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가서 (8)
발칙한 QT
7장 12.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아.. 사랑하는 자의 노래. 나이 든 내가 보기에 솔직히 조금은 닭살 ^^;; 돋으려 해서 자주 지나치던 '아가서' 그런데.. 요번에는 유다르..
2.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이제는 어디에 계시는 지 어떻게 하고 계시는 지 어떤 분이신지 온전히 알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 . 행복하다 . 늘 차분하다. 친구로 표현되는 주변인, 상황....
4장 1.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2.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
3.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 가슴에 온다. 나도 주님을 내 마음으로 사랑한다. 그런데 이 아가서의 시선이 '여성' 인듯하다. 여인들의 그 절절함이 확실히 남자인 내가 느끼기엔 한계가 있다 . 4...
주만 바라보는 자 되게 하소서 믿습니다 주께서 품으시고 먹이시고 입히시며 절 보실 때마다 제가 이 아이 그렇게 보는 그 마음의 수억 수천억..이상의 사랑을 담아 절 바라보시고 주의 그 귀한 입을 여실 때마다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자야 그리 꽃같이 아름다운 음성으로 절 부르실 줄 ..
(아8:5-14) 아침에 눈을 뜨니 보이지 않던 아름다움 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전에도 있어왔던 그들이었지만 올해 봄은 또 새로와 보입니다 사과 나무 아래를 추억해봅니다 어쩌면 고난과 힘듦과 가끔의 소출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들이 이제 주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다가옵니다 다..
(아6:13-17:10) 그래도 아름답다 빈항구 조그만 어촌 보는 사람 적고 찾는 이 많지 않아도 햇빛 비추이고 시원한 바람부니 그대로 아름답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길 덕이니 그 사실 잊지 않으면 그런 내가 사랑스러울게다 7장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