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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곳 생명의 길에 머물다[시16: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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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곳 생명의 길에 머물다[시16:1-11]

주하인 2020. 5. 16. 10:09



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나를 지켜 주소서'

가슴에 온다.

흔들리려는 아침.....

주님이여 .. 나를 지켜주소서.. 내 대신 외치시는 시편 기자의 말씀에

가슴이 따스해지고 흔들림은 멈칫하며

기쁨으로 채워져 오려 한다.


'내 평생에 원하는 일 한가지일..

 여호와의 성전에 살면서....."

참으로 이제 노후에 들어서는 자로서 '금과옥조'로 붙들고 있는

이 땅에서의 내 마지막 시간의 목표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붙들고 있는 구절이다.

 그를 위하여

주께서는 이리도 말씀으로

하나하나 정리시키시고  깨닫게 하시는 듯하다 .


 주님이 '지키시면'

모든게 다 되는 것의 체험과 확신되어감.

그로 인하여 점차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만 바라보는 ' 연습이 되어가고

그게 내 나머지의 시간들을 알차게 만들어 줄 삶의 패턴의 기조가 될 개연성을

다시금 확인케 하여 주신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  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아침, 눈뜨고 주님의 말씀을 들여다 보며

느껴져 온다.

 잠자면서 꿈에서 지은 '죄악'의 달콤함.

일어나서 머리를 털으려 해도 다가오는 진득함....ㅠ.ㅠ;;

'내게 줄로재어준 구역'

그 안에 머물러야 '죄'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 듯한 깨달음이 오며

그것이 '아름다운 곳'에 있다심을 들으며

차분히 정리됨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

주께서 '나를 지켜주셔서'

'아름다운 곳',

주님이 줄로 재어 아름다운 곳이라 지정하신곳에

내 영혼을 붙들어 인도하시니

어느새 난.. 고요하고 차분하게 되었다.


 내평생 원하고 바라는 일.

내 하루를 또 시작하는 기초가 이루어져 감을 느낀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 쪽에 계시므로 '

'내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한구절 한구절이 그대로 다가온다.

살아서 내 영혼에 다가오시며

내 가슴을 차분히 기쁨으로 쌓이게 한다.

 이 죄악, 이 죄악의 넘어 뜨림, 그로 인한 내 마음의 부담들은

어느새 멀~리 사라지며

이 말씀 구절의 '시적'흐름,

이 구절의 음악 같은 움직임으로 인하여

접할 때마다 기뻐서

참 좋아하던 구절이 여기 있다.


날... 아름다운 구역에

오늘도 지켜주심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려는 방향 설정,

그를 기뻐하고 말씀을 더 사모하려는 내 결심..

하루 하루 말씀을 선택하고 붙듦으로

말씀에서 말씀하신 그 사실을 내 삶에서 적용하게 됨.....이 쌓이고 쌓이며

난.. 이전의 그 폭풍우 속 파도 같이 휘몰아 치던

내면의 파도와 암담함을 물리치고

어느새.......

주님의 아름다운 구역에

오직 말씀으로 인하여

들어서게 되어가고 있음이다.

그것...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고

말씀을 붙드는 순간 ,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가

내 안에 흐름으로 이루어져 가고 있음이다.


 살아계신 내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내 앞에 모심이여...

주님이 내 우편에 계심으로

내가 오늘도

요동치 않게 됨을 믿습니다.   

 


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여.

이 생명의 길에서

제가 옳게 서게 됨을

그리고 그 섬을 흔들리지 않고 유지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주여.

제게 생명의 길을 보이시고

주님의 풍성하고 충만한 기쁨으로

오늘도 또 채우시고

절 주님의 우편에 세워 주실것이 믿어지오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삶의 매일이

제게는 '고난'과 '고단함'과 괴로움 뿐이었으나

오직 주님으로 인하여

주님을 제 앞에 모실 결심으로 만으로 인하여

저를

즐거움의 구역,

세상의 그것과는 별개의 아름다움에 세워 주시었음을

그리고 말씀을 보자마자

그리되도록 매일 지켜주심을 제가 목도하고 체험하오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그 말씀을

어찌 제가 사모하지 않을 수 있겠나이까?


감사합니다.

내 주여.

아무 자격없고

아직도 죄를 달가워하는 이 형편없는 자를

또 예수 보혈로 씻어주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셔서

이리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을 영접하여

여호와하나님으로 모시게 하시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내 평생 원하는 일 한가지

그것을 행하리니

곧.......주의 집에 살면서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주의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며 사는 그것......

그를 행하게 또 하심이 감사합니다.

나를 우편에 세우시는 예수님.

그 거룩하신 내 하나님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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