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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맞다[왕하3:13-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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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맞다[왕하3:13-27]

주하인 2024. 9. 6. 06:50

부제) 착각하지 마라 주하인들아 세상아

.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분명히 말한다. 

'내가 이스라엘 왕, 당신과 무슨 상관이...' ㅠ.ㅠ;

 

 이스라엘 왕은 나름 '아합', 전대 왕과는 다른 선택을 했고

변하려고 몸부림 치긴 했지만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어제 10절(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의 고백을 보아도 

그는 분명코 '여호와 하나님' 앞으로 돌이키려 했던 자가 분명히 맞다.

 

 비록 그 수준이 

하나님을 앞서서 자기가 먼저 결정을 하고 일을 벌인 후 

뜻대로 되지 않자 그제야 '엘리사'를 찾는 

어리숙하고 미숙한 수준에 머문게 문제지만...ㅠ.ㅠ

 

 그리고 그러한 그를 향하여 이렇게 외치신다. 

'네가 나와 무슨 상관..' ..ㅠ.ㅠ

 

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여 세우신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보아서

들어 주겠다신다. 

 

 여기서 '두 부류'의 '신앙인'을 볼 수 있다. 

잘 믿는다 생각하고 나름의 결단을 통해 신앙적 돌이킴을 하지만

그 마져 '자아'가 앞서서 하나님의 뜻을 넘어서는 자.

 

  아직은 신앙적인 성장이 덜 뚜렷하지만 

하나님이 선택하신 부류(어쩌면 습관적 신앙인, 개인적 체험하지 못한 모태 신앙인 들이 그 부류가 아닐까? ).

 

 그리고 

상급의 정도는 분명코 차이가 있겠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은 그냥 두고 보시지는 않는다는 것 .. 말이다 .

 

  이땅에서의 '응답'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과는

반드시 일치 하시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그 어떤 자들도 

그냥 두고 보시지 않는다는 

영적 원리.

대 원칙........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그리고 '엘리야'님과 비교하여 

어떠한 영적 수준이 있으신지

하나님께서 그 분 엘리사를 바라보시는 눈이 

과연 '엘리야'님의 그 아픔과 부족함마져 

철저히도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싸매 주시며

끝까지 '선지자'로서 훌륭한 마무리를 하고 

불마차로 '살아있는 오직 2명 중 하나'로 

천국에 불러 올리신 그러하신 사랑과 비교하여 

정말 '엘리사님을 가까이 .. 친밀히'.. 사랑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땅에서의 '기적'... 

성령을 갑절이나 받게 하셔서 능력을 허락하신 그 분의 모습을 

오늘 또 보여 주신다 

 

 '여호와의 손이 

그 분

엘리사의 위에 있을 때' 

그러한 '사모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적이 

얼마나 대단하게 나타내 보이시는 지

하나님은 또 

우리에게 비교하여 보여 주신다. 

 

 무엇을 비교 하여 주셨던가?

 '방향이 어떻든'

'그 수준이 어떻든'

' 하나님을 부르는 자'들에게는

그 열렬히 바라는 정도에 따라

하나님은 임하시고

임하셔서 주시는 '능력'은

 

1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20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반드시 이루어 지리라는 

오늘의 약속이시다.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시고 들어주시지 않으심... 

과연 '하나님의 능력이 없으셔서 일까?'

 

 위의 3부류의 인물들을 통해 알 수있음은

우선 '자격'에 대한 돌이킴이다 .

 

  내가 혹시 하는 이 신앙적 행동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일까? ..

아니면 내가 좋아서 하는 행동일까...

돌이켜 확인함이다. 

 

그리고 '

내가 정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백성의 자격'이 맞는가다. 

 

또.. 그렇다면

내 매일은 '성령을 갈구'하는 방향성이다 .

 

정말 열렬히 하나님의 성령을 충만하길 사모하며

기도하고 기도하는가.. 다 .

적당히 사는 거 아닌가?

 

 그러면서

내 일상에서 조차 

주님의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임을 믿는 (그러한 의미에서 엘리사는 심약했던 엘리야보다 훨씬 더 강한 믿음의 정도를 보였음이다. .. 비록 그 방향성이 엘리사는 오직 이땅에서의 기적.. 쪽에 더 치우친 경향이 있어서지 않았을까?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던.. .그래서 심령 의 크기와 비례한 정도에서 엘리야께서 어쩌면 그 심령의 크기에 비율적으로 더 순수한 하나님 앞의 방향성이란 면에서 어떤 지는 하나님 만이 아시지만... )

엘리사님 같은 믿음의 방향이 된다면

반드시 '작은 일'로서 치부될 정도의 

크고 놀라운 응답을 보게 될 것이며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우리의 신음보다 

훨씬 더 큰 '응답'으로 임할 수 있게 되실 것임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보게 하신다. 

