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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한 바[마23:23-28] 본문

신약 QT

더 중한 바[마23:23-28]

주하인 2014. 3. 29. 08:43

 

날기 위해

가벼워야 하고

가볍기 위해

많은 것 내려 놓아야 하지만

꼭 취할 것은 취해야 한다

 

갈매기에게

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살아갈 때

내게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래서 오늘

더 내려 놓고

더 취해야 할 것들은

과연 무엇이던가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 더 중한 바'

눈 앞에 산재한 일 중에 어쩌면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고

어느 것 하나 버릴 만큼 가벼운 일이

우리의 가슴을 무게로 누르지는 않겠지만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한다.

 

그 '더 중요한 바' 가 나에게 무엇인가?

급전직하하는 환우 수에 대한 대책.

아들들의 장래 대비.

노후 문제

관계.

의미..........

모두 중요하다.

아주 많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한 것.

 

' 더 중요한 바' .

다른 중요한 것도 다 중요하지만..

'바'가 주시는 뉘앙스는 중요한 바로 그것.. 이라며

낙점을 찍으시는 듯한 느낌이다.

인정하되 더...

 

더 중요한 오늘 할 일.

 

그것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다.

 

일상에서 정의를 어찌 보일까?

내 기분, 내 믿음 , 내 판단보다

내게 주어진 직분을 우선으로 ..

 

 긍휼.

상대 방의 입장에서 서봄.

 

 믿음

그리고 믿어줌.

 

무엇을 의미하는 지 나.. 안다.

오늘 더 중요한 바..가  그것이라는 말씀은

세상 일에 대한 중요한 일에 대한 걸림도중요하지만

내게 필요한 저런 부분들( 나와 하나님은 아시는 )에 대하여

오늘 조금 더 신경쓰라시는 것이다.

나머지.?

알아서 하시겠지.

 

감사하신 내 아버지 하나님.

저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 의미를

일상에 적용하여

알 만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알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렇듯,

자꾸만 넘어지고 져서

정의롭지 못하고

긍휼하지 못했고

믿음 부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정말입니다.

이제는 조금더 정의롭고 긍휼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믿음의 눈으로 믿어주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게 가장 중요한 것임을

더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이 토요일.

또 무엇을 할까 망설이지 않고

중치 않은 세상일에 허덕이지 않고

맡기고 내려 놓고

내 할일,

정의와

긍휼과

믿음에 대한 적용으로

나아갈 수 있길 원합니다.

내주여.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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