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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마다 주님은[눅15: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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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마다 주님은[눅15:1-10]

주하인 2021. 2. 17. 08:23

 


1.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모든 사람.

모든 '죄인'

모든 '죄책감'과 '좌절'과 '눈치보는 사람들....ㅠ.ㅠ;; ..

모두 다

주님 앞으로 나올 자격있다 .

주님 말씀을 듣고

회복하고 돌이킬 당연함이 있다.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원리가 그것이지만

아직도 괜한 버거움에 힘들어하는, 힘들어 할...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 말씀 앞에서

또 '회복'하고 충전할 자격이 있다는 말이다.

 

 당연히도

말씀 앞에 '회개'와 '회복'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4.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그런데

오늘은 '회개' 하고 돌이킴에 대한

너무나도 잘아는 내용이지만

특별히도

주님의 '초조함' (안타까움, 슬픔, 가슴아픔.............무슨 표현이라도 좋다. )과

 

 

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주님이 '기뻐하심(아니... 진정 기뻐하심... 기뻐서 어쩔 줄 모르심.. )'이

더 눈이 간다.

 

 죄짓는 것을 싫어하시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을 좋아하실 것임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그 분의 감정 (감정이 맞는가?   영계에서의 ,다른 차원에서의 표현은 좀 다를 것임을

많은 책과 어제 읽은 이븐 알렉산더의 천국은 있다라는 책에서 그냥 알아지는 .. 표현해 내기 힘들지만

그냥 알수 있는 깊은 차원의 그러함이긴 하지만... 필설로 형용하긴 힘든... ^^;) 에

오늘 눈길이 머물고 집중하게 하신다.

 

그 분의 감정.. 에 대하여서는

솔직히 깊이 생각해보거나

공감 (난.. 그리도 해주길 바라고 입으로 떠들어 댔지만.. ㅠ.ㅠ;) 해 보질 못햇다.

 

 일단, 

하나님은 너무도 완벽하고 빈틈이 없으시기에

내가 그럴 자격이 없음을 막연히라도 생각해서 그럴 것이었고

무엇보다, 가슴보다 머리가 우선하는 공감력 부족의 내 특성 때문이기도 했을 것이며

이 지구위 .. 이 땅에 살아가는 자의

당연한 (아.. .3차원에 고정되어 그 를 벗어날 수 없는 자가 어찌... ㅠ.ㅠ) 개념으로

이 땅의 수십억,

아니 우주에 혹 있을 지구인과 비슷한 생물들의 그것..

아.. 더 나아가 다중우주 (우주가 하나가 아님은 과학자들 모두 인정한다.. ^^*) 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인격체들을

하나하나 다 '공감'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개념이라서 ^^;; 더욱 그랬을 것 같다

아.. 또.. .설령 그렇다함을 인정하더라도

3차원 개념의 우리는

특히 나, 주모는

내 사랑을 남에게 나뉘는 것이 싫어서 ^^;;

더욱 그 많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들에게

공감이 나뉘는 것이 받아 들이기 힘들어서

 

 아예...

 

나를 통한

하나님의 슬픔, 하나님의 기쁨..은

개념조차 생각되어보지 않았음이 맞다.

 아니다 .

다시 말하지만 머리속으로는 그럴 것임을 알았지만

가슴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었었다는 것이다. 

바보같이... 

오늘 말씀 묵상 전까지는... ㅠ.ㅠ;

 

 그것....

당연히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온 , 모든 우주의

모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통한

공감하심으로 인하여

기쁨과 슬픔을

깊이

개개인에 맞게

해 주실 수 있음...

그렇다고 그 분의 능력과 사랑의크기가

나 뉠 수 없음이 당연함을

다시금 깨닫는다.

 

그게..

유일신 하나님.

전능자 하나님.

엘샤다이 하나님이신

여호와 하나님 아니시던가?

