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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계명과 증거들이 말씀의 주가 되는 날[시119:97-112] 본문

구약 QT

법과 계명과 증거들이 말씀의 주가 되는 날[시119:97-112]

주하인 2025. 5. 6. 23:24

부제) 주의 말씀을 종일 읊조리고 늘 읊조리고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항상 함께 하고

(Copilot)

이게

가슴 뛰는 장면이 될 줄

이전에는

짐작도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아니

이제는 갈망합니다

 

작은 소리로

주의 법

주의 계명

주의 증거들을 읆조리는

내가 될 때

 

바야흐로 나는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내 안에 주님의 거하심이

삶속에서 체험되게 된다는

그 황홀한 진실을 요

 

주여

간절히 비옵기는

당연하듯 살아온

이 매일의 어리석은 행보에

주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는 하루 되게 하시사

 

오늘을 살지만

천국을 살아지게 하시며

하루를 살지만

영원을 사는 자 같은 

등과 빛으로 인도받는 자 되게 하소서

 

간절히도 빕니다

주의 말씀으로 말씀하시니 빕니다

홀로 영광받으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5 주의 말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법'을 

'계명들'이

'증거들'을...

모두 딱딱하고 버거운데 

어찌그리 '사랑하'고

'항상 나와 함께 하'며

'늘 읊조'릴 수 있을 수 있는가?

 

 버거움이 '작은 소리로 늘 읊조리고'

딱딱함이 '지혜롭게 하'며

힘듦이 '나의 스승보다 낫게 하는 명철'을 주니

그러하게 됨은 맞지만

그 모든 것을 '의지'로 

나의 노력하나로만 저리 된다면

그거야 말고 '고문' 아니겠는가?

 배우고 또 배우면.... 배우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는 게 

정말 모두에게 해당하는 평범한 길인가?

 

그런데..그 모든 것이

'주의 법'이고

'주의 계명들'이며

'주의 증거들'이면 그럴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은혜'가 있다.

'성령 '으로 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감사가 있다. 

하나님으로 부터 흘러내려오는 '생명'이 있다.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말씀'을 깊이 깨닫는 순간

주님은 내 발을 헛딛지 않게 하는 '등'불이며

주님의 말씀은 내 길을 비추시는 '빛'이심이 깨달아져

마침내 이 삶, 

이 버거운 '광야 사막'의 인생길이 

더 이상 어둡지 않고 뚜렷해져서 그렇다

그것이 외부적, 기적으로도 그렇지만

내 영혼, 내 내면이 주님의 빛으로 등불처럼 밝혀지니 그렇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

더 이상 외롭거나 두렵지 않다. 

뚜렷하고 

명백하여 진다

 내 발을 비추시는 

주님의 등으로 인하여 '실족'이 적어진다

내 길을 뚜렷이 밝히시는 

주님의 빛으로 간결하고 힘이 있어진다. 

 

삶의 여러가지 버거움.. 

이해되지 않던 그 모든 것들이

원인과 결과가 너무도 밝히 보여진다. 

 더이상 쓸데 없는 에너지가 필요없어진다. 

그냥.. 주님의 말씀,

그 말씀이 주시는 깨달음을 가지고 

하루만 살아 가면 된다. 

 구름기둥 , 불기둥 처럼 밝히시는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만으로

하루하루 살다보면

마침내 그 끝,

영적 가나안,

주님 계시는 그곳,

내 영혼이 가야할 본향이 눈앞에 보이게 되면

그냥 두손들고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서 돌아보면서

내 삶은 참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그보다 큰 '은혜와 감사'의 길이었다.

'광야'였지만

또다른 '천국'의 길이기도 했다. .. 라 회억하며

흘린 땀 식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길을 밟아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리라..

감사하다. 

 

 

주님.

연휴 시간들이 지나고

버거웠던 환우 문제들이 잘 해결되면서

걱정으로 수개월 수일을 고민과 우울로 지내야 했을 일들이 

하나하나 

늘 그러하게 하셨듯

무슨일이 있더냐 하면서 해결되고 마무리 지어가게 됨이

하나님의 매일 매일을 인도하시어 

여기까지 오게 된 

그 일들이 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주여.

피곤하였고 힘들었지만

연휴이후 둘째날이 또 시작되려 하는 시점에

여지없는 내 과거의 흔적들.. 

힘듦, 버거움, 피곤, 짜증, 메마름, 다양한 ... 것들이 몰려오려

내 마음의 문 밖에 서성대는 듯하였습니다. 

 

주여.

하지만.. 말씀을 붙들고 아침을 시작하려는

아주 작은 저항을 딛고

말씀 앞에 서니

이처럼 깨달아지는 바가 많습니다. 

 

주여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법이고 

계명이며

증거들이 맞습니다. 

 

 그래서 늘.. 말씀 묵상을 집중하기 전 

나도 모르는 저항들이 있습니다. 

주여.

그러나 그를 '의지로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을 들여다 보는 순간,

주님의 말씀은 살아계셔서 제 온 영혼을 다 들여다 보시는 것처럼

다가오십니다. 

 

 계명들은 그냥 계명이 아니십니다. 

주의 계명이십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roaring' 하게 됩니다. 

작은 소리로 읊조립니다. 

 

 법은 그냥 법이 아닙니다. 

주의 법입니다. 

그때부터는 딱딱함을 허락하신 그 이유가

그 문턱을 넘어서면 '사랑'으로 채워져 

나도 모르게 '그르렁' 거리는 작은 감동의 되뇌임을 하게 하십니다. 

영혼의 진동으로 

'영적으로 넓혀지고 '

바야흐로 놀라운 깨달음이 몰려오게도 됩니다. 

 

증거들.. 

그렇습니다.

이 딱딱한 표현이 

내 '간증'의 또다른 확장,

다른 경험들이 '증거'로서 

제 어리석은 흔들림을 붙들게 하십니다. 

 

 이 아침.. 

고백하지만

또다시 먼저 일어난 제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성전 앞' 장사꾼,

성전 앞 매춘부 같은 

저 어리석은 '생각과 잠시의 망상'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저를 붙들려 합니다. 

그것에 매몰되면

여지없이 마음이 메마르고 황량해지며 우울해지고 답답해지려 합니다. 

혼돈 뿐이려 합니다. 

이 나이의 내가 어찌 살아갈 하등의 희망이 있는가 속이려 합니다. 

 

주여.

그러함에도 

그 딱딱히 보이게 하는 '주의 말씀'을 붙드는 순간

주님의 말씀은

더 이상 그러함이 아니며

오직 내 하루를 비추는 '내 발의 등'이시고

오직 내 인생을 이끄시는 '내 길의 빛'이 되어져 버림을

이제는 확실히 체험합니다. 

 

주여.

오늘이 또 그렇습니다. 

그러함을 또 말씀으로 확인하고

그러하니 걱정하지  말라시며

그러하기에 또 하루를 감사함으로 

주님 말씀을 조금 더 오래.. 더 깊이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하루 되라 십니다. 

 

간절히도 빕니다. 

하루를 'ㅇㅌㅂ' 대신 

주의 말씀을 더 읊조리게 하소서.

이정도면 되었다하지 말고

더 더더 말씀으로 

더 말씀 앞에.. 하게 하소서.

깊이만나는 주님이 되게 하소서.

제 혼자 힘으로 되지 않사오니

이전에 그러셨고 항상 그러시며

말씀으로 말씀하시듯

저의 '로고스' 가 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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