 

보라.

갈증이 나서 물을해결해 주시길 간구했지만

샘을 흐르게 하시고 

그를 '핏물'로 착각하게 하시고 

자중지란, 그래서 공격할 타임으로 오인하게 하셔

모압으로 하여금 '사자의 입'으로 뛰어든 오류를 범하게 하셔서

아예..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버리지 않으시는가?

 

 이 놀라웁고 기기묘묘한 승리.. 

생각지도 못했던 특별한 스토리의 반전 아닌가?

 부족한 자들의 미련한 결심과 회동.. 

하나님을 앞서는 어리석은 결단,

그리고 '고난' .. '고통'들... 

몸부림치며 갈등하고 갈증하는 상황.. 

결국 떠올린 최후의 수단으로 

동앗줄 잡는 심정으로 찾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그래서 허락받은 '물' 뿐 아니라

그들의 출정의 본질인 '모압에 승리'함까지

일시에 해결 받는 

놀라운 일들......

 

 이러함이 

아주 놀랍고 희한하면서도

어디에서 본듯한 것은

우리네.. 

아니다... 내 ... 인생길을 돌아보면

유사한 '간증'의 기억들이 왜 이리도 많았던지....하는 

깨달음 탓일 것이다. 

 

 그리고 .. .그래도 '아합'.. 그 불신의 시절을 

예수님 영접으로 넘어서게 되고

이스라엘 왕의 수준을 잠시 지나가게 하시어

유다왕의 자격을 확실히도 인정하게 되는 단계로 성장하더니

'성령의 갑절이나 임하시면 ' 정말 좋을 것임을 

마음 깊숙이 인정하는 단계까지 성장해오게 되었다 

아... 당연히도 저분 엘리사님의 '열렬한 사모와 갈구'로 

모든 거 다 때려치고 

사모하는 '목회자'...나 '선교사 , 순교자'로서의 길을 나서지 못했지만

그 분의 갈구... 

그 기도와 기대와 기다림의 당연한 닮아감의 사모의 당위성을

알아 차리고는 있음의 수준까지는 와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주님이 내게 원하심은 

분명하다. 

 

 '여호와의 영이 

내 위에 

항상 놓여짐'을 

오늘도 또 

갈구하고 기대하고 기다려라. 

 

그리고 

저들 어리석은 연합의 수준을 

하루라도 더 빨리 완벽히 벗어나도록

돌이키고 회개하라... 심이시다. 

 

그리하여 

일상에서 조차

하나님의 임하시며 어떠함을 

열렬히 체험하는 삶의 현장이 되어가다가

마침내 '엘리야'님의 불마차 같은

'성령의 동행하심의 끝판왕' 같은

완전한 

초연한 믿음...의 수준으로 성장하라...심으로 들린다. 

감사하다. 

 

 

 주님.

오늘도 역시 말씀을 레마로 받기에 힘들었습니다. 

너무나 이야기 같은 , 

동화같은 흐름을 통해 

뚜렷한 메시지 라서 입니다. 

주여.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깨달아 알긴했습니다. 

 

주여.

절대로 '하나님의 뜻'을 앞서서 지레 짐작하지 말라심이십니다. 

하나님의 뜻같은 일을 내 자아와 헷갈리지 말라십니다. 

무엇보다 기도 먼저, 주님의 뜻 먼저... 를 

일상에서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다행이도... 어제도 그제도

'내밀한 혼자만의 큐티' 글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리는 과정에서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승리하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도 뚜렷한 메시지를 통하여

제 일상에서 승리하길 원합니다. 

 

주님 말씀이 있으시니 결단하는 .. 

제 문제를 가지고 먼저 주님 앞에 내려 놓고 기도하고 기다리며

하루를 생활하는 자 되길 선택합니다. 

 

주여.

그러할 때... 

이 타는 듯한 갈증을 해결해주실 뿐 아니라

제 내면 깊숙이 풀어야 할 문제들.. 

하나님 앞에서 제가 서게 될 수 밖에 없는

그 근본의 문제에 다가갈 수 있게 하소서.

승리 되게 하셔서

마침내 깨달은 자.. 

엘리사님을 넘어서

엘리야님의 그 순전하고 올바른 주님 앞에 선 .. 

영혼이 되게 하소서.

 

어찌.. 저분 엘리야님이 그처럼 상처가 많은지.. 

그리고 그렇게 소심하고 평범한 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분으로 성장했던지

그 '철저한 하나님 만의 뜻'을 알수는 없지만

저도 그리되길 사모합니다. 

오늘 더 그렇습니다. 

 

주여

부디 .. 

오늘도 말씀을 근거로 

또 승리하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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