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근심, 눈물, 용서, 향기, 생명[고후1:23-2:17] 본문
2장
4.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
눌림과 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근심이 없는 사람......말이다
사도 바울님도
큰~ 눌림과 걱정과 근심이 있었다 한다.
아..
' 근심' 전문가로서 ^^;
그 분도 그러셨음이
위로가 된다.
성령의 감동으로 씌여진 '성경' .
그 성경을 통해 흐르는 성령님께서
그 분의 감성, 그분의 고민, 그분의 갈등, 그 분의 그럼함......
예수님과 절절히 교통하시는
사도 바울 마져
'큰 눌림'과 '걱정'과 '근심'에 대하여 말씀하시니
공감받는 느낌이 든다.
성령의 그렇게 하심.............
그런데
그 분은 많은 눈물로
10.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용서' 하셨다 한다.
용서
그리고 눈물어린 용서.
그 것.
정말
우리의 눌린, 크게 눌려 억압받고
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는 (눌린지도 모르는 마비된 영혼들 빼고..........말이다. ^^;)
대다수의 모든 사람들에게
용서는
정말 타인을 위한것 뿐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서도
필요하고 필요한 일이다 .
하지만...
용서라는게 말은 쉽지
실제로 쉬운가?
지금..
많은 용서를 결심하고
말씀에 근거하여
그리하였으나
아직도 '순간' 사로잡히는 '용서 못함'에 걸린다.
용서.
진정 용서하기 위하여서는
자신의 깊은 부분이 먼저 들여다 보여져야 한다 .
그래서 '큰 눈물'로 용서가 되어야 한다.
그게.
쉽지는 않으리라.
그래서
주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싸인을 보내심 아니던가?
자신을 먼저 용서하고
타인을 용서하는
온전한 용서를 위하여 ......
보내시는 싸인 말이다.
큰 눌림과 억압을 받는가?
근심이 되풀이 되는가?
아직 용서하지 못한 부분이 남아 있음의
또 다른 싸인이기도 하다.
깊은 용서.
자신과 마주하는 용서.
그리함으로 타인을 용서하는
그러함이 있어야
근심과 억압.. 으로 부터 자유로와질 수 있다 .
하나님 앞에 바로섬.. 말이다 .
성령의 은혜로 인한 용서.
어제 묵상구절에서도 나왔다 싶이
마음에 성령을 받아
깊은 터치로 인하여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는
진정한 용서가 있어야
내 스스로 도
자유로와 질 수 있다 .
15.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그때부터
주변에서 우리를 보고
향기로운 인격을 가진 자로 인정하게 되고
그리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이 시작이 될 것이며
그러함은
생명으로 부터 생명에 이르는 상태가 될 것이다.
그것.
진정
우리,
나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원리이기도 하다.
왜 ..
그렇다면
오늘
주께서
내게
이런 말씀을 다시 허락하시는가?
예수님 영접하고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하면서
초창기 부터 그리도 마음들여다 보기 훈련을 시키시더니
왜 또.........이전과 같이....?........라는게
말씀을 접하면서 드는 의문이다.
사도 바울님처럼
열렬한 하나님의 성령에 사로잡힌 자..
주님의 말씀 따라 전적으로 인생을 거는 자로서도
아직 '근심'과 '걱정'.. 큰 마음의 짐이 있음은
누구에게도 근심과 고난은 비켜나갈 수 없는
근원인바
그의 이제하는 근심은
온전한 용서를 통한
큰 눈물로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자로서의 그러함을
수천년을 격한
지금의 우리에게 보이고자 하심이 아닐까?
나.
오늘
더 '용서'해야 한다.
나를 용서하고
타인을 용서하고
그들의 잘못을 이해하고 긍휼히 여길 그러함을
내 영혼 깊숙이
주님의 성령으로 넣어주시길
기대하고 기도해야 하리라.
그것..
그리함으로
내 영혼에 '향기'를 발하는
그리스도의 기뻐하시는 자가 되려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라심이시다.
우리 주여.
큰 근심 , 고민.. 억압에 대하여
사도 바울 님이 고백하심을 들었습니다.
제게도
이정도면 되었다 할 즈음에
알지 못 하는 역한 죄가 스물거리고
근심과 눌림으로 사로잡히려 하고 있음이 있습니다.
아마..
자신과 타인에 대한
깊은 용서로 마주하지 못함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내 주여.
이 변화없는 매일의 삶에서
더 깊이 마주함을 원합니다.
주여.
마음에 허락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 자신, 내 부족함을 용서하게 하시고
타인에 대하여 더 긍휼한 용서를 하게 할
능력을 부어 주소서.
임마누엘, 엘샤다이, 여호와 닛시 하나님이시여..........
성령 충만으로
그리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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