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중 내려다본 정경. 가는 여름 아쉬워하는 아이들이 아름다운 기분을 완성 시킨다. . 축복의 확인. 거룩의 결심을 기뻐하심^^*
9 사람이 서원하는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가축이면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서원'이라는 단어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아는 자,
진정한 복
하나님이 기뻐하심으로 주어지는 '은혜'의 느낌이 어떠한지를 알아
그를 위하여 인생을 온통 그 방향으로 전환한 자,
그래서 마침내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땅의 삶의 목적이
주님과의 동행..
그러함으로 에너지로 주어지는 은혜를 놓치지 싫어
마침내 '거룩, 성화가 인생의 목적'..
그를 통해 하나님을 기뻐하시게 하는 길임을 깨달아
더 이상 흔들림이 없는 자... 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결심을
'서원'이라 하시는 것 같고...
이제야 드디어
서원이 부담보다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공감, 공통의 목표로 느끼게 되는
주하인에게
이곳 ,
이 자리
이 주일 아침
천안 ES교 야영지 루프탑 꼭대기 아침 시간
묵상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레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참고 ) 어제 이곳, 기쁨가운데 읽어가던 책의 일부 발췌본 ^^* .
- < 쉽게 읽는 J. C. 라일의 거룩, J.C.라일 지음, 스데반황 옮김 > 중에서
. 천국은 본질상 거룩한 곳입니다. 천국 시민들도 거룩하며 그들이 하는 일도 거룩합니다. 천국에서 행복하려면 우리가 이 땅에 머무는 동안 그곳에서 살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칭의는 우리에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줍니다. 그러나 성화는 우리가 천국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시킵니다.
. 성화가 행복입니다. 살면서 가장 큰 평안을 누리는 사람은 성화된 신자입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 119:165).
. 다른 이유가 없더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거룩해지려고 노력하십시오! . 현재의 평안이 거룩함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와 슬픔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주 망각합니다
.우리가 자문할 것은 더욱 중요한 질문입니다. “오늘, 지금, 나는, 거룩한가?”
. 영적 싸움은 죽는 날까지 쉬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원수들은 절대 휴가를 갖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습니다. 거룩해지기 바란다면 늘 싸워야 합니다. -
. 영적 싸움은 가장 선한 결과를 가져오기에 선합니다. . 영적 싸움은 그 싸움을 싸우는 자에게 유익이 되기에 선합니다. 신자 안에 있는 가장 선한 것을 끄집어냅니다. 영적 전쟁은 신자를 겸손하게 하고 이기심과 속된 마음을 약하게 하며 영적인 것을 더 많이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 영적 싸움은 세상에 유익이 되기에 선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군사는 그들이 어디에 살든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됩니다. 그곳의 도덕 수준을 높이고 거짓을 막습니다.
. 거룩하기 위해 치뤄야할 댓가 1) 자기 의를 버려야 합니다. 그저 우리는 가련하고 무력한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2) 죄악을 버려야 합니다. 3) 안일함을 버려야 합니다. 4) 사람들의 칭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 댓가없는 거룩은 실족의 위험
. 정기적으로 “내 신앙이 자라고 있는가? 나는 성장하고 있는가?”라고 자문해야 합니다.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드리다'라는 표현이 되풀이 되어 나온다.
당연히 '서원'하면 드려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난.. 당위성을 깨닫고
이제는 '서원'의 귀함을 알고 무조건 피하고 싶은 것만은 아닌 것을 알지만
과연 드리는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던가?
'서언'은 함부로 하는 것은 아니라 신다.
그리고 특별히
나...
사정을 아시는 주님( 아침에 잠시 눈을 감는데 그 부분에 대하여 나도 모르게 주님께 여쭙는 기도를 했다. .. 나 이런데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렇지 않은 자들과 같은 ... 보편적인 일을 하는게 옳은가?... 보편적이지 않은 나의 문제로...?...주님이 가만히 계시지만 웃으시는게 보이는 것 같아 기뻤다. 성장이다...)께서
강제로 '서원'을 기다리고 기대하시며 푸쉬하시는 것은 아닌 듯
말씀을 들여다 보면서도 많은 부담은 없다.
다행이^^;
하지만
이어지는 말씀에
더~ (그렇다... 더...다... 난 이게 좋다... 넓고 크신 하나님의 품.. 이해력, 이런 나조차 다 아시고 받아 들여 주시는 주님... 그것이 느껴지기에 난.. 여기까지 올수 있던 것 아니던가?... 진즉에 이 땅에서 없어야할 내가 이 나이까지 ^^;) 마음이 풍성해지고 있다.
아...
내가 있는 지금 이곳 환경 만도
참으로 풍성하고 좋으며
한달이상 굉장히도 (내 인생에서 가장 ~) 바쁜 시간 후의 쉼이라서
더 그러한데
거기에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안겨지며
그 안김이
'성장'이 동반된 포용..
아.. 성장하면 안아주신다는... 조건적 풍성이 아니고
지금까지 처럼 또 내 사정에 맞추어 인도하시지만
결국 주님 뜻 가운데
기쁨으로 발전함을 흐뭇해 하신다시는 것이시다.
보라.
사람이든
가축이든........
그 어떤 것이든...
'서원'하기만 하면
그것으로 기쁘다... 시는 것 아니신가?
