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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이해되지 않는 것들 그러나 이해되어 버리는 것[막11:1-11]
부제) 어쨰도 기뻐할 수 있는 당위성 부조화 자칫 땅에 발이 닿으실 듯 작은 새끼 나귀에 오르신 커다라신 예수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호산나 환호에 하등 지장이 없음이 더 놀라움 인생은 그어느 하나 꼭 원리대로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것 없고 심지어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막연한 바램도 인생에 대한 우리의 청사진도 늘 이해하지 못할 변수 투성이이다. 그렇다. 굳이 모든 것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되길 기대하지 말자 힘을 풀자 고민하지 말자 물흐르듯 흘려보내자 부는 풍랑 그냥 마주하자 그게 주님의 뜻이심을 내가 인정할 수만 있다면 내가 깨어 있음을 스스로 확인할 수만 있다면.. 그리고 비록 정신 흔들리는 풍랑의 혼돈 중이라도 주의 모습만 보이시어 그냥 안심할 수 있으면 된다 어쩌면 그러함을 위한 막바지 ..
신약 QT
2024. 3. 13.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