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 하루의 시선유지를 위하여[마19:1-12] 본문

신약 QT

오늘 하루의 시선유지를 위하여[마19:1-12]

주하인 2023. 3. 10. 06:37

(펌)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그럴듯한 거짓 소리들이 휘몰아쳐

태풍치듯 날 흔들려 해도

 

오직 말씀을 근거로 한 

성령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천국 만을 바라보며

오늘 또 살아갈 수 있는 하루 되도록

저희의 영혼을 꼭 붙들어 주소서

 

주여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예수께서는

열심히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 인생을 위하여,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심에.........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바리새인 들은

겨우

'시험'하러 나와

그 고생하시는 주님께

'시험하'고 앉았다(지랄하고 앉았다는 그런....욕하고 싶다....)ㅠ.ㅠ;;

좋게 표현해서 시험하고..지 

나쁜 눈과 마음으로 올가미에 걸어넣기 위하여 음모를 꾸밈이 아니던가?

 

 그러면서 질문이 

예수님의 그 누가 보아도 귀중하고 엄숙한 사역에는 맞지 않는

유치한 질문,

상황에 맞지 않는

뜬금없는 질문으로 이어간다. 

 "아내를... " 

 

 아픈 자들에게 대한 

가련한 시선... 한번의 역지사지 , 동병상련의 눈빛이라도 보내고

그들에 대하여 죄송한 표현이라도 한번하고

"주님.. 죄송하고 뜬금없는 문의이긴 하지만... "하며

최소한의 예의를 차리고 

나름 고급스러운^^;; 모략을 했더라면

덜 속상했을 텐데... 이들은 이렇다. 

 이 역한 사단들..ㅠ.ㅠ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아무런 흔들림없이 '대답하여 이르시'고 계시다. 

 눈과 손은 '치유'에 매진하시면서도

그 나쁜 의도의 엉터리 같은 질문에 

정성껏 대답하신다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 어찌 사람이....?"..

 

 그러시면서 계속 물고 늘어지는 그들을 

명쾌하신 정리로 답하신다.

치료를 계속하시면서...

 

 열심히 하시다가 물리시고 그들을 대하여 둘러 앉아서

대담을 진행했다는 표현이 그 어디에도 없지 않던가?

 

 오늘 보여주시는게

멀티 포텐셜(multipotential)하게

그러나 최선을 다하신

가장 정확하신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내게 보이시려 하심이시고

 

그리고 그 모습을 통하여

내 내면에 드는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되어지는

'음모론'?..^^;;.. 같은 상황에 못견디는 

내 모습을 돌아보라 하심이시다. 

 

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그러시면서 "고 ㅈ' 말씀도 하신다. ㅠ.ㅠ;

뜬금없이... 

그 불행 조차

선천적 , 후천적..

그리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그리된 경우도 있음을

그들에게 차분하게 , 정리되신 논리로........

아픈 자들을 고치시는 가운데

"있도다"......하시며 

선언하고 계신다. 

 

 무엇인가?

내게는 무엇을 가르치시렴이실까?

 

왜 저런 불합리한 상황에서 조차

가장 합리적인 말씀으로 

차분히도 

'진리를 꿰뚫는 말씀'을 하시고 계실까?

 나.. 저 상황을 보면서

지금 현재 내 모습의 일부분이 느껴진다. 

아...ㄱㅈ.. .뭐 그런데에 포인트는 아니다.ㅎ

 

 귀한 하나님의 일, 사역인 '치유사역' 하는데

방해하는 세력.

나쁜 의도를 가지고 

심지어는 '아픈 자'들에 대한 일말의 죄송함이나 긍휼한 마음을 가지지 못한

'악~한 (정말 악하고 선하고를 구분하는 게 타인에 대한 긍휼지심을 가지지 못하고 , 즉 마음이 메말라 있는 상태로 자신들의 의도, 생각만을 점철하려는 자들 아닌가?  히틀러가 그랬고.. 모든 희대의 악마들 같은 자들이 다 '생각'만으로 일을 해치우는 자들이 아니던가?  사단의 특성.. 악함의 구분... ㅠ.ㅠ) 생각'으로 

상황에 맞지 않는 계교를 꾸미고 있다. 