 

그를 각 개인에게

우리에게 맞추어

3차원 세상에서도 느끼게 하시기 위한

가장 현실적 방법으로

성육신 예수님을 이 땅에 내려 보내신 것이고...........

 

아..

그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지니 (깨달아진 것 보다.. 알던 것이 느껴진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내가

'죄' 질 때 마다

'죄된 생각' , '죄된 행동'을 할 때마다

주께서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생각이 든다.

그 분은

그 초조함과 안타까움을

다른 두예로 통하여

절절히 알려 주신다.

 

양 뿐이고

드라크마 뿐이시겠는가?

어찌?

 

 울 큰 아들이 4살경인가..

진주인 처가댁에 갔다가

잠시 눈을 파는 사이

전자오락실( 아.. 추억의 갤럭시.. 뿅뿅.. ^^;;) 소리에 홀려

눈 앞에서 안보여서

얼마나 가슴 조이며 아이를 찾아 다녔던가?

그런 마음.....................

그 마음이

내 죄질 때마다

주님을 아프게 하고

주님을 초조케 할 것이란 이야기다.

그것.. .

온 다중우주의 하나님이시지만

내 개인,

나 주하인의 아버지이시기도 하신

그 분의 마음을

그토록 아프게 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회개할 때마다...

그 분을

내 아들 찾던 때의 그 기쁨같은 (내 느낌의 한계로 .. 여기까지만.. ㅎ) 기쁨으로

기뻐하신다는 이야기다.

 

그렇다.

그렇다면

죄는 멀리해야 한다.

죄지으려 할 때마다 주님은 슬퍼하시고

회개 할 때마다 기뻐하신다.

그러기에 자꾸 같은 죄로 그리하면

주님을 놀리는 게 될게 아닐 것인가?

회개로 완전히 돌이켜

같은 죄에 안넘어져야할 당위성을

다시 깨닫는다.

 

그렇다면 또...

과연.. 난. .같은 죄로

하나님을 계속 힘들게 하지 않을

자신감은 있는가?

 

한번 회개로 완전히 돌이켜

같은 죄에

또 머리 드미는 '돼지'나 '개xx'처럼 탐닉하는

어이없음을

과연 어찌하면 안 지을 수 있는가?

 

오직 성령.

오직 예수님.

그러하도록

힘을 주소서.

 

주여.

힘들다고

공감하여 줄 버퍼가 없는 타인을

손가락질 하고 분을 표현하였습니다.

이 어리석은 자.. 용서하소서.

내 그럴 때 마다

난.. 더 큰 그러함을 되풀이 하고 하고 또 했었었는데

어찌.. .

 

용서하소서.

돌이키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온전히 저를 통해 기뻐하시어

잔치를 벌이실 그런 계기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슬퍼하실 것을 기억하여

죄를 멀리하게 하시고

주님의 기뻐하실 것임을

영혼 깊숙이 깨달아

얼른 얼른 회개 하고 돌이키게 하소서.

\

주여.

오랜 습관으로 인하여

주님 곁을 서성이며 눈치만 살피지 않고

모든 군중과 무리들을

하나님의 말씀 듣길 권유하신 것처럼

그럴 때에도 또..

주님 말씀을 집중하여 듣게 하소서.

 

회개하는 데 지체하게 하는

모든 엉터리 같은 논리들을 내려 놓게 하시어

무조건 회개

얼른 회개 하게 하소서.

그것을 주님이 기뻐하신다고

오늘 말씀하시고

오늘 또 깨닫게 하시니

깊이 깊이 주님의 그 사랑에 공감하게 하소서.

돌이키고 또 돌이키게 하소서.

지체없이 주님 앞으로 다가가게 하소서.

 

주여.

모든 것

도우실 성령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주여.. 

하나더 기억나서 기도합니다. 

죄를 짓지 못할 수 없도록 만들려는

제 안의 허접함들.. 기억하셔서

도우시고 막으시고

그것들로 욱여쌈 쌓이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쌓였어도 쌓이지 않도록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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