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도 하늘을 보라 (행 7:54-8:3 ) 본문
제 7 장 ( Chapter 7, Acts )
내
사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찾을 수 있을까
정말
무엇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눈감고
귀막고
아귀처럼 처절히
살아 남는 이유가
오직 썩어버리고 말
땅의 것이라면
그 인생은
참으로 어이가 없어 보인다
비록
현재가 뒤 흔들리고
고난으로 힘들지라도
눈 들어 하늘을 보자
저 푸른 하늘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내 삶과 영혼은
한없이
넓어지게 되리라
54.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마음에 찔리는 말을 들을 때
이를 갈고
귀를 막고
달려들어 내가 해결하기 보다는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하늘을 보아야 한다.
그 하늘을 지으시고
그 하늘을 만드신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그래서 ,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지 않으실 예수님을 보아야 한다.
그것은 세상을 향해 이를 갈고 달려드는
내 자아 충만함으로는 되지 않을 일이다.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
성령이 충만해야 가능한 일이지만
또한 성령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만을 바라볼 결단과 선택을 통해서
충만이 된다.
우리집 홋수가 1503호다.
예전의 '적성검사'를 통한 대학 입시 비율이 150:1 정도 되었기도했단다.
153대 일로 생각된다.
베드로가 디베랴 바닷가에서 거의 우울증 상태로 고기 그물을 던질 때
예수께서 던지라는 방향으로 순종하고 던져 건져올린 고깃수가
153마리란다.
아들이 도전하는 일..
세상만 보면 어이없는 일이다.
하나님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나의 인생에는 그리 소망을 가질 일이 없다.
위의 숫자들이 .......
매달리는 자체는 위험한 것일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아내와 난 하늘을 보고 성령께서 충만함을 기도하는 과정에서
깨달아 진것이다.
그래서, 아이의 제대와 더불어
오랜 기간 머리를 녹슬려 놓고 두려움에 눈을 가리고 귀를 막을 상황대신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도전한다.
그리고 결과는 주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고
결과는 무조건 선이시고
우리는 순응하기로 했다.
아이도 가볍고 우리 부부도 가볍다.
그리고 혹여 허락하지 않으시면 내년을 보면 되지.......
인생은 길고 잠시의 시간의 누리지 못함은
길게 뛰고 더 대단한 선을 위한 하나님의 허락하신 과정일 수 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묵상하며
순교당하는 스데반 집사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는 오히려 당하는 절망의 순간, 진정으로 원망될 상황에서
하늘을 보고
성령의 충만함을 얻었다.
그림이 그려진다.
그의 머리로 부터 하늘 보좌까지
성령의 끈으로 이어짐.
언젠가 불신자 산부인과 교수 선생님의 양자의학에 대한 강의 중
세상 모든 물질에는 파장으로 연결된 어떤 절대적 에너지가 있다고 했고
난, 듣는 순간 '성령'이 과학에 모습을 드러내심을 깨달았고
참가한 모든 믿는 의사들은 공감했던 기억이 있다.
그후 난 '성령님'은 하나님 보좌에도 계시고
우리의 영에도 계시는 어떤 영적 선이나 파이프의 역할을 하시며
하나님의 그 무궁한 에너지를 우리 영혼에 부어 넣어주시는
통로자의 역할이 아니신가 막연히 영상화 시켜왔다.
세상 사람들.
불신자들.
믿는다고 하나 성령의 체험을 하지 못한 자들.
그들은 하나님과 연결이 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들은 아버지 하나님의 그 평강을 이해할 수 도 없고
그 신비를 알 수조차 없다.
그들이 하는 것은 오직
자신의 육체 속에 갇혀 좁은 두 눈과 귀를 통하여 들려지는 것만
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 우편 .. 의 이야기는 이해 불가한 것이다.
당연히 그를 증거함은 그들 속의 '사단', 세상의 영이 그냥 둘리 없다.
그들의 영속에서 야단을 친다.
마구마구 혼란을 초래한다.
당연하게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그 혼란의 고통을 자제시키고자
그들은 귀를 막는 행위를 하고
눈을 감아 버리게 된다.
그리고 나서는 끓어오르는 당혹감을 외부,
그들과 다른 영적 존재인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해
'투사' 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것.............
불신의 나라, 굳이 일본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광폭하게 외부를 향해 터져 나오는
불신 영혼들의 눈막고 귀막는 행사들을 볼 수 있다.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해와 고통이 이웃나라들에게 끼쳐졌든가?
우리나라는 안 그런가?
무모한 집회,
이해하기 어려운 '촛불 행위' 로 그들은 막힌 통로,
그 끓어오르는 광폭성을 한곳으로 집중시키기 쉬운 상태가 된다.
우리..
나....
내 가족..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의 구원을 통하여
성령의 체험을 하지 못했다면
지금쯤 많은 혼란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내.. 믿기 전의 상태를 보아서 잘 안다.
급한 성품........
격정적.... 이구....
그러나, 소망을 가진다.
희망을 가진다.
눈 앞의 것보다는 하늘에서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선을 기다린다.
그리고 매일 매일을 더 발전해 나간다.
성령이 인도하여 주시는 말씀의 평강과
기도를 통하여 내 영혼의 강팍한 부분을 녹이시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매일매일이 점점 더 소망으로 다가간다.
그것은
하늘을 열고 내려다 보시는
우리 주 하나님과
우편의 예수님 덕이시다.
그를 가능케하시는 성령님의 도움이시고
그 성령님의 충만함을 간구하고 결단하는
나와 아내와 내 사랑하는 자식의 말씀 앞에 서려는 노력 탓이다.
우리의 잘남과 훌륭함 탓은 정말 아니다.
우리 가족은 열어놓고 있다.
하늘을 향해...........
적용
1. 아침에도 식탁에 앉아 말씀을 나누고 대화로 나왔다.
주님을 놓치지 않는 한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그 .. 하나님의 선을 앞당기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할 뿐이다.
아이는 기도와 공부와 제대한 성인으로서의 결단으로..
아내와 난 기도로......
선한 성령님의 충만함을 사모함으로..
2. 좌절은 세상만을 볼 때 일어난다.
어이없는 상황은 하늘을 보면 이해가 가고 풀린다.
모두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여기까지 왔다.
남은 것은 누리는 축복 뿐이다.
3. 믿는 연습한다.
늘 판단하고 의심하고 정죄하던 옛 버릇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이제는 주님 만을 바라본다.
스데반 처럼..
4. 이해하고 용서한다.
스데반은 그랬다.
나도 그러리라.
비평을 멈추고 사랑의 눈으로 보리라.
누구도..
5. 성경 세장 읽겠다.
기도
주님이시여.
내 안에 계시고 하늘에 계신 내 주 하나님이시여.
날 구원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시여.
그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시고 날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심을 알게 하시고
매일 깨닫게 하시는 내 성령님이시여.
날 당신의 도우심으로 충만케 하시어
주님 하나님 만 바라보게 하소서.
어떠한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주님은 선이심을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아니 , 기뻐하게 하소서.
오히려 과정에서 감사하게 하소서.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않되는 그 부분마져 바꾸소서.
주님이시면 당연히도 가능하십니다.
주님.
믿습니다.
제 아들... 둘.. .모두 강력히 잡으소서.
세상과는 다르게
세상을 향해서만 눈 열지 않게 하시고
세상을 살아가고
세상을 바라보되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바라보게 하소서.
매사에 하나님의 뜻, 예수그리스도의 보혈,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게 하소서.
주여.
어려운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가치를 세우게 하소서.
주님.
도우소서.
주님.
지키소서
주님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