 

 어쩌면 주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과 의욕이 있는 

아니 솔직히 그게 내 삶의 유일한 방향으로 정하고 나가고 있지만

자주도 내 매일 매일은 갈등으로 흔들려 오고 있지 않았던가?

 "아니.. 너 같은... 너는... 네가?.. ^%$..." 하는 내면의 소리들이

과거에는 아주 컸었더라면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 훨씬 더 커서

내 오늘의 삶을 이루어 가고 는 있지만

아직도 정말 예기치 못한 때

저런 '나름의 논리'를 가진 악한 소리들이 나도 모르게 

내 하루를 흔들 때는 없던가?

 

 그럴 때 . . 나 쉬이 덜컥 ..하고 흔들리지는 않는가?

그래서 '혼돈'스러워 질 때.. 말이다. 

 

 예수께서 오늘 모본을 보이신다. 

차분히...

 

"하나님의 뜻대로 여기까지 왔으니 

하나님의 일이라 생각되어지는 

네 일을 그대로 이어 하거라.

 그리고 그러함 모두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선택한 좁은 길이 아니던가?

흔들릴이 없다. 

 나처럼... 예수님인 나처럼

너도 잘 하고 있다. 

힘내거라.

심지어는 ㄱ ㅈ 같이 인생의 가장 처참하다 생각되어지는

버거운 일조차 

'천국을 위하여 '

스스로

선택하는 자들도 있다. 

당황하거나 흔들리지 말거라

네 오늘을 잘 붙들고 가거라" 하심 처럼 느껴진다. 

 

레마다. 

감사하다. 

 

 

 주님.

어찌다 표현해낼까요...

이 버거운 상황이 제 일상에서 자주 부닥드려진다는 것을 요..

하지만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오늘은 드디어 이 버거운 상황에 대하여

얼마나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지.. 

그리고 심지어는 그 원인에 대하여 아직도 버거운 분노를 붙들고

그 교묘한 바리새인 같은 자들에 그리도 쉬이 흔들리는 자신에 대하여 

자괴하려 하는 지도요... 

 

 주님.

그러나 주님께서 모본을 보이십니다. 

병자들을 고치시던 손길과 눈을 떼지 않으시면서도

그들,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당당하게 주님의 말씀을 하시는 모습요.

그러나 다른 한 시선은

제 영혼을 바라보시고

주하인 저를 향하여 

'어떠냐... 닮아 보는게 좋지 않겠느냐..' 하시며

천국을 위하여............라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허락되어진 제 인생의 그 어떤것도

주님께서 모를 실 것이 없음에도 

전... 저만 그러는 것으로 

자주 착각하고 

그들의 어이없는 논리에 스스로를 묶어

좌절할 ㄱ ㅈ 같은 암담함으로 주저 앉으려 했어 왔습니다. 

내 주여.

 

또 다른 시선을 제공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심지어는 그런 '그들 바리새인의 그러한 논리'에 대하여도

차분히 흘려 보내심,

천국을 위하여 아무렇지 않게 하라 심... 

그러시면서도 

치유의 손을 놓지 않으시는 그 모습을 봅니다. 

 

결국

하나님을 위하여 스스로 결심한 좁은 길........

그 마져 '하나님이 짝지워 주신 '... 

하나님이 그리 허락하시고 만드시고 인도하신 길임을 잊지 말라십니다. 

 

깨닫게 하시고 권면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주여.

 

제 안의 버거움,

그 버거움을 피하기 위하여 도피하듯 살아온 제 삶들....

좋고 싫음

하고픔과 하기 싫음

옳고 그름..........

양가 감정......

모두 허락되어진 흐름 가운데 하나이고

이제 

오직 하나님의 뜻...........가운데

스스로 선택한 좁은 길임을 깨닫고 

더 중요한,

당연히 중요한 하나님의 뜻 만을 바라보며

그들 바리새인들의 속삭임에 대하여 

굳이 반응할 이유도

굳이 흔들릴 이유도 없음을 깨달아

흘려보내고 스쳐보내며 떠나 보낼 수 있길........

오늘 모본 삼아 따르길 원합니다. 

 

주여.

임재하셔서 제 영혼을 고치소서.

붙드시고 흔들리지 않도록 하소서.

상황을 깨닫고 

이제는 거짓소리들의 논리를 깨 부수소.

차분하게 하시며

좁은 길 가는 자로서의 당연함을 

당연하게 받고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