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3. 사람은 영+육+혼으로 되어 있다. 본문

치유 도우미

3. 사람은 영+육+혼으로 되어 있다.

주하인 2005. 8. 22. 14:06


고린도전서3:16에 "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인간의 구조와 일치한다.

 

 

 성막의 구조를 알면 사람을 알 수가 있다.

 

 

 

 

 육체(肉)

 

 성소 - 마음 (魂, 心)

 

 지성소 - 영 (靈)

 

 

 

 

(1)

 
  앞에서 말한 대로 뜰은 사람의 육체를 상징하는 부분이다. 
 뜰에는 번제단물두멍이 있고 번제단의 북편에 번제소가 있다.
   
이제부터 뜰이 사람의 육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성경적 근거를 보자.
 
  
       가)번제단
 
  번제단은 번제소에서 죽인 짐승이나 새등 희생제물을 불사르는 장소이다.   
번제단에서 희생물을 불살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육체를 희생의 제물로 헌신하는 것을 상징한다.  
 대표적인 헌신의 실례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들 수 있다.  
 
      나)물두멍
 
  물두멍은 번제단과 성막의 중간 위치에 있다.  
물두멍은 제사장이 성막에 들어가기 위해서 맑은 물로 씻는 곳이다.  
  로마서8:13에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행실은 몸으로 행한 것이므로 몸의 행실을  닦는 물두멍이 있는 장소 곧, 뜰은 육체를 상징한다.  

 

 

 

 

 

 

(2)성소

 
  성막은 사람의 영을 상징한다. 
 성막이 지성소와 성소로 구분되듯이 사람의 영도 지성소와 성소로
구분된다.  
영의 지성소는 내적인 부분이고 영의 성소는 외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영의 성소 안에는 양심을 상징하는 '등대'와 지성을 상징하는 '떡상'과 의지를 상징하는 '분향단'이 있으며 이외에 감정
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러한 네가지 기능을 포괄적으로 마음이라고 한다.
 
 
        가)등대
  마태복음6:22-23을 보면 예수님께서 "눈은 마음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라고 말씀하셨다. 
 
        나)떡상
 
  
 지성을 상징한다.   
 요한복음4:34을 보면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양식, 즉 떡은 하나님의 뜻 곧 선한 말씀을 상징하는 것이다.  
 
        다)분향단
 
 향을 피워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도록 향연을 올려드리는 곳이다   
  그리고 향연이 올라가는 것은 성도들의 의지가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결심하고 기도하고 순종하는 가운데 나타나는 모든 경건한 행실 들과 봉사하는 행위들이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을 상징한다.

 

 

 

  (3)지성소
 
  지성소에는 법궤 가 있고 법궤의 뚜껑이 속죄소이며 그 속죄소 위에는 양편에 그룹들이 있는 하나님의 보좌가 놓여 있다.   
 다시 말해서 영의 지성소에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보좌가 있다는 말이다.   
성도들에게는 누구나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데 성령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므로 영의 지성소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에 좌정하시기를 원하신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마음 속에 들어오신 성령님은  출애굽할 때 즉시 성도들의 영 안에 내주 합일되는 것이 아니고 , 성도들이 광야 연단과정을 통과하면서 양심이 온전히 밝아지고 지성이 선한 말씀으로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빛을 따라 철저하게 순종하는 의지를 갖게 되었을 때 비로소 영속에 내주합일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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