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인생 라이센스 ( 시 53:1-6 ) 본문
제 53 장 ( Chapter 53, Psalms )
주여.
이 나라가
과연
어디로 가야만 할지요.
작금의 이 나라는
마치
온 세상의 혼란을
농축 시켜서
펼쳐 놓아진 것 만 같습니다.
종교인이라는 분들까지도
길가에 내려 와
갖은 명분으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그것은
갈곳이 없음을 알겠지만
신문을 통해 본
오늘 아침의 題字가
'채무국'으로 변하는 한국입니다.
마치
잡아 먹을 듯
대통령을 흔들고 있는
주인 잃은
이 나라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아버지가 없는 자식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아버지 부재 증후군 (Absent Father Syndrome)을 앓게 되어 있다.
그것은
깡통, 장막, 빈 자가용 같은 육체에
주인인 내용물인 영혼을 채우고
그 영혼이 움직여 가는 것과 다름없다.
사람이 살아가는 게 결정이 되어야 하는 원리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하여 배우지 못한 자가
아버지 역할을 한다는 것은
깡통과 같은 자동차에
배우지 못한 운전자가 탑승하여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리
그 운전자가 영리해도
사고를 치게 되어있다.
또한, 설령 아버지가 있는 자라 할지라도
운전을 가르치는 자로서의
그 아버지는 원죄적 속성의 인간일 뿐이기에
제대로 된 운전을 가르칠 수 없다.
그러기에
인간은
아무리 훌륭해도
죄를 벗어날 길이 없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
알아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그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배워지지 않은 자들의 영혼은
당연히도
대형사고를 칠 수 밖에 없다.
그게
인간이라는 '깡통 자동차'를 운전하여야 하는
우리 인간의 숙명이다.
세상에
우리나라 만큼
많이 배우고
머리 좋은 백성들이 어디 있는가?
영적인 갈급도도
세상에서 가장 큰 민족이 아닌가?
그러니
역사상 유래없는 단기간의 발전을 이루어낸
불가사의 한 자들이
우리들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삶의 지표는 얼마나 어려운가?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기독교 인이 부족해서 인가?
정말 배우지 못한 민족이라서는 더더욱 아니지 않는가?
하나님이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를 보신다 하셨다.
지각이 있는 자가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가 없다 하신다.
지각이 없는 자는 더러운 자고
하나님을 찾지 아니한 자는 선을 행할 수 없다 한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이라고 모두 하나님을 찾는가?
찾는 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안다는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고
놀라운 그분의 임재 체험을 하고
그 임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날마다 말씀 앞에 겸허하고
삶을 그 말씀에 맞추어 살려고 노력하는 자들이
바로 '찾는 자'가 아닌가?
주님은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그 주님의 평강 가운데
말씀대로 살려는 '지각'있는 삶을 살려
노력하는 자들을 기다리신다.
그게
주님이
우리 깡통 같은 존재에게 바라시는 바시다.
그게
이땅에 살면서
우리가 반드시 취득해야할
'인생 라이센스'다.
' 육체 운행 라이센스'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작금의 세월이 너무도 험하다.
세상의 환경이 험하고
세계의 조건은 갈수록 어려워진다.
우리 나라는
더욱 더 폭죽이 끓는다.
다 잘났다.
누구나 잘났다.
그러다 보니
가만히 있는 자는 못났다.
승복을 입은 자들이
세상에서 세상의 힘을 빌어
최대한 권력을 행하려 한다.
나라가
도저히 운행을 못할 지경이다.
이유가 있다.
일리가 있다.
다 옳다.
그러나,
그들의 입장에서 옳다.
틀리지 않다.
그러나,
그들 만의 입장에서 만 그렇다.
더 큰 입장
'나라'는 어찌하려는가?
그보다 더 큰 입장.
' 후손'들은 어찌 무얼 보고 배우란 말인가?
기 본 입장.
대통령을 존중하고 이해하여야
나라가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갈 것 아닌가?
그 분이 잘하고 못하고는
나중 문제다 .
나라가 먼저고
기본 선이 우선 아닌가?
종교인은 종교인 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그리 살아야 하는 것을
지금 벌어지는 현상들을 보면
이건 '아수라장'이 따름없다.
지옥을 세상에 펼쳐놓기 시작하는 듯 하다.
내것
나의 것
내 종교
나의 종교
내 먹거리
내 몸
.................
그것 이외에 '아무 것'도 '철학'이 없다.
그것 이외에 다른 이유가 없다.
그러고는
비슷한 의식을 가진 자들끼리
똘똘 뭉쳐
인터넷이라는 힘을 통해
하나로 뭉친다.
그들에게는 '선'은
얼마나 많이 빨리 뭉쳐서 목소리 크게 내는가 만 .. 유일한 관점이다.
그 것 만이 그들에게 선이다.
하나님
주님
십자가
예수
보혈
평강
기쁨
타인
이타주의
고요함
기다림
인내
세계의 평화
.................
모두
하늘에 떠 있는 '헛소리'로 만 치부되는 게 사실이다.
모두 정신을 차려야 한다.
모두 '떡 먹듯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아는 자들을
잡아 먹는 이 세대에서
우리는 주님에 집중해야 한다.
이 폭죽끓는 세상에
우리가 할 일이 없다.
그냥 기다리고
그냥 기도할 나름이다.
적용
1. 기도한다.
2. 아침에 아내가 시편 14장을 묵상한 새벽교회 목사님의 말씀을 이야기 한다.
너무도 놀랍게
내가 읽고 있는 묵상 집의 53편과 어찌 똑같은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통탄하시는 주님의 소리이다.
잡아먹는 행위에
혹여 주님을 믿는 우리도 동참하고 있지는 않은지..
조금은 더 대승적 견지에서 세상을 보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 것이다.
3. 성경 여섯 장 읽겠다.
4. 주님을 기뻐하자.
주님 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임을 명심하자.
이 어두운 종말을 향해 치달리는 세상에
세상을 돌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님의 뜻대로
주님 안에서
주님을 찾는 자들이 늘어나야 한다.
기쁨을 알리자.
찬양을 통해서
기돌 통해서 ...
말씀 나눔을 통해서..
5. 기도한다.
기도
주님
싸울 자를 싸우시고
주님
다툴 자를 다투소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 세상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이 깡통같은 인간 들이
자신이 눈으로 보고
자신의 살결로 느껴지고
자신의 미각과
자신의 배에서 느껴지는
경험적 만족감과 허탈감을
진리와 비 진리로 오인하고
전혀 어떠한 생각이나
철학을 고려하지 않으려는 세태에 있습니다.
날로
삶은 고달파지고
세상은 점차로 각박해져 갑니다.
성경의 마지막 말씀을 향해 치달려 가는 듯합니다.
주여
이 땅을 먹어버리려 하는
사단의 장난으로 부터
오직 평강이시고 진리이신
주 하나님으로
인간 들이 채워지길 소원합니다.
주님을 동일 시 하고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주님의 뜻에
단 일푼이라도 맞지 않아
땅을 치고 후회하고 회개하고 눈물흘리는
주님을 찾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주님
가능하시면
제 기쁨을 나누길 원합니다.
주님의 살아계심을 같이 느끼길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이외의 그 어느것도
세상에 의미가 없음을 아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