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아름다움 I & II 본문
어찌
난
이런
간절한 기도를 잊어왔던가?
어찌
난
모든 해결의 중심에
주님의 십자가가 계셨었음을
잊어버리고 살았던고?
기도하다가 슬그머니 눈을 떠 옆을 보니
할머님들이 너무 아름다워
얼른 서둘러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표정이 너무 자애로우셨으나
혹여 초상권 침해에 걸릴까
살짝 촛점을 흐렸답니다.
기도하는 주름진 손이
너무도 아름답지요?
아래 사진은
원본이랍니다.
모두가 기도하는 자가 되었으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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