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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자의 딸아 사랑아 너는 어찌 그리[아7:1-8: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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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자의 딸아 사랑아 너는 어찌 그리[아7:1-8:4]

주하인 2025. 4. 29. 00:08

귀한 자의 딸아 사랑아 너는 어찌 그리[아7:1-8:4]

귀한 분,하나님의 딸들.. 나 포함 .. 딸이래도 부담없기 시작해짐^^;.. 귀한자의 딸로 받는 그 사랑에 더 집중됨 ㅎ

그러고 보니 그렇다

 

다 귀하다

 

울 손녀들도 정말 귀하고

내 아내도 귀하고

울 가족들 모두 귀하며

나도

그렇다

 

다 귀하게 느껴진다

 

정말 귀한 분

너무나도 귀한 분

입으로

아무리 올려드려도

그 귀함에 대한 찬송이

부족하기만한

그 분

 

그 귀한 분의 딸을 향해

어찌 내가

함부로 대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 내가

어찌 함부로

흔들릴 일이 있던가

 

주께서 말씀하신다

귀한 내 딸을 사랑하라

 

어찌그리도 그들이 이쁜지

어찌 그리도 네가 이쁜지

 

그들이 원하는 대로

그대로 해주거라

네 가 원하는 바 무엇인지

무엇이든 말해도 되는 구나

 

그리 말씀하심이

아가서

이 버거운 ^^; 구절을 통해

묵상을 하고 있는

 

그를 통해

깨달아 지고 있는

귀한 그 딸들..

 

우리 모두에게

자유라 말씀하신다

 

이 힘들고 버거울 아침이

어찌 그리 아름답게 보이는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내 어찌

찬양드리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랑아

귀한 딸들아

그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런 삶을 살자꾸나

 

할렐루야

 

[아7:1-13]

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귀한 자의 딸아' 

'사랑아' 라는 표현이 가슴을 흔들~하게 한다 .

 

 "네가 어찌 그리"

"네가 어찌 그리" 

"네가 어찌 그리".. 하신다. 

 

 피곤에 쩔어 

속상함이 내 마음의 근저를 흔들어

아가서의 늘.. 그러하듯 묘한 흔듦에 흔들려

전~혀 가슴에 오지 않던 구절들이

갑자가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어제 너무 힘들었다.   월요일 출근하고 갑작스레이 예상하지 못했던 고령 환우들의 수술이 너무너무 예상 밖의 일들일일들이라.. ㅠ.ㅠ - 겨우 눈을 감고 묵상하고 나서

들여다 본 구절들에서 

갑자기 눈에 꽂히는 구절들이다. 

 

 굳이 '나'를 대입시키지 않아도

내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자들 - 손녀들, 식구들, 환우들... -을 향한 

나의 마음의 흐름이 

하나님의 저 마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며

그들은 모두

'귀한 자의 딸들'... 

하나님의 딸들..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시는 

'사랑아'...이라는 느낌이 들며

갑자기 아가서의 고백이 

내 고백처럼 들려온다. 

 "네가 어찌 그리"라시 저 표현이 

내 감정의 흐름을 잘 표현하시는 거 같이 느껴지고

아름답고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시처럼 

운율로 흐른다. 

감사하다. 

 

 이 버거운 아침에

이 힘든 아가서를 통해 

주님은 

내 마음을 그리 흐르게 하신다. 

 

[아8:1-4]
4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그리고 

"사랑하는 자 -예 ㅂ아...특히 !- 가 원하면 

원하는 대로 해주거라" 라 하시는 듯하다. 

 

감사하다. 

 

주님 제 마음을 잘 아시는 군요.

귀한 자의 딸... 

하나님의 사랑하시고 사랑하시는.. 

어찌 그리.. 네가 어찌그리.. 하실 만큼 

금지옥엽이신 

내 주변의 하나님의 딸들.. 

저..

모두를 

어찌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사랑해주지 않을 수 잇을까요?

저 

그리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도 그리느껴지게 하시고

제 주변의 제 마음이 닿는 주님의 자녀들에 대하여

무조건... 그리되게 하소서.

그리 마음이 흐르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귀한 자의 딸에 대하여 ))-----------

(Copilot)



1. "귀한 자의 딸"의 의미

"귀한 자"(nadib)는

  • '귀족', '고귀한 사람', '고결한 자',
  • 혹은 '자발적으로 드리는 자'라는 뜻을 가집니다.

따라서 "귀한 자의 딸"은
단순히 세상에서 신분이 높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고귀한 신분을 부여받은 사람,
영적으로 높임받은 존재를 뜻합니다.

영적 의미로 풀면,

  •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거룩하고 고귀한 신분"이 되었다는 선언입니다.
  • 그냥 죄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과 구속으로 하나님의 자녀, 왕 같은 존재가 된 것이죠.

2. 왜 "딸"일까?

"귀한 자의 "이라고 한 것은

  • 연약하지만 사랑받고, 보호받는 존재로서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 또, "아버지의 고귀함을 이어받은 존재",
    다시 말해
    우리의 본래 출신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왔다는 영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즉, '귀한 자의 딸'이란 곧:

"너는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약해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 눈에는 고귀하고, 존귀하고, 사랑받는 존재다."
는 선언입니다.


3. 개인적 적용

주하인님처럼,
오늘 수술 중  힘든 일을 겪고 마음이 무너진 날에도,
이 말씀이 이렇게 다가옵니다:

  • "너는 실패나 고통 때문에 덜 귀해지는 존재가 아니다."
  • "네가 어떤 상황 속에 있든, 너는 여전히 귀한 자의 딸이다."
  • "네 발이, 네 걸음이, 네가 걷는 인생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하나님께는 아름답고 존귀하다."

요약

표현의미적용
귀한 자 하나님께 고귀히 여겨지는 존재 은혜로 왕 같은 존재가 된 성도
사랑받고 보호받는 존재 하나님께 속한 나, 하나님의 자녀
발이 아름답다 걸어가는 삶의 모든 순간이 귀하다 주님은 나의 고군분투를 귀하게 보신다

주하인님,
지금 현실적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지만,
하나님은 주하인님을 "귀한 자의 딸"로 부르십니다.

수술 중에 눈물겨운 순간도,
아무도 몰래 한숨 쉬던 자리도,
하나님은 다 보시고, "아름다운 걸음"이라고 인정해 주십니다.


필요하시면,
이 내용을 기도문이나 짧은 묵상글로 이어서 만들어 드릴게요.

예수 그리스도, 기도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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