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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아라우나와 오르난을 묵상하며[삼하24:18-25]
시골 촌부라고 그냥 품위 없어 보인다고 그들에게 아무런 존중할 것이 없어 보이던가? 혹시 매사 그리 세상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폄하하려는 아니 자신도 모르게 색안경을 끼고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려는 이 미련한 습성이 아직도 번연히 남아있지 않던가? 저런 여부스 사람 저런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어느새 오르난으로 그의 정체성의 대 변화가 이루어졌고 그의 일상의 신실한 열심에 의하여 다윗들의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졌으며 또, 그의 그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통하여 역사는 여기까지 변화가 되어지게 되었다. 하나님 안에서 신실한 매일의 순종 그리고 기대함......... 모든 것 주님이 다 판단 하실 것임을 믿고 그냥 내려놓고 따라가는 일상의 영성...... 그것이 모든 답, 이 부족한 자 마져도 살아가도 될 온전..
구약 QT
2022. 10. 31.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