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8. 영적인 부분에 대한 오해 본문
1. 모든 게 영적인 고장으로 생긴다.
과거의 많은 성직자들이 이렇게 생각하셨다.
지금도 몇몇 교계에서는 '귀신'이 시작과 끝처럼 보시는 곳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기록한 바 처럼 영, 육, 혼 세 부분은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한군데 고치면 또 다른 부분에서 영향이 밀려 들어와 곧 다시 고장이 나게 되어 있다.
쌀 뒤주에서 한곳의 쌀을 퍼내도 다른 부분의 쌀이 곧 쏟아져 들어와 평평하게 되어 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2. 기도로써 모든 것을 고칠 수 있다.
고칠 수 있다.
엄청난 믿음과 주님의 특별한 용납이 필요하다.
일반은총도 은총이다.
멜테리는 '밀림'에서 전도할 때는 기도만 하면 더러워진 옷이 깨끗해졌다한다.
그러나, 유명해져서 미국에 초청받아 갈 때다.
비행기 트랩에서 내리면서 가만히 보니 창피해서 기도했다고 한다.
" 주님.. 옷 좀 빨아주세요."
그러니 주님께서.. .
" 얘야... 여기는 세탁소가 있잖니..?"
.............................................................
그렇다...
우스운 얘기처럼 들릴 지 몰라도 주님의 영적 원리에 대하여 간명하게 적어놓은
사실이다.
주님은 '일반은총'을 허락하신 곳에는 굳이 특별은총을 허락하실 이유를 보이시지
않으시는 것 같다.
물론, 당신의 특별한 이유에 의하면 그것도 언제나 가능하기는 하다.
말기암의 완치 !!
기적의 연달음 !!
그러나,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이웃의 도움도 허락하시는 것이시다.
그래서 .. .기도하면서 .. 의사의 도움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심리적인 곳은 의사, 심리 치료사, 멘토, 교회의 훈련받은 목회자 !!
육신 적인 곳은 당연히 의사 ~~~~
"기도는 그들에게 능력을 부어주시라고 하면 되지 않겠는가? 아니면 더 빠른 회복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