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2:1-11] (1)
발칙한 QT
내, 나 너로만은 절대 알수 없는 것[전2:1-11]
정말 멋드러지다. 유명한 강사 LMK님. 대단하신 강의자. 자아의 완성, 성공을 위하여 매진하면 어떤 선한 결과가 나오는 지 몸소 몸으로 보여주시는... 비록, 여러 구설수는 있는 분이었지만...^^; 이 소리. 가슴이 울렁인다. 그러나.. 그마져 허무하다. 나를 위하여 매진하는 나의 발을 딛고 있는 나의 지구의 삶이 과연 조금 더 있다가 일어설 힘이 하나도 없고 찾아오는 사람도 하나도 없으며 아무 칭송도 다 겉치례로 들리는 그런 나이가 되어 곧 마주할 '사망'이 눈 앞에 어른 거릴 때 조차 그럴 수 있을까? 그렇게 보니 저니의 행보에도 그리 선하기만 하지 않았음은 누구도 다 알고 그니의 얼굴에 평안이 없음은 하나도 부럽지 않은게 결국 인생들의 끝임을 다 알겠다. 허무. 이 땅으로만 귀결되는 자의 모든 ..
구약 QT
2022. 11. 29.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