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더 중한 바[마23:23-28] 본문
날기 위해
가벼워야 하고
가볍기 위해
많은 것 내려 놓아야 하지만
꼭 취할 것은 취해야 한다
갈매기에게
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살아갈 때
내게 진정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래서 오늘
더 내려 놓고
더 취해야 할 것들은
과연 무엇이던가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 더 중한 바'
눈 앞에 산재한 일 중에 어쩌면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고
어느 것 하나 버릴 만큼 가벼운 일이
우리의 가슴을 무게로 누르지는 않겠지만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한다.
그 '더 중요한 바' 가 나에게 무엇인가?
급전직하하는 환우 수에 대한 대책.
아들들의 장래 대비.
노후 문제
관계.
의미..........
모두 중요하다.
아주 많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한 것.
' 더 중요한 바' .
다른 중요한 것도 다 중요하지만..
'바'가 주시는 뉘앙스는 중요한 바로 그것.. 이라며
낙점을 찍으시는 듯한 느낌이다.
인정하되 더...
더 중요한 오늘 할 일.
그것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다.
일상에서 정의를 어찌 보일까?
내 기분, 내 믿음 , 내 판단보다
내게 주어진 직분을 우선으로 ..
긍휼.
상대 방의 입장에서 서봄.
믿음
그리고 믿어줌.
무엇을 의미하는 지 나.. 안다.
오늘 더 중요한 바..가 그것이라는 말씀은
세상 일에 대한 중요한 일에 대한 걸림도중요하지만
내게 필요한 저런 부분들( 나와 하나님은 아시는 )에 대하여
오늘 조금 더 신경쓰라시는 것이다.
나머지.?
알아서 하시겠지.
감사하신 내 아버지 하나님.
저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 의미를
일상에 적용하여
알 만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알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렇듯,
자꾸만 넘어지고 져서
정의롭지 못하고
긍휼하지 못했고
믿음 부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정말입니다.
이제는 조금더 정의롭고 긍휼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믿음의 눈으로 믿어주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게 가장 중요한 것임을
더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이 토요일.
또 무엇을 할까 망설이지 않고
중치 않은 세상일에 허덕이지 않고
맡기고 내려 놓고
내 할일,
정의와
긍휼과
믿음에 대한 적용으로
나아갈 수 있길 원합니다.
내주여.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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