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080209 가족 찬양 예배 본문

- 주하인과 아크

080209 가족 찬양 예배

주하인 2008. 2. 10. 00:51


 

 아내는 감기로 뒤에 숨어서

둘째 털아들 과

이 아빠 주하인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모자를 쓰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아빠는 방금 감고 나온 머리 말리기 귀찮아서,

둘째 털 아들은 멋 내려 모자를 쓰고 있답니다...ㅎㅎ

 요 엉터리 둘째가

처음 NG난 것과 다른 패션의 옷을 차려 입고 나와서

- 인터넷에 올린다니깐 잘 보이려고,ㅎ- 부끄러워 하기는

또 얼마나 심한지

몸을 배배 틀면서

찬양은 뒷전 였답니다.

기가 막힌 음성을

제대로 발휘도 못했어요.

카메라 의식하느라..ㅎㅎ

 

해튼

엉뚱한 집안의 스스럼 없는

가족 찬양 예배 였습니다.  

 주님은

이 엉터리 같은 집안의 예배를 통하여

또 깊이 운행하셨으리라 압니다.

믿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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