중요한 것~
'성장'하고 '성화'되어가는 게
옳은 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심이며
내가 드리는
아.. 기쁨으로 드리는 '서원'이
주님의 기뻐하심이자 내 기쁨이기도 하며
그것을 주님과 같이 누리며
자연스레이 '서원'하는
그 사실이 아니던가?
무엇 부족하셔서
우주(요즈음 다중우주 개념까지 모두에게 눈치채이게 하시지만...^^*) 만물까지 다 만드실
능력의 하나님께서
겨우 내 드리는 '서원'의 제물의 좋고 나쁨 가지고
일희일비하실까?..ㅎ
그게 다시
이 주일 아침..
이 곳
이 행복한 아침에 누리게 하심이
귀하고 감사하지...
할렐루야.
귀하신 하나님.
또 그렇듯
매일 수시로 그러했듯
아침에 일어나려 할 때 익숙한 두려움과 불안이
제 마음 근처를 서성거리는 듯 했습니다.
당연하지만
주님이 허락하시는 그 모든 축복과 감사와 은혜에 대한 칭송과
감사의 결심들이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맣게 잊어 버리고 그랬습니다.
일어나려는 허리가 오래된 만성의 아픔으로 절 잡고
가슴은 오래된 기억을 가지고 또 두근거리기 시작하며
얼굴의 근육은 괜히 긴장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의지를 발휘하여..
예 , 허락되어진 어려움임을 인식하고
그를 통하여 주님을 붙드는 '연습'을
소위 달콤한 주님의 에너지와 위로없이도
제가 결심하는 연습을 시키심임을 알고
습관된 의지를 발휘햇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의지와 이제 습관화된 정시간의 기도.. 말입니다.
주여.
다가오려는 방해를 무릅쓰고
누운 자리 그 상태에서
가만히 십자가를 묵상하며
제 머리속을 뒤집으려는
뚜렷지 않은 소리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주여.
그래도 어려워 조금 기다리면서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제게 무엇을 ..
이 상태에서 제가 어찌 하는게...
이 ... 보편적인 성경의 말씀과 다르게 느끼고 살아가는
제 오래된 성격적 부분...
그를 적극적으로 부딪치려 애썼던. .
그러나 결국 여기까지 와 있는
그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방해하려는 수없이 많은 뚜렷지 않은 상념들을 뚫고
주님께서
웃으시는 ,
기뻐하시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비록 천둥치듯,
강렬한 인싸이트에 감전되어 느껴지던
이전 뜨겁던 시간들의 그러한 현상은 아니지만
차분히 느껴졌습니다
주님.. 다 아신다.
주님이 기뻐하신다... 는
자연스러운 확신......말입니다.
그게.. 참 기뻣습니다.
다시금 이곳 온통 푸른색이 더 푸르고
녹색이 더 생기로 다가오며
가을의 공기가 시원히 제 살갗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여.
이어지시는 주님의 말씀,
서원에 대하여 부담보다는 자연스러움으로 바라보여지게 되고
이 어려운 레위기의 말씀을 통하여서도
깨달아지고 흐르는 은혜가 깊이 느껴졌습니다.
아...
주님은
내 지금을 기뻐하시는 구나..
주님을 놓치 않고 인식하려는 나를 귀히 보시는 구나
그러니.. 마음이 든든해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
감사가 넘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홀로 그리하소서.
그리고
부르실 그날...
온전히 거룩한 자, 성화된 자로서
주 앞에 서게 하소서.
감사하오며
귀하신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016.10.20 묵상 글)
주하인2016. 10. 22. 08:44
2.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서원하였으면너는 그값을 정할지니 '사람의 값'에 대하여 나온다.
사람을 어떻게 값으로 매길까?
구성성분을 분석하니 '얼마'라는 옛날 분석자료를 들추어 들이대는 유물론적 자료거나
사람은 우주라는 말로 '값을 매길 수 없다'라는 이야기로 사람을 한도 끝도 없이 높여 놓는 ..
그런 의미의 사람의 값은 아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사람의 값은
아마도 '서원'이라는 단어가 이어 나오는 것을 보아서
어쩔 수 없는 '사고'난 사건으로 인하여 상대방에게 '인재(人災)'를 끼쳣을 때 하는
'보상' 건에 대한 것이라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그런데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이라는 뉘앙스가 다르다 .
보상하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고
보상할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다는 것인 의미다.
그것은 제외하고..
즉 , 의도적 악의에 의하여 지은 살인... 같은 것은 배제 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닐런가?
다시 돌려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 죄를 지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기독교인' ..
지금의 싸이코 패스가 난무하는 시대의 죄의식 마비된 사람들이 아닌
너무나 당연한 ,어쩔수 없이 죄지은 '기독교인' 중에
조금은 더 '서원'으로 안타까움을 표시하여야 할 자들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으로
죄에 대하여 '무뎌지지 않는 자' 만을
하나님께서 관심을 두고 '보상'에 대하여
합리적인 기준을 '사람 값'으로 표현 하여 두시는 것이신게다.
여러 기준들이 나온다.
나이.. 20에서 60세까지가 가장 비싸고
남자는 여자보다 30% 이상 비싸다.
이것.. 마치 보험 회사에서 '호프만식 계산'이던가...
직업, 나이, 성별,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년한..등을 계산하여 보상하는 체계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