

주님의 은혜로 

흔들리지 않고 잘 헤쳐나왔으며

허락되어진 주님의 평강으로 

지금껏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 

어쩌면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제 안에 

주님 예수님의 그 담담하고 

폭포수 넘치듯 흐르시는 그 긍휼의 마음이 

제게도 이루어지게 되겠고

그게 바로 '천국'이 아니겠는가... 이해되어졌던 차입니다.

 

오늘 말씀의 레마가 그러신것 같게 다가옵니다. 

 

'천국'을 위하여 또 하루를 살아라..

생각은 내려 놓거라.

말씀을 받거라.. 

오늘 말씀의 중심은 '사랑'이 아니던가?

그 홀로는 불가능한 현대의 '너희들'의 감성 부분은

네 자아의 노력을 내려 놓고 

말씀대로 살려는 결심을 하는 순간

'성령'으로 채우고 인도하리라... 

근심하지 말거라.. 

네가 깨달아 가듯

당연한 흐름으로 인도하리라. .. 라 심처럼 다가옵니다. 

 

아.. 

주여.

청년 처럼 부유하지도

청년의 굳은 결심도

또 특별한 부자의 예수님 따름 같은 영적 크기도 제게는 없지만

오직 주님.. 말씀을 매일 놓치지 않으려 몸부림치고 있고

'성령'의 은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어떠함을 

충분히 알고 있사오니

오늘도 또 천국을 사모하고

천국을 연습하며

천국의 제 모습을 받아 들일 수 있음을

오늘 아침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제게.. '긍휼'의 시선으로 

다른 분 먼저.. 

이전에 제가 해보지 못했던

그래서 오직 '제 기분' 먼저로 세상을 바라보던

그 방향을 틀어주소서.

그래서 '사랑'으로 드디어 제 인생을 채워가는

또 하루 되게 하소서

그 천국을 향한 옳은 연습이 되게 하소서

내 주여.

주님은 가능하실 줄 믿습니다. 

 

거룩하시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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