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의 뜻대로만[요5:30-47] 본문
창틀 구석에
볼품없이 놓여있는 저 아이가
괜히
눈에 들어옵니다
유리창에 달라붙듯 햇빛을 갈구하는 모습이
지금 내게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더 필요한 모습일 듯 해서 그런듯합니다
오직 주의 뜻
내 뜻이 전혀 아닌
오직 주의 뜻하신 바대로 사는 게
지금 내게
정말 필요해서 인듯합니다.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게 하시는
살아계신 주님을 기뻐합니다
주여
30.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주 뜻이시군요.
겨우 힘써 쓴 글이
마치 연기처럼 날아가버린 것이요..
주여.
모두 주의 뜻이시고
주의 뜻대로 사는 것이 옳으며
그렇지 못하고 사는 모든 것이 내 뜻대로 임을 알아
주님 만 바라보고 살게 하소서.
느끼게 하소서.
내 모든 것...................
주 뜻대로를 위하여 허락되어진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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