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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나이 들어가기 (충주 남부교회 권사회 초청 강의)

주하인 2015. 5. 24. 20:27

 

 2015.05.22

충주 남부 교회 권사님 수련회 초빙해서

건강강좌 강의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노인복지회관 강의에서 했던 강의 때

세상 가요를 했던 것을 바꿔

'기적의 하나님'을 먼저 찬양하고

내용에 하나님을 더 깊이 증거하는 데

비중을 조금 더했습니다.

 

불신자 모임의 강의에서도

'건강하게 나이들어 가기 위해서'는

'영육혼'의 전인적 건강을 이야기 하고

그 포인트에 '기도'하고 '교회'에 다니면 좋을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하는 강의라서

훨씬 자유롭고 자연 스러웠습니다.

 

감사하게도

충주에 옮겨 오면서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강의'를 할 능력을 달라는 기도를

몇차례 올린 적 잇었습니다.

어차피 이곳이 ' 공공의료'적 성격이 강하기에

언젠가 강의를 요청 받을 수 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기왕이면 잘할 능력을 주시면 감사하겠고

먼저 병원에서도 '의사'라면 누구나

강의를 할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지만

'무대 공포증' 내지

너무 잘해야 하는 데 대한 강박이 있었기에

십수년을 피해왔던 것..

이제는 내게 영적 '고센'지방인 이곳 충주의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루어진

내 영적, 심적, 실제적 성장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것을

이제 '세상을 향해 ' 풀어 놓고 싶은 의욕이 생겼기 때문이다.

 

참.. 놀라운 것은

두번의 첫 강의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긴장을 하지 않았다.

 

과거..

일산의 큰 모임에서

인터넷을 통해 접촉해오신 모 집사님의 초빙하에

갔다가 심히 떤 기억이 있어서

아직도 편치 않았었으나

때가 되어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난 체험했다.

 

'긴장하지도 않을 것이고

 이제는 서두르지도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것

 하나님께서 쓰시려면

 가장 선한 방법으로 이끌 것이다'라는

그 내 안에 이루어진 확신 들이

요번 강의들을 통하여

다시한번 내 안에서 이루어져 가는 것을

난 스스로 확인해갔다.

 

참... 감사했다.

 

하나님 만 믿으면

하나님이 다 하신다.

할렐 루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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