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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으로 온전하여 지다[시119:65-8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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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으로 온전하여 지다[시119:65-80]

주하인 2025. 5. 4. 23:07

부제) 내 모든 고난의 이유는 말씀이신 하나님을 깊이 깨닫게 하시는 거다

        무엇이 고난이고 무엇이 고통이랴 다 코람데오가 이유이신 것을..

.

 

 

65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주님.

주님은 '말씀의 주님' 이십니다. 

로고스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으로 하여주시고 보여주신 그 모든 것이

제게 그대로 이루어지는 '선대' .. 선히 대해주심이

제 삶 속에서 또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

로고스 하나님

제 '코람데오'의 하나님이시여..

 

66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오늘은 '주의 계명 들'

하나님의 로고스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는 순간.. 

제게는 '좋은 ' 명철과 

당연히도 좋은 지식이 넘칠 줄 믿습니다.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주여.

고백하여온 것 처럼

주님은 살아계셔서 

제 영혼에 말씀을 걸어오시는'하나님' 이십니다.

 

 제 옳지 못하였던 행실,

그릇된 모든 것은

'주님을 모르던 시절' 

주님을 영접하였지만 '상처 입은 제 자아'가 덜 아물던 시절,

주님의 말씀 대신 '과거의 소리들, 사단의 소리들에

더 습관적으로 귀 기울이던 결과 인 줄 알고 있습니다. 

 

 주여 .

그렇습니다. 

제 죽어 주님 앞으로 갈 그날까지 

매일 매일 더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 되어야 할 것,

그 당연한 싸움의 길이 

제 인생 여정이 될 것을 

저 확신하고 믿습니다. 

 

주여.

감사하나이다. 

 깨닫게 하심이요.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그리하여

모든 '인생의 고난'의 이유가

내게 '유익'을 위함 이요

그 유익의 본질은 '주의 율례를 배우'는 것임을 

다시한번 확신합니다. 

 

주여.

언젠가.. 이전 병원에서 근무하며

 ''전인치유'의 찬양리더로 '환자분들을 위한 중보'의 시간에 

확실히 깨닫게 하신 것처럼

'아픔을 낫게 하는 것이 기도의 유일한 목표이고

하나님이 그를 위한 모든 존재의 이유인 거 같은

그러한 관심이라면

아프지 않은 분들에게는 '하나님은 필요없으신 ' ..ㅠ.ㅠ.. ' 그런 

마음의 흐름을 가진 기도들이아니던가?'' 라는

생각이 들며 

불현듯 당연한 깨달음으로 깨달아진 적이 있습니다. 

 

 모든 아픔과 고난,

주님을 깊이 만나게 하시기 위한

단지(only)의 도구일 뿐이라는 결론이며

그것은 다시 말하면

고통과 고난을 통해

'기도'를 깊이 하고 

주님을 깊이 만나게 되는 '계기'와 기회가 된다면

그로 인한 결과를 넘어서는 깊은 결실이 될 것이라는 것.. 

병의 낫고 낫지 않음을 떠나 

하나님을 깊이 영접하게 되었다는 사실로 만족하게 되는

그런 영적 상황까지 이른다면 

그거야 말로 진실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바'가 아니실가.. 라는 깨달음... 이 그겁니다. 

 

 물론, 아픔을 무시하고 그들에게 아픔보다 영적 성장...!.. 하고 강요하는 것이야 말로

메마르고 어리석은 '율법주의'의 위험이지만

그게 깨달음을 넘어 

내 영혼에 진실로 갈망이 된다면

그거야 말로 진실한 축복이 될 거라는 깨달음요.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고난이 유익이 될것임은

주님의 말씀을 깊이 배우는 것이라고요.

 

 모든 우리네 인생의 문제의 궁극... 

오직 유일한 삶의 모든 이유와 목적이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영혼으로 지키게 됨이라는 것

말씀을 통해서 다시한번 깊이 깨닫게 됩니다. 

큰 손녀의 어버이날 선물...손편지, 그리고 1000원 용돈 ! ㅎ

세상에서 가장 기쁜 용돈을 받았다. 

큰 손녀가 '손편지'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최고'라며

자기 지갑 속의 용돈을 꺼내어

저리 선물하겠다고 했단다.

 

 저 당당함이 

너무도 아름다와 

눈물이 날 정도였다. 

 

 참고로 

울 이아이의 기도가

너무도 구성지고 아름다운게 

그 감동을 배가 시켰다. 

 

할렐루야

'수치'가 없는 인생의아름다움이

하나님 안에서 당당함...

어쩌면 저러한 원리 아닐까?

 

80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주여.

정말 이아침 바라옵기는 

'내 마음으로' 

내 마음 깊이

'주의 율례들, 주의 말씀에' 

'완전하게 ' 깨닫게 되고 

더 깊이 받아들이게 되어

온전한 자... 

제 평생의 염원이던 

이 영혼속의 부끄러움, 수치를 당하지 않는

당당한 자.. 

주님의 사랑 받는 자로서 '완전하게 '성장한 자되게 하여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하나님.

오늘은 조금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이 유일한 내 삶의 이유이고 지표이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신 것.. 

그것을 더욱 깊이 내 영혼에 받아 들이고 깨달아 지키게 하시어

오직 주님 안에서 

황홀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온전하고 귀하신 말씀의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하고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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