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피의 보복자를 피할 유일한 도피성, 오직 예수[수20:1-9] 본문
.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1.
'여호수아에게도' 말씀하셨지만
도피성 문제는 '모세를 통하여' 미리 말씀하셨던 문제다.
하나님은 우리가 알기 훨씬 전부터
'도피성들'을 계획하고 계셨음이다.
#2.
도피성은 가나안 땅의 기업나눔이 다 정리되고 나서
그 다음에 세울 것을 명령하셨다.
'도피성'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부지 중 실수로'.....
'사람을 죽인' ...
내 의지적으로 가 아닌,
불가불, 불가피하게 지어진 '죄'.....
어찌할 수 없이 '엵이고 얽힌 '..
홀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죄..
어찌할 수 없을 듯하여 평생을
"피의 보복자"'에 쫓길 '죄'로 인하여
'피할 곳'.
피할 유일한 곳.
그러함이 왜 거의 마지막에?...
다 알지만 알면서 해결되지 않는
'피냄새 그득한 인간 홀로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의 마지막'..
그 마지막까지도 여전히 남아
''피의 보복자''의 두려움에 떨어야 할 자들이
확실히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아래 ,
도피성 만이 해결될 유일한 곳임을 알게 될 것임..
꺼꾸로
잘 앎에도 불구하고
자유하지 못하고 신앙생활하며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자 같은 우리들에게도
'마지막 가까이'..
수없이 많은 인생의 시간들을 드려야 알 수 있는
진정한 '믿음'의 진실..
예수 그리스도 안의 '자유'.
유일한 해결자 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임을
다시한번 깨달아 앎의 과정이
신앙의 틀의 마지막 단계라 함을 말씀하심이다.
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3.
예수 그리스도, 도피성은 한군데가 아니다.
오직 '교회'.. .오직 '기도원'... 이 아니고
오직 모양새
오직 금식.........이 아니어도
어디에나 접근할 수 있고
어느 장소에서도 누릴 수 있는
'용서의 하나님'
해결의 하나님....
기회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심 아니던가?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4.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신
절망의 순간의 유일한 끈..
예수 그리스도..
#5.
도피성은
'연금',
기약없는 좁은 지역의 구금 상태와 더불어
죄에 대하여 끊임없이 묵상하고 살아야 하는
경건과 인내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냥 .. 잊혀져 유야무야됨이 아니다.
죄에는 '해결'의 시간들이 필요함이다.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심이시던가?
절망할 필요없다. .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도피성이다.
온.. 절망적 상황에서 유일하게 피할 곳 ,
특별히 심한 자책 ,
실제적 '죄'의 무게로 인하여 영혼이 죽어가는 경우 조차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로 해결됨이 고
그것은 문자적 깨달음,
미리 모세님을 통하여 안 사실 처럼
그러한 앎을 너머
깊이 깨닫고 체험되어질 것임은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음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일방적 '원망' 이나
피의 보복자들로 부터 인한 일방적 두려움은 아니다.
적당한 정도의 무게로 다른 무거움은 주어질 것이며
회개로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나.
오늘 하루 종일 붙들고 있을 문제다.
주님.
아시오매 제게는 도피성 죄 가 있습니다.
불가피한 '태생적' 두려움과
그로 파생되는 '옳지 못한 선택'으로 인하여
무거운 무게로 제 삶을 짓누르는...
그런데 이제..
주님 안에서 많은시간이 흘러 갔으니
한번더 '도피성 문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거 같습니다.
일방적 원망이나
일방적 두려움..
괜한 몸부림들은 '도피성 안에서 필요는 없지만
그래서 자유로와 져야 하지만
'작은 도피성'에서 갇혀 사는 .. 어려움은 숙명이었음..
그래서 곧 언젠가는 다시 풀려나와 회복될 것이지만
'회개'와 돌이켜 나갈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주께서 막연히나마 깨닫게 하심을 느낍니다 .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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