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쁘게 사는 법 [요15:1-17]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당연하지요.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주님의 사랑을 체험한 자들..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들 모두

당연히 그러함을 사모하리라. 

 

그런데......

'거하라'라고 명령하신다 .

'사랑 안에 거하라' .. 어딘가 묘하지 않은가?

사랑 안에 거함이 좋으면 명령이 아니시고

오히려 우리가 더 달라 붙어야 ^^;  마땅할텐데

그러하심은 왜 이실까?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거기에는 '사랑에는 의무가 따른다'는 세속의 명언처럼

당연한 것이 아닐까?

어쩌면 우리는 사랑이라면 '단물' , 그냥 달고 좋은 연애감정.......

거기까지를 원하는 것 아닐까?

 

10 절 말씀에서도 분명코 그러신다. 

'내 계명을 지키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게 그러시는게 맞으시다. 

'귀찮은 것 싫어하고 의무.. 라는 것에는 진저리'를 친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의무와 명령'을 준행하면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더 큰 기쁨이 오고 

그 기쁨은 '사랑의 진정함'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하신다. 

 

기쁨이 기뻐서

하나님 말씀을 더 귀 기울이게 되고

그러함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주님께서

내게 가장 합당한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레마로 받아 들이는 순간(아.. 레마마져도 성령으로 내 눈을 사로잡으시니 가능하지만.. ^^*)

성령의 충만함으로 

내게 '기쁨'의 세포들이 (그런게 있다면.. .ㅎ.. 그런데 그 표현이 진짜 그렇게 느껴져서 그런다.ㅎ) 

폭죽 터지듯 터져나오면

내 안에 행복으로 가득차게 하셔서

그 말씀대로 준행하는 것이

'사랑'하는 길이고

'사랑 받는 자'의 어떠함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셔서

정말 '행복'하다는 느낌이 

내 하루를 사로 잡을 때가 점차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함을 인하여

난.. 

정말 그렇게도 의무나 원칙, ... 뭐 이런거 싫어하는 자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저녁과 아침 시간에 나도 모르게 시간 지켜 기도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버리게 되어가고 있다.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주님은 계명을 내리신다. 

그를 준행하려는 결심을 하는 자들에게 

순간 기쁨으로 채우시고

사랑받는 자의 어떠함,

그래서 받은 사랑으로 옳게 사랑하는 자의 어떠함을 

이 '삶'.. 

이 유한한 인생에서 퍼부어 주시려고

바로 곁에서 준비하고 계신 것 같다. 

 

 오늘 할 일.

 . 예수님 계명 대로 세상을 바라볼 결심을 한다. 

. 기도로 그리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 계명 지키는 게 주님 사랑 안에 거하는 길이다 

. 그것이 기쁨임을 알기에 더 그러한다. 

  

 

 

주님.

오늘은 '사랑하라'라고 명하십니다 .

아.. 

명하실 때 순종하면 

더 큰 기쁨이 옴으로 이제는 압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무 생각못하고 

또 괜한 상념으로 하루를 버릴뻔한 저에게 

당연히 기쁨으로 행할 '명령'을 주시고 

그 명령은

옳은 사랑하는 자,

옳게 사랑 받는 자의 기쁨으로

주님의 온전한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는 길임을 

제가 알기에 그렇습니다. 

 

주여.

홀로 영광받으소서.

오늘은 더 주님 사랑안에서 

주님의 계명을 더 준행함으로 

온전한 사랑 안에 거하게 하소서.

내 주여.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하루... 

내가 매일 기쁘게 살아가게 되는 하루... 

행복한 인생의 하루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