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입술의 말을 닫고 열심히 살자[잠14:20-35] 본문
23.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그게 어떤 것이든
땀흘려 하는 정직한 '수고'는 '이익'이 있음이 당연하다.
그런데
그 수고와 이익을 상쇄하는 것이 있으니
'입술의 말'...
입술에서 함부로 흘러나오는 잘못된 '말'이다.
가벼운 그의 인격.
잘난체 하고 싶어하는 교만,
굳이 야고보서의 인용을 하지않더라도
불의 수레바퀴같이
자신과 타인을 파괴하는 숨겨진 욕구로 인한 '불같은 혀의말'.........은
당연히도 '궁핍'...
그게 현실적인 궁핍이든, 마음의 황폐화를 이루는 태우는 불이든
궁핍한 육신과 마음의 현상을 가져옴이 다반사다.
그렇다.
오늘의 말씀은
'입술을 닫고
말을 줄이며 하는
정직한 수고'는 이익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냥 이익이 아니다.
모든 이익이다.
모든 이익은 무슨 의미인가?
이익은 이익이지만
그게 진정한 이익일지는 모르겠다는 뉘앙스가 숨어 있다 .
26.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2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그리고
당연하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수고'를 말씀하심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관심,
우리가 마땅히 해야하는 수고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런 시선으로 세상을 살며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는
땀흘리는 수고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세상의 물질 추구의 수고.. .그것도 이익은 있지만 , 모든 이익일 뿐 진정한 이익이 아니라는 ....)
진정한 '이익'이 있을 것이란 말씀을 다가온다 .
보라
견고한 의뢰 (NIV에서는 'Secure fortress' ) ,
즉 안전한 요새 뿐 아니라
'생명의 샘' 이라 신다 .
오늘
잠언을 통하여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주하인아
하나님을 경외하며
입술의 말을 줄이며
모든 수고 (어떠한 일이든 .........최선을 다하여 ) 를 하는 하루가 되거라
그리하는 것이 견고한 의뢰며 생명의 샘물 솟는 삶이 되는 길이다" 하심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오늘도 뚜렷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입술의 말'을 줄이고
수고하는 삶을 살아라... 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니
그리하겠습니다 .
자꾸만 봇물터지는 제한없이 나오려던
입술의말을
주여 막아 주소서.
인식하고 사는 하루가 되겠나이다.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올립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옳은 입의 대답 & 때에 맞는 말[잠15:19-33] (0) | 2021.05.29 |
---|---|
유순한 대답 온순한 혀 그리고 쉬는 분노[잠15:1-18] (0) | 2021.05.28 |
소의 힘도 써보자[잠14:1-19] (0) | 2021.05.26 |
샘솟는 생명을 누려보자[잠13:14-25] (0) | 2021.05.25 |
될 의인으로서의 체험될 하루[잠13:1-13] (0) | 2021.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