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당연히도 당연하다[스4:1-10] 본문
1.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사로잡혔던 자들.. 이라
굳이 명기하고 상기 시킨다.
왜일까?
그런 자들이 '성전'을 건축한다함은
선택 받은 ,구원받은 우리를 의미 하는 것은 아닐까?
나.
세상에 사로 잡혔던 자들이었지만
예수님의 강권적 선택으로 '하나님'에 사로잡히게 된 자..
그런데.. 그런 우리를
과연
사단이 그만 드겠는가?
이 땅의 삶
늘 살아가면서 도전의 연속이다.
잠도 안자고 달려 들면서 실족시키려는
우는 사자와 같은 '사단'들이 말이다.
4.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건축을 방해한단다.
내 안의 성전이
옳고 바르고 제대로 건축되어
내 안에 오직 하나님의 영 만이 운행하시고
폭포수 같이 내적인 충만함으로 가득하게 되는 것..
그들은 원치 않는다 .
어제까지 넘 바쁘더니
오늘은 좀 한가하다.
이름이 '옹KJ' 이란 환우가
자궁내막증 파열 (생리 찌거기인 자궁 내막이 난소에 들러 붙어 자라나 이룬 혹으로 들러 붙고 파고 들어가는 특징을 가졌다 )로 수술한 후 한달 만에 내원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옹기장이'라고 아느냐.. 고 물었다.
왜 그러냐고 그래서 ..
이름이 유명한 CCM 그룹인 '옹기장이'와 비슷해서라며 물으니
예수님은 믿지는 않지만
CCM 노래 몇곡 안단다 .
어..
어떻게 아냐니 이전에 미션스쿨 다니면서 예배도 참여하고 했단다 .
이런...
반드시 연계점이 있다.
가끔 틈이 날 때마다 전도의 말을 전하는 분들에게는
거의 반드시 '주변'의 누구와 어떻게든 연결되는 경우를 자주 경험한다.
그래서 그랬다.
이것..
하나님께서 옹KJ씨 사랑하셔서 내 입 통해 전하라는 말씀이라고..
그랬더니 '그러면 왜 날 아프게 하냐'한다.
그것...
온실에 자라는 화초가 아니게 하기 위해
내 아들들.. 고생하는 것.. 그냥 바라보는 것과 동일한 아버지 마음이라 했고
KJ씨가 그래서 아버지 모른다고 홀로 살면
그것.. 안되는 일임을
에둘러 이리 저리 조심해가며 설명해갔다.
이 땅..
삶의 목표는 결국 '잘 주님 의식 하며 살다가 잘 만들어진 옹기'로
저 천국에 가는 것이고
과정 중 아버지를 의식하고 살면
늘어나는 것이 '면역력'이고
그러함이 'KJ'씨가 건강이 회복되는 기회라고
가능하면 알아듣게 설명했다. ㅎ
웃고 나간다.
교회나가길 기도하리라.
그렇다 .
성전을 이루는 것.
막아서는 '대적'들이 많다.
저 KJ씨를 통해 난.. 나를 들여다 보았다 .
붙들어 흔들려는 세력들.
혼란의 논리들.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론'을 가장하여 '합리'라는 이름으로 헷갈리게 하고
넘치는 고난의 도구들은 날 매몰 시키려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인식하고 사는 것.. 아주 힘들게 한다.
심지어는 '선택 이미 받은 옳은 기독교인'일 지라도 말이다.
그러니.. 세상에 관심이 다인 저들을 그냥 두겠는가?
오늘 내게 주시려는 말씀은 무엇일까?
'흔들림' .. 흔들려는 상황들..
그것에 대하여 두려워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말씀에서 대적들이 교묘하게, 비겁하게 .. 뒤에서 흔들고 앞에서 유혹한다.
내게는 아니 그럴까.. ?
그럴 때 일일히 '두려워'하거나 '분노'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냥... 기도하고
그냥 기대하고
그냥 기다리면 된다.
잠잠히 참아 기다리면 소망이 되었다.. 고 이전 묵상에서 나온다.
그게 답이다.
감사하다.
당연한 것... 당연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주님.
감사하나이다.
두려운 것은 두려워 하는 마음 뿐일 것임이 다시 느껴집니다.
내게 예정되있는 것은
'천국'이고
이땅에서는 '승리'의 안전 뿐임에도
다가올, 다가오리라 막연히 예상되는
두려움에 너무 두려워할 이유가 하나 도 없고
세상의 어리석은 흔들림에
그리 좌절하기도
화내기도
분노하기도.. 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미리 깨닫게 하시는 듯합니다.
내 주여.
감사합니다.
이리 저리 인도하시고 터치하시고 막아주시고 깨닫게 하시니 말입니다.
내 주 예수
살아계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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