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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기도하니 난 아름답다*[삼하12:15-31]
세상 어디 부족지 않은 자가 있겠나이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만 그런 듯 모든 고민을 다 떠안고서 주님 경외보다는 눈치만 보며 살아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때로는 주님 뵈옵고 나서도 또 눈 뜨자 마자 짊어지는 그 무게는 미련하게도 더 무겁기도 했고요 그 정체는 바로 자책이고 자괴이기도 했었습니다 주여. 그러함.. 오늘의 다윗을 보고 깨달아 지는 바가 있었습니다 내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귀하게 보시는 나에 대한 주님의 시선은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아.. 난 그래도 매일 주님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요 아이보다는 많은 경험 아이보다는 많은 주님과의 시간이지만 사진 속 기도하는 저 아이 같은 아름다움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었음은 하나님 앞에 어찌 되었건 있는 자이기에 더 나을 수 있는 온전한 선의 가능성..
구약 QT
2022. 10. 7.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