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아름다운곳 생명의 길에 머물다[시16:1-11] 본문
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나를 지켜 주소서'
가슴에 온다.
흔들리려는 아침.....
주님이여 .. 나를 지켜주소서.. 내 대신 외치시는 시편 기자의 말씀에
가슴이 따스해지고 흔들림은 멈칫하며
기쁨으로 채워져 오려 한다.
'내 평생에 원하는 일 한가지일..
여호와의 성전에 살면서....."
참으로 이제 노후에 들어서는 자로서 '금과옥조'로 붙들고 있는
이 땅에서의 내 마지막 시간의 목표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붙들고 있는 구절이다.
그를 위하여
주께서는 이리도 말씀으로
하나하나 정리시키시고 깨닫게 하시는 듯하다 .
주님이 '지키시면'
모든게 다 되는 것의 체험과 확신되어감.
그로 인하여 점차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만 바라보는 ' 연습이 되어가고
그게 내 나머지의 시간들을 알차게 만들어 줄 삶의 패턴의 기조가 될 개연성을
다시금 확인케 하여 주신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 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아침, 눈뜨고 주님의 말씀을 들여다 보며
느껴져 온다.
잠자면서 꿈에서 지은 '죄악'의 달콤함.
일어나서 머리를 털으려 해도 다가오는 진득함....ㅠ.ㅠ;;
'내게 줄로재어준 구역'
그 안에 머물러야 '죄'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 듯한 깨달음이 오며
그것이 '아름다운 곳'에 있다심을 들으며
차분히 정리됨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
주께서 '나를 지켜주셔서'
'아름다운 곳',
주님이 줄로 재어 아름다운 곳이라 지정하신곳에
내 영혼을 붙들어 인도하시니
어느새 난.. 고요하고 차분하게 되었다.
내평생 원하고 바라는 일.
내 하루를 또 시작하는 기초가 이루어져 감을 느낀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 쪽에 계시므로 '
'내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한구절 한구절이 그대로 다가온다.
살아서 내 영혼에 다가오시며
내 가슴을 차분히 기쁨으로 쌓이게 한다.
이 죄악, 이 죄악의 넘어 뜨림, 그로 인한 내 마음의 부담들은
어느새 멀~리 사라지며
이 말씀 구절의 '시적'흐름,
이 구절의 음악 같은 움직임으로 인하여
접할 때마다 기뻐서
참 좋아하던 구절이 여기 있다.
날... 아름다운 구역에
오늘도 지켜주심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려는 방향 설정,
그를 기뻐하고 말씀을 더 사모하려는 내 결심..
하루 하루 말씀을 선택하고 붙듦으로
말씀에서 말씀하신 그 사실을 내 삶에서 적용하게 됨.....이 쌓이고 쌓이며
난.. 이전의 그 폭풍우 속 파도 같이 휘몰아 치던
내면의 파도와 암담함을 물리치고
어느새.......
주님의 아름다운 구역에
오직 말씀으로 인하여
들어서게 되어가고 있음이다.
그것...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고
말씀을 붙드는 순간 ,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가
내 안에 흐름으로 이루어져 가고 있음이다.
살아계신 내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내 앞에 모심이여...
주님이 내 우편에 계심으로
내가 오늘도
요동치 않게 됨을 믿습니다.
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여.
이 생명의 길에서
제가 옳게 서게 됨을
그리고 그 섬을 흔들리지 않고 유지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제게 생명의 길을 보이시고
주님의 풍성하고 충만한 기쁨으로
오늘도 또 채우시고
절 주님의 우편에 세워 주실것이 믿어지오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삶의 매일이
제게는 '고난'과 '고단함'과 괴로움 뿐이었으나
오직 주님으로 인하여
주님을 제 앞에 모실 결심으로 만으로 인하여
저를
즐거움의 구역,
세상의 그것과는 별개의 아름다움에 세워 주시었음을
그리고 말씀을 보자마자
그리되도록 매일 지켜주심을 제가 목도하고 체험하오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그 말씀을
어찌 제가 사모하지 않을 수 있겠나이까?
감사합니다.
내 주여.
아무 자격없고
아직도 죄를 달가워하는 이 형편없는 자를
또 예수 보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셔서
이리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을 영접하여
여호와하나님으로 모시게 하시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내 평생 원하는 일 한가지
그것을 행하리니
곧.......주의 집에 살면서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주의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며 사는 그것......
그를 행하게 또 하심이 감사합니다.
나를 우편에 세우시는 예수님.
그 거룩하신 내 하나